연극[안녕하십니까 수녀님](부산) 20%할인 단체관람
일 시 : 5월27일(토) 3시, 5시30분, 8시 / 5월28일(일) 2시, 4시30분, 7시
장 소 : 동아대 석당홀
회 비 : R석 45,000원 / S석 30,000원
(바다무대 할인 : R석 36,000원 / S석 24,000원)
<캐스팅일정>
5월 27일 (토) 3시 : 강성진, 송민지
5월 27일 (토) 5시30분 : 강성진, 송민지
5월 27일 (토) 8시 : 서경석, 조민아
5월 28일 (일) 2시 : 서경석, 조민아
5월 28일 (일) 4시30분 : 박상면, 이현경
5월 28일 (일) 7시 : 박상면, 이현경
<연출의도>
여섯빛깔 오로라를 발산하는 여섯명의 병사와 수녀
<귀신이 산다><신라의 달밤><광복절특사><주유소 습격사건> 의 김상진감독!
2006년 연극계는 수녀가 접수한다!!
<귀신이 산다>,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주유소습격사건>의 충무로 웃음 폭탄 제조기 김상진 감독의 연출!!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의 놓칠 수 없는 키포인트!
영화계에서 연극계로 진출한 김상진 감독의 작품!!
코미디는 내게 맡겨라!
원작 ‘병사와 수녀’를 영화감독 김상진이 재조명한 “2006 New Version 안녕하십니까! 수녀님?” 즉 초심으로 돌아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성적 욕구’에 대한 태생적인 갈등을 세대 구분 없는 공연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가장 현실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한 속도로 끌어내는 마력을 지닌, 김상진 감독연출!!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 데뷔 이후 ‘투캅스3’(1997), ‘주유소 습격사건’(1999), ‘신라의 달밤’(2001), ‘광복절 특사’(2002), ‘귀신이 산다’(2004) 등으로 줄곧 유쾌 통쾌 상쾌한 웃음으로 승부를 걸어왔던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충무로 웃음제조기다. 그런 그가 영화의 산실인 충무로를 떠나 공연계에 안착했다. 이미 충무로에서는 널리 알려진 그의 연출력이 대학로에서 유감없이 발휘되는 순간!! 그 순간이 바로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이 2006년 연극계를 단숨에 휘어잡는 순간이다.
[김상진 감독 프로필]
생년월일 : 1967년 8월 9일,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경력 : 시네마서비스 이사(한국영화본부장)
데뷔 : 1995년 ‘돈을 갖고 튀어라’
작품 : 투갑스3,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귀신이 산다
20여 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초심으로 돌아간 ‘병사와 수녀’의 부흥을 꿈꾸며...
2006년 연극계는, ‘안녕하세요! 수녀님?’이 전격 접수한다!!!
인간 본연의 탐구 속에서 펼쳐지는 순수 코미디의 향연!
‘안녕하십니까! 수녀님?’는 단순한 연극이 아닌 현실 그 자체다.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은 인간이 가진 성본능을 꼬집는 동시에 순수 코미디의 흥미거리를 놓치지 않는 기획력이 돋보인다.
초연 당시의 다소 허술했던 부분들을 보다 다채롭게 수정 보완하고, 또는 관념적이었던 일부 대사들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손질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성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한 웃음, 그리고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게 하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삶의 본질적인 화두를 마음 속에 간직하게 될 것이다.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버라이어티 쇼 같은 현실을 맛보다.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의 톡톡 튀는 점은, 바로 막간배우의 등장이다.
이 작품의 화두인 인간의 ‘성적욕구와 갈등’에 대해서 관객들도 직접 자신들의 견해를 밝히고 토론할 수 있는 섹션이 마련되어 있다.
즉, 관객이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4막 4장 동안 막과 막 사이에 남녀 배우가 진행되는 극의 내용에 대해 관객과 솔직 담백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사로 사람이 가진 원초적 본능을 다루면서 정통 코미디로서의 재미를 살리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 때 그 때 현실에서 불거지는 성적 갈등, 성적 충돌과 관련한 남성들의 견해, 여성들의 견해를 각각 피력하도록 함으로써, 연극과의 일체감을 주고 극적 상황에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연배우]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은 매회가 모두 다르다. 이보다 더 재미있고 화려할 수는 없다!! 저마다의 뚜렷한 색을 지닌 배우가 오직 <안녕하십니까! 수녀님?>를 위해 한 자리에 뭉쳤다.
오늘은 어제가 아니고, 내일 또한 오늘이 될 수 없듯이,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현실이 반영되어 있는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은 화려한 캐스팅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면
항상 사람들에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브라운관, 스크린을 잠시 접고 연극계로 돌아온 배우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코믹 연기계의 대부 박상면이다. 본래 연극과 출신인 그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신중하게 선택한 작품이 역시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이다.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저질코미디가 아닌 순수정통코미디로 거듭나는 <안녕하십니까! 수녀님?>에서 정통코믹파 배우 박상면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TV - SBS 그린로즈, 폭풍 속으로, 형사, 별을 쏘다
영화 - 창, 넘버3, 신장개업, 반칙왕,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하면 된다, 달마야 놀자, 리베라 메, 휴머니스트, 잠복근무, 은장도, 조폭 마누라,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서/경/석
개그맨 서경석이 2006년 새해를 맞아 연기 활동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
서경석은 올들어 연기자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MC로 활동중인 SBS ‘생방송 TV연예’ 외에는 오락 프로그램 섭외를 고사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는 댄스 아카데미에서 재즈 댄스를 배우며 연기의 중요 요소인 유연성 익히기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서경석이 연기에 비중을 두는 것이 결코 개그맨으로서 정체성을 버리는 건 아니다. 희극 배우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TV - MBC 누구누구, 느낌표 MC, 오늘은 좋은 날, 웃으면 복이와요
강/성/진
영화계의 보물 같은 감초 연기자이자 선이 굵은 개성파 연기자 강성진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배우다. ‘개성파! 실력파!’는 그에게 아깝지 않은 수식어가 되었다.
코미디계의 대부 박상면과는 또 다른 진검 승부를 펼칠 강성진의 매력 발산이 기대된다.
TV - SBS 애정만세 / 영화 - 야수, 썸, 역전에 산다, 실미도
조/민/아
그룹 ‘쥬얼리’ 멤버 조민아의 뮤지컬 데뷔작.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 SBS 라디오「기쁜 우리 젊은 날 」KMTV「생방송 뮤직큐」 MC, 2003년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최우수 여자그룹, 2003년 골든디스크 최우수 뮤직비디,오2003년 스포츠서울 가요대상 본상
이/현/경
MBC 공채 23기
드라마 : 해뜨고 달뜨고, 천둥소리, 사관과 신사, 쌍둥이네, 골목안 사람들, 명성황후, 행복의 시작, 천사의 분노,임꺽정, 얼음꽃, 사랑은 아무나 하나,상도, 여우와 솜사탕, 허준,눈사람,12월의 열대야 外 다수
영화 : 용이 감독 <봄날의 곰을 좋아 하세요?>
송/민/지
KBS 올드 미스 다이어리
SBS 아이엠 , 솔로몬의 선택 , 반전 드라마
MBC 섹션 TV 연예 통신
KM 스타 연예 뉴스
연극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집
[공연내용]
병사와 수녀, 단 두사람 밖에는 아무 것도 없는 무인도.
건장한 병사는 기력이 회복되면서 아름다운 수녀에게 강한 성적충동을 느끼지만, 상대는 오직 하느님만을 섬기며 금욕생활을 하는 수녀다. 시간이 흐를수록 병사는 그들이 구조될 가망이 없다는 절망감으로 자포자기하면서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더 원초적 본능인 성적욕구에 집착한다. 때로는 수녀를 설득해 보기도 하고, 때로는 욱박지르기도하고, 때로는 달려들어 강압적으로 옷을 벗기기도 하지만 수녀는 좀처럼 몸을 열지 않는다.
그러나 더위와 굶주림에 지친 수녀가 열병으로 쓰러져 여러 날 의식을 찾지 못해, 더 이상 병사의 성적욕구에 저항할 수 없게 되고, 땀으로 흠뻑 젖은 그녀의 옷을 모두 벗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
이렇듯, 이 작품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성적욕구’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모랄(윤리도덕)이 전혀 필요없게 된 무인도, 구출될 가망성이 거의 없다는 절망감, 점점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수녀라는 금욕적인 여자.... 이러한 극한상황에서 인간의 동물적인 욕구인 성욕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가? 또한 그것은 제어될 수 있는 것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긴장감속에서 숨김없이 드러나는 성적갈등 그리고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정신과 육체의 충돌이 끝까지 관객들의 흥미를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특징은 관객들과 솔직한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다. 막과 막 사이에 남녀 막간배우가 등장해 연극 안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집요한 성적갈등, 성적충돌과 관련하여 남성들의 견해, 여성들의 견해를 숨김없이 솔직하게 피력토록 함으로서, 연극과의 일체감을 주고 극적 상황에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한결 큰 흥미를 주고 있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도 큰 관심을 주고 있다. 병사 역에는 영화배우 박상면, 강성진, 개그맨 서경석, 수녀 역에는 탤런트 이현경과 쥬얼리의 조민아, 탤런트 송민지가 캐스팅되어 발랄하고도 과감한 연기를 펼친다. 또한 막간 배우로는 연기파 연극 배우 강경덕, 신기섭, 이현주가 관객을 사로 잡는 연기로 찾아온다.
첫댓글 뽀뽀라
첫댓글 06.03.18 14:51
아..병사와 수녀가 원작이군여..지금은 고인이 되신 개그맨 김형곤님이 예전 지금은 스타가된 최지우랑 공연해서 히트쳤었지여..전 여자분이 다른분일때 봤지만..아주 재밌게 본 기억이 거의 10년이 된듯한데..기억에 남네여.//김상진 감독이 연극으로는 어떻게 풀어냈을까..무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