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선수. 중국 라오닝성 출생. 172cm, 58kg. 소속 대한항공 탁구단. 2001년 당예서와 나란히 대한항공에 연습 파트너로 입단했고, 2007년 8월에 중국 이름 ‘스레이(石磊)’에서 ‘석하정’으로 개명하며 귀화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탁구선수, 어머니는 수영선수 등 스포츠가족이었다.
이름에 돌석(石)자가 4개나 있으니 '돌무더기'인 셈이다. 탁구 선수였던 아버지가 '돌처럼, 남자처럼 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이런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그녀의 경기력도 중국 이름처럼 남성적이다. 1m72, 58㎏인 석하정은 파워 넘치는 포핸드, 백핸드 드라이브 속사포로 상대를 제압한다. 전진속공(테이블에 붙어서 빠르게 공격하는 전형) 위주인 한국 여자 탁구에서는 보기 드문 선수다.
2009년 4월 3일 부천 송내체육관에서 열린 KRA컵 SBS챔피언전은 '미완의 대형 공격수' 석하정이 마침내 여왕에 오르는 무대였다. 석하정은 단식 결승에서 한국 수비탁구의 대명사인 백전노장 김경아(대한항공)를 4대 2로 꺾고 우승했다. 불같은 드라이브 십자포화 앞에서 김경아의 철벽 수비가 완전히 무장 해제됐다.
결승보다 더 큰 고비는 오히려 준결승이었다. 같은 중국출신 귀화선수인 강호 당예서(대한항공)를 맞아 세트스코어 0―3까지 뒤진 석하정은 남은 4세트를 잇달아 따내는 대역전극을 펼친 뒤 펑펑 울었다. 2001년 16세의 나이에 연습선수로 대한항공에 입단한 지 8년 만에 맛보는 전국 실업 대회 정상이었다.
석하정은 귀화 전까지 7년간 대한항공에서 '그림자 선수'로 지냈다. 중국 출신이었기에 국제대회는 고사하고 국내대회도 나갈 수 없었다. 끊임없이 훈련 파트너로 뛰는 쳇바퀴 생활의 연속이었다. 석하정은 "똑같이 땀 흘리고 경기에 출전 못 할 바에는 차라리 중국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다"고 말했다.
석하정은 2007년 8월 한국인으로 귀화하면서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고, 2009년 1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하며 꿈에 그리던 대표선수가 됐다. 석하정은 2009년 4월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표로 나섰다. 석하정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참아낸 마음가짐 탓에 오늘 우승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즐겁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발전 가능성으로 보면 기술이 완성된 당예서보다 석하정이 낫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경력】
2008 대한항공, 제30회 런던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2009 세계선수권대회 탁구 국가대표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국가대표
2012 런던올림픽 탁구 커버스토리 경력사항 수상내역
2012 제30회 런던 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
【수상】
2008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개인전 금메달
2009년 제63회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금메달
2009년 제62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우승
2009년 KRA컵 SBS 챔피언전 여자단식 우승
2009년 일본오픈 여자 복식 준우승
2009년 추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여자 단식 우승
2009년 KRA컵 탁구슈퍼리그 여자 단식 우승
2009년 홍콩 동아시아 경기대회 여자복식 동메달
2010년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여자 복식 준우승
2011년 MBC 탁구 최강전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우승
2011년 제64회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여자 단체전 우승
2011년 대한탁구협회 최우수선수상
2011년 국제탁구연맹 프로투어 UAE 오픈 여자 복식 준우승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일반부 단체전 금메달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일반부 개인전 은메달
2012년 국제탁구연맹(ITTF) 브라질 오픈 여자복식 준우승
2012년 도르트문트 세계단체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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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논현 탁구클럽 시설 정말 좋습니다. 좋은 코치님도 오셨으니 더더욱 탁구인들의 관심을 받겠군요!
석하정 선수의 동정이 늘 궁금했었습니다.
이제라도 소식이 전해져서 반갑고 기쁜 마음이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더 많이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곽방방 선수께서는 어디에 계실까요?)
와 탁구장도 고급화네요 회비가 비쌀 것 같아요 ㅎㅎㅎ 여유만 되면 멋진 탁구장에서 운동해보고 싶네요
회비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월 8만, 일 8천냥...^^
함 오세요 시설보고 놀라시고 탁구 쳐 보시고 마루에 놀라시고, 완벽한 방음에 또 놀라시고, 시원한 뷰 보시고 놀라실 겁니다...^^
멋지네요. 생활탁구에서 많은 발전이 있길 기대합니다. 马到成功!
좋아요! 식하정선수는 결혼 했나요?
아기도 있어요ㅋ
둘째 아이 작녀 말에 출산했습니다... 첫애는 올해 4살입니다...^^
@나쁜녀석 그럼군요.그런데 결혼 한 소식은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네요.
코치 및 시설환경이 심하게 좋네요...
요새 생기는 탁구장들은 환경이 정말 좋은듯합니다.
우와 탁구장시설이...정말 좋군요...^^
세상에 충격이네요
석하정 코치에게 배울 수 있다니..
그녀의 다른 모든경기는 잊었고 2012년 세탁 단체전 8강 4단식에서 아이짱을 잡아 5단식으로 끌고가 준 순간만 기억 나네요.
저 다음 달부터 여기 다닙니다 ㅎㅎ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인제 그림좀 그리시지요??? 유군...ㅋㅋㅋ
이 정도면 국내 최고의 탁구장 아닐까요 ㅎㅎ와 ㅎㅎ석하정 코치님에게 지도도 받고 시설도 너무 좋아요
석하정선수... 한국여자 탁구선수 중 양핸드 드라이브의 전형을 보여준 최초의 선수라고 해도될 듯....백핸드 랠리에서 아이짱을 압도하던 모습이 선합니다..몇년 전 당예서코치에게 근황을 물었더니 결혼해서 인천에 산다고...가깝다면 레슨받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맞습니다. 석하정 선수야말로 한국 여자 선수 중 양핸드 드라이브를 제대로 최초로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랴오닝성 성대표로 중국내 수준급 선수로 국내 연습생으로 진출하여 숨은 진주같은 선수입니다. 남자같은 호쾌한 드라이브도 일품이지만 간결한 백핸드 스윙들을 보면 탁구매니아라면 꼭 한번 배워보고 싶은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