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초대형 아파트가 나온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대구시 북구 매천동 365번지에서 북대구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9~101㎡ 1602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101㎡ 주택형은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여건이 편리한 편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이 100m대 거리에 있다. 지하철로 서문시장역 14분, 수성못역 31분 등 대구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 동쪽엔 칠곡중앙대로, 서쪽으론 매천로와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IC), 남쪽으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ㆍ서대구IC와 신천대로, 노원로, 팔달로 등이 각각 있다.
견본주택 22일 오픈 예정
이 단지에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매천지구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칠곡경대병원, 세븐밸리, CGV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 관문초, 매천중ㆍ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4베이(Bay) 설계(일부 가구)로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 단지로 꾸몄다.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보행로와 자동차 도로를 분리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유아놀이방, 어린이집, 작은도서관,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1602가구 규모,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역세권 입지 등으로 분양 전임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 대구 최대 규모 아파트인 만큼 성공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 1068-5번지(대구과학대학 삼거리 인근)에서 22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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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이 이달 중 대구시 북구 매천동 365번지에 분양하는 북대구 한신더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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