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교육뉴스를 조금씩 읽고 있는데, 공무원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고 해서 이유를 살펴봤는데요.
아동학대 고소 등등이 사실 잘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다른 일반행정 공무원, 장교들이 이야기하는 조직문화 문제도 사실 잘 공감이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근본적인 문제는 최저시급의 인상이 아닌가 문득 궁금증이 생겨 빠르게 질문글써봅니다.
최저시급 인상을 반대하는 기업, 사람들은 어차피 임금, 물가 다 똑같이 올려버려서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 주장에 반대하는 곳은 정부잖아요.
그러다보면 임금상승률을 줄여서 최저시급 노동자들이랑 임금격차를 줄여줄 희생 직업군이 필요한데
그게 공무원, 사립교사가 되고있어서 지금과 같은 불만이 나오는 거 아닐까요?
제 시각이 어떤지 한 번 피드백을 받아보고싶습니다.
호주 최저시급 20300원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5
[호주] 교사 부족 악화...젊은층 교직 기피, 고령화 가속 - 교육플러스
[교육플러스=한은주 기자] 호주의 젊은이들이 교직을 기피함에 따라 교직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들이 교원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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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저시급 18000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596744
독일의 교사 부족 상황…50년 만의 최악
[앵커] 독일의 고질적인 교사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50년 만의 최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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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저시급 17000원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9315_36523.html
열악한 처우에 떠나는 교사들‥프랑스 공교육 비상
프랑스 교사들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교사 초봉이 최저 임금을 겨우 넘기면서 직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 지난 학기에만 3천 명 넘는 교사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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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저시급 18500원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6
[영국] 교사 부족 심각한데…해외 국제학교로 떠나는 신규 교사 증가 - 교육플러스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영국에서 새로 자격을 갖춘 교사들이 열악한 급여와 국내 학교 환경 때문에 해외로 떠나 가르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각) 가디언 보도에 따
일본 최저시급 1200엔
https://www.mk.co.kr/news/world/10817460
오죽하면 기피직업 됐을까…“무릎 꿇라” 막가파 부모에 초토화된 일본 - 매일경제
日문부과학성 산하 자문기구 교원 “근로환경 열악” 개선 제언 한국보다 먼저 교사 인기 추락한 日 담임 부족하고 교감이 수업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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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저시급 9860원
첫댓글 보수라고 하면 기본급에 일반적인 공통 수당을 합쳐야 보수죠. 수당을 빼고 이야기하는건 의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 비교를 하려면 정확히 해야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올해 9급 1호봉 기준 연봉 3000만원 정도입니다.
헐 3천은 진짜 너무 심각하네요
신규교사는 세전 약 4000정도예요
그러게요. 최저임금 올라가는 대신 공무원임금은 몇프로 오를까말까, 물가는 치솓고 물가대비 대기업 연봉 하늘까지 높아지는반면 그대로인(사실상 마이너스) 공무원연봉이 결국 근본적인 문제일수 있겠네요.
첫댓글 보수라고 하면 기본급에 일반적인 공통 수당을 합쳐야 보수죠. 수당을 빼고 이야기하는건 의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 비교를 하려면 정확히 해야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올해 9급 1호봉 기준 연봉 3000만원 정도입니다.
헐 3천은 진짜 너무 심각하네요
신규교사는 세전 약 4000정도예요
그러게요. 최저임금 올라가는 대신 공무원임금은 몇프로 오를까말까, 물가는 치솓고 물가대비 대기업 연봉 하늘까지 높아지는반면 그대로인(사실상 마이너스) 공무원연봉이 결국 근본적인 문제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