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저희 빌라 팔리면 갈아타려고 준비했는데 집이 안나가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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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팔린다는 보장도 없고 아파트값 올라간다고 하니 일단 저렴한 곳 있으면 이자 몇달 낼 생각하고 사고 싶은데요(정 안되면 전세1년만 놓고 들어가서 살려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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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의 돈이 많지않고 식구가 많은 관계로 구조가 잘 빠지고 가격이 높지 않은 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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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모락산 현대 맞은편 대명구름채 3억 1천만원이면 가능하다는데 이 곳은 어떨까요? 최고 4억까지 갔었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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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거주 할곳이지만 그래도 가격상승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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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은 바로위의 한진과 같이 비슷하게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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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 가격에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지 않고 일단 강북이상 (일산등)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 일산은 포기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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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면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게 되는데 평촌 학원가도 가깝고 유해 시설이(안양교도소 빼구요^^) 많지 않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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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없지만 교통은 아주 나쁘지 않은 것 같고, 거기 사시는 분 말로는 당동과 오전동 공업지대들이 가산디지털 단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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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형 공장으로 바뀔것이며, 오전동 아파트 재개발 , 주변의 금정이나 안양뉴타운등이 시작 되면 집값이 저렴한 곳으로 몰리게 되어있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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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도 나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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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떨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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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양교도소는 재건축 얘기 있던데 이전은 안되는 걸로 결정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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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기에 살았었죠. 평촌과 가깝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평촌까지 가야 하구요. 제가 살던 2006년 3억 8천까지 올랐다가 작년에는 2억 8천으로 떨어졌다니 다시 올랐군요. 많이 오르진 않지만 아파트가 크게 나와 집이 넓고 좋습니다. 단 홀수동은 비탈진 도로 옆이라 매우 시끄럽습니다. 제가 205동에 살았었는데 자동차 브레이크 소리와 언덕오르는 화물차 소리가 씨끄럽습니다. 짝수동은 전면동에 햇빛이 참 잘 듭니다. 추천입니다.
첫댓글 그래도 군포보다는 의왕이 더 좋죠..의왕시 오전동으로 가세요, 오전동이면..평촌 학원가도 직선거리로 바로 갈수 있는거리입니다. 의왕시 오전동이 좋아 보이네요.
의왕 오전동이 더 좋아요...
제가 거기에 살았었죠. 평촌과 가깝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평촌까지 가야 하구요. 제가 살던 2006년 3억 8천까지 올랐다가 작년에는 2억 8천으로 떨어졌다니 다시 올랐군요. 많이 오르진 않지만 아파트가 크게 나와 집이 넓고 좋습니다. 단 홀수동은 비탈진 도로 옆이라 매우 시끄럽습니다. 제가 205동에 살았었는데 자동차 브레이크 소리와 언덕오르는 화물차 소리가 씨끄럽습니다. 짝수동은 전면동에 햇빛이 참 잘 듭니다. 추천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괜찮은 곳이라 하니 마음이 더 놓이네요^^
그 가격이면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슬슬 오르는 분위기인데 3억으로 편의시설 괜찮고 애들 키우기 무난한 곳으로 오전동 좋아요. 전 한 고개차인 내손동 사는데 내손동만 보더라도 금액차가 꽤 나거든요. 오전동도 학원가 이용도 괜찮고 초,중도 인접해있고 새아파트라 좋은거 같아요.
요즘 의왕 내손동아파트가 대세입니다. 그중에 살기좋고 학군좋은 내손삼성래미안이 좋을것같네요. 새아파트가 많이 들어와서 입주된지 몇년된아파트들은 아직까지 가격이 많이 안올랐어요. 얼른알아보시는게 좋은 물건 살수있습니다. 역시 발품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