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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더스틴 포이리에가 은퇴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이슬람 (마카체프)과의 경기 이후 더 이상 이 일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스틴은 CBS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히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다시 이 지점까지 기어올라 타이틀을 놓고 다시 싸울 수 있지.
난 뭐든 할 수 있다. 다시 이를 위해 고생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알아."
"단지 더 이상 내 맘 속에 그럴 의지가 없을 뿐이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야.
다시는 그 사다리를 오르지 않을 거다. 나는 오랫동안 싸워왔어. 이건 굉장히 이기적인
스포츠지. 나는 아버지가 될 준비가 되었다. 남편이 될 준비가 되었고,
집에서 일상적인 삶을 살 준비가 되었어.
내가 다시 못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다시 할 수 있지.
단지..나에게는 이게 마지막이다."
"이봐, 진짜 모르겠네. 이게 마지막일 수 있다. 이기든 지든, 아직 결정은 내리지 못했어.
나는 그저 내 커리어에 만족하고 싶네"
"이건 내가 감당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일이지. 인생은 그런 식으로 흘러가니깐.
물론 나는 더 긍적적인 면을 바라보며 이 스토리를 확실하게 마무리 지으면서
31번째 UFC 경기 후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려한다.
이게 얼마나 멋진 스토리가 되겠냐고."
나도 이에 동의하는 바다. 포이리에가 그걸 해낸다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순간이 될 거다. 특히 그의 상대를 생각한다면 말이야.
이슬람 마카체프를 꺾고 라이트급 타이틀을 차지하는 건 라이트급 역사상 가장 큰
승리가 될 거다.
그리고 그가 예전 Value Tainment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그의 경력에서 이제 이루어야 할 유일한 목표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기든 지든
그가 이슬람과의 싸움 후 은퇴하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
이번이 그의 마지막 타이틀 도전이야.
만약 그가 이기면 그는 그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거고, 지면 그걸로 된 거지.
그에게 더 이상 뭔가 남아있을 게 없다.
항상 돈이 변수이긴하지만, 그는 코너 맥그리거와는 다시 싸우지 않을 거라고 말했어.
난 그런 말을 믿지 않아. 그건 그에게 쉽게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는 싸움이지.
왜 그런 싸움을 거절하겠어?
하지만 그가 은퇴한다면, 이기던 지던 그는 전설적인 경력을 가지게 될 거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트급 선수 중 하나고, 가장 꾸준히 싸워온 파이터이며,
이 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영감을 주는 파이터 중 하나다.
만약 당신에게 MMA를 보기 시작하려는 친구가 있다면, 더스틴 포이리에는
최고의 롤 모델 중 한 명이자 그의 경기는 진짜 대박 재미있다.
[사실 쓰고 싶은 내용은 다음부터인데 앞부분이 너무 길어져서 생략]
내용을 요약하자면, 그의 굉장한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이슬람한테 진 것으로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은 될 수 없었다고,
그건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고 함.
파이터로서 그의 굴곡진 커리어는 매우 영감을 주며,
더스틴 포이리에가 이번에 타이틀을 획득하고 은퇴를 하게 되면,
우리는 그를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급 파이터 탑5 안에 넣어야 한다는 내용.
더스틴이 어떤 결정을 하든, 계속 싸우든 은퇴하든 상관없이,
그는 멋진 MMA 경력을 가졌다는 내용.
그럼 우리는 과연 존 존스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을까?
조니 존스도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그는 이 모든 것에 어떻게든 자신을 끼워 넣었어.
그의 트윗을 보면, 팬들이 더스틴 포이리에가 다음 싸움 이후 은퇴하는 것에 대해 문제 삼지 않지만,
존 존스가 이번 싸움 이후 은퇴하는 것에 대해 문제 삼는다고 암시하는 것 같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잠깐, 그(더스틴)가 방금 다음 경기 후에 은퇴를 고려한다고 말한 거야?"
하지만 (피식) 얘는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칠 지경이네.
더스틴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파운드 포 파운드 파이터와 싸운다.
그는 지금 라이트급 챔피언과 싸운다고.
과거 챔피언이 아닌 현재 라이트급에서 최고의 파이터와 싸우고 있는 거야.
존 존스는 이슬람과 싸우는 것을 스티페와 싸우는 것과 혼동하고 있어.
스티페는 최고의 헤비급 파이터였!었!지!. 아주 오래~ 전에 말이야.
넌 이미 기회를 놓친 거야!
사실 그(존스)는 그때 스티페와 싸울 수 있었잖아.
근데 스티페는 이미 늙고, 4년 동안 경기조차 가지지 않았으며,
마지막 싸움에서 KO를 당했고, 풀타임 파이터 소방관으로 존스와의 경기 이후에는
커리어를 이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는 단지 Jon과 싸우고 싶어 하는
스티페에게 마치 그의 전성기에 싸우는 것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네.
이걸 똑같이 놓고 볼 순 없는 거다.
존 존스 너는 톰 아스피날Tom Aspinall과 싸우는 것을 피하고 있어.
까놓고 말해서, 이는 UFC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도망 중 하나야.
이게 많은 사람들이 존 존스에 대한 존경을 잃어가는 큰 이유야.
그는 여러 상대를 꺾으며 뛰어난 업적을 쌓았지만, 그기 일으킨 모든 논란을 생각해 봐라.
거기다 이제는 인트림 챔피언한테서 도망까지 가고 있다고.
인트림 챔피언, Tom Aspinall은 존스의 타이틀 방어전에 앞서 자신의 인트림 챔피언 벨트를 방어한다.
톰은 진정한 챔피언이야. 둘 다 도전자를 이겨 챔피언이 되었지만,
자신의 첫 번째 방어전을 준비하고 있는 건 톰이다.
넌 오..존 존스는 부상당했잖아.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
그래 그가 부상당했지. 하지만 존은 결코 먼저 톰 아스피날과 싸울 의지가 없었다.
그는 스티페와 먼저 싸우고 싶어 했어.
톰은 잉글랜드 성 꼭대기에서부터 해서 캘리포니아의 코미디 클럽,
앨버커키의 거리에서까지 존 존스와 경기를 요구하고 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존 존스를 불러내고 있다.
존은 단지 그와 싸우고 싶지 않은 거야. 그게 차이다.
존이 또 뭐라 했는지 보자.
팬들이 그를 완전히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더스틴이 승리하다면 방어전을 가지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어.
여기서 차이점은, 더스틴이 챔피언이 되면 진또배기 도전자와 싸울 것이지만,
존 존스는 반 은퇴 상태의 파이터와 싸운다는 거야.
Boogerbeard는 "그러면 그(더스틴)는 벤슨 핸더슨과 싸워야겠네?"라고 썼지.
진짜 웃겨 죽는줄 알았다. 너도 이건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냐?
물론 알맞은 비유긴하지만, 더스틴이 밴슨과 싸울일은 없지.
근데 심지어 밴슨은 스티페보다 더 활발히 경기를 해왔단 말이지.
사실 밴슨은 스티페의 마지막 경기 이후에 네 번이나 싸웠지.
밴슨 핸더슨은 라이트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한 명이고, 또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파이터지.
그가 스티페가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KO당한 이후 네 번이나 더 싸웠다고.
이 상황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상황인지 알 수 있겠지?
어떤 사람이 존에게 "넌 자신의 타이틀을 방어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인정..브라더 이말 인정.
근데 그러자 존 존스는
"11월 9일에 내 스스로의 기록의 깰 것임. 꼭 지켜봐 줘.
도대체 챔피언에게 몇 번이나 챔피언쉽이 필요한 거냐?"라고 답했어.
골 때리게 이런 식으로 스티페와 싸우는 자신을 정당화를 하더라고.
자기가 스스로 챔피언쉽 이야기 한 거 얼마나 웃기냐면, 톰 아스피날이 현 챔피언이잖아.
스티페가 아니고.
만일 너의 경력에 더 많은 챔피언쉽을 원한다면 톰 아시피날을 이기라고.
그는 벨트를 가지고 있지.
만약 더 많은 챔피언십을 원한다면, Tom Aspinall을 이겨야 해. 그는 벨트를 가지고 있어.
모두가 안다고. 네가 스티페를 이긴다해도 스티페는 챔피언이 아니었고,
이미 벨트를 잃은 상태였고. 나이도 그가 훨씬 많았다는 걸 말이야.
반대로 만일 존이 전성기에 타이틀까지 가진 톰 아스피날을 이긴다면
이는 비교할 수 없는 훨씬 큰 승리야. 존스도 이거 알고 있다니깐.
그리고 존스에게 이런 트윗이 올라왔어.
"브로, 그냥 스티페와 싸운 후에 톰 아스피날과 싸워.
그러면 누구도 불만을 가지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어.
네가 도대체 왜 이런 결정을 내리는지 이해가 안 가"
스티페와 싸우고 톰과 싸우라고? 아니야 그냥 톰과 싸워!
만일 그가 스티페와 싸운다면 벨트를 박탈해야한다.
하지만 완전 맞는 말이야. 그렇게 한다면 너가 누구도 불평하지 않을 거다.
존은 이렇게 답글을 달았다.
"이봐 톰 브래디, 너 여전히 건강해 보이네. 그러니깐 슈퍼볼 두 번 더 우승해라.
그럼 난 너의 경력에 더욱 깊은 인상을 받게 될 거야."
어떻게 자기가 지금 벌이고 있는 일과 톰 브래디가 슈퍼볼을 더 우승하는 거를 비교하냐.
이건 완전 다른 일이야. ㅋㅋㅋ
톰 브래디가 두 번 더 슈퍼볼을 우승한다는 것은 그가 다른 최고의 팀들과 맞붙는 거잖아.
존 존스는 최고의 파이터와 싸우지 않는다. 그는 그들을 피하고 있어.
슈퍼볼은 토너먼트 같은 거잖아. 너는 무조건 최고와 싸우게 되는 거야.
존 존스는 챔피언쉽에서 자기가 싸울 상대를 고르고 고르잖아.
슈퍼볼에서 톰 브래디에게 너가 슈퍼볼 결승에서 싸울 팀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해봐라.
중략.....(미식축구에 대한 설명...)
그 다음 존스는 그의 폰 잠금 화면 사진을 보여줬어.
존스가 보여준 사진들 중에도 진짜 이상한 사진인데, 자신의 젖꼭지와 웃고 있는
스티페의 입이 나온 사진이었지.
존스의 판타지를 채우려고 스티페와 싸우는 건가?
여기엔 다른 의도가 있을 수 있지. 왜 존스가 정말 정말 스티페와 싸우려고 하는지.
미오치치가 이렇게 말했다.
"난 존스를 원해"
잠깐! ㅋㅋㅋ 존스가 이거 다른 방향으로 해석한 거 아니야?
난 존 존스를 원해. 타이틀 같은 건 알 바 아니고, 그냥 존 존스와 싸우고 싶어 이렇게.
존스는 스티페의 말을 듣고 너무 흥분했을 수도 있지.
존스는 "(내게) 누군가 매달린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집중력을 흐트릴만한 건 모두 끊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싸움이 다가오고 있다" 라고 했지.
맨,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해. 존스가 말한 농담중 가장 웃긴 농담이다.
그가 산만함을 끝냈다라니. 딕필(성생활 위한 약), 스테로이드, 타일러, PED, 음주운전 등
모두 존스의 취미처럼 보여.
이 사람은 존스의 말을 이렇게 바로 잡아줬어.
"가장 쉬운 싸움" 이겠지.
그러자 존스는 "너가 스티페를 얕잡아 볼 수 있지만, 난 그러지 않을 거다."라고 답했다.
우리는 진짜로 이러는 거 아니란 거 다 안다.
그가 자신의 팬과 주고받은 DM이 유출되었는데
내가 이걸 말하는 이유는 다니엘 코미에가 이거 진짜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다.
뭐 이 DM이 페이크일 수도 있지만,
그 DM에는
존은 스티페는 늙었고 이번 경기로 자신이 15밀리언 달러를 번 후에 은퇴할 거라 적혀있다.
만일 이게 사실이면 진짜 양아치 짓이지.
그는 스티페가 늙고 전성기가 지났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그를 상대로 돈 벌이를 하려는 거야.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쓰는 수법이지.
뭐 너가 스티페를 얕잡아 볼 수 있지만, 난 그러지 않을 거라고?
브라더, 만일 이 DM들이 사실이라면, 너도 스티페를 무시하고 있는 거야.
그래 넌 그럴 수 있다 생각해. 왜냐하면 넌 그렇게 방심하면서도 이길 수 있으니깐,
아마 눈 하나 감고도 그를 이길수 있기때문이지.
사람들은 심지어 이런 스티페 이미지를 올리며 놀린다.
ㅎㅎ 스티페에게 이러는 건 좀 너무 나간 거 같은데.
하지만 모두가 말하고자 하는 점은 그가 나이가 많다는 거지. 근데 그건 사실이야.
스티페가 만일 이 모든 것을 뒤집어 버리고 증명해낸다면 정말 미쳐 돌아버릴 거다.
만일 스티페가 존스에게 힘든 싸움을 선사할 수 있다면,
물론 존스에게 갑자기 노화가 찾아왔다던지, 가슴 부상이 그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아니라,
존스가 훌륭한 상태로 나오고, 스티페가 과거와 같이 뛰어난 실력을 보여,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다면,
그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 될 거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스티페를 무시한 것에 대해 그에게 사과를 해야할 거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우리가 말하는 실제 논점을 벗어나게할 순 없다.
스티페가 그의 커리어 사상 최고의 모습으로 나오더라도, 존 존스는 톰 아스피날과 싸워야 한다.
스티페는 다른 선수와 싸워야 해. 그는 즉각적인 리메치를 한답시고 정말 오랜 시간동안
경기를 안 하고 버티어왔지.
그게 논쟁의 중심이고, 사람들이 존 존스에게 짜증내는 이유다.
왜냐하면 스티페가 얼마나 잘하는지에 상관없이 톰 아스피날이 다음 상대였어야 하는 거다.
그는 인트림 챔피언이고, 넘버원 컨텐더야.
마지막으로 이거 한 번 보자고.
존 존스의 팬 중 한 명이 "어그로꾼들 무시해 브라더. 네가 스티페와 싸우는 것에 싸인한 것은
톰이 컨텐더 벨트를 따기 전이었다"고 말했어.
존스는 "사람들은 그것이 명백하게 사실인걸 알면서도, 모른척을 하고 있다.
알려줘서 고마워. 자기가 원하는 규칙대로 경기하지 않는다고 열받은 특권의식에 쩔은
어린아이들 생각이나네."라고 대답했다.
이 팬이 한 말은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지.
공식적으로 존 존스가 스티페와 싸우기로 싸인한 것은 UFC 295 경기였다.
그 후 존스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인트림 벨트를 만들었고,
톰 아스피날은 숏 노티스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벨트를 차지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에게 질 거라고 생각했었지. 특히 숏 노티스때문에.
하지만 그는 승리했고, 모두가 그를 존중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존 존스를 불러냈다.
존이 그를 피한 거임.
이 경기 이후에 확정된(싸인된) 경기는 없었어.
이제 인트림 챔피언이 생겼고 톰 아스피날l이 벨트를 차지하면서 상황이 완전 바뀌었어.
톰이 존스에게 싸우자고 했을 때,
모든 팬들은 존 존스와 톰 아스피날의 통합 타이틀전을 보고 싶어했어.
그래서 팬들은 Jon Jones와 Tom Aspinall이 벨트를 통합하는 싸움을 보고 싶어했어.
그때는 스티페와 존스 경기에 서명이 안 된 상태였다니깐.
이게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핵심이란 거지.
UFC 295 이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존스는 "모든 사람들이 게임이 그들의 규칙에 따라 진행되지 않아서 화가 난 특권층 어린이들같다"라고 말했어.
어이쿠야. 팬들이 랭킹만들고 인트림벨트 만든 거지?
만일 우리가 이런 룰을 만들었다면, 아마 존스 챔피언 벨트를 박탈했을 거다.
명문화된 것도 아니고, 스포츠란 게 때때로 슈퍼스타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하지.
하지만 랭킹과 인트림 타이틀을 만든 이유가 이거다. 넘버원 컨텐더와 싸우는 것.
인트림 챔피언과 싸우는 것. 심지어 인트림 챔피언은 넘버원 컨텐더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거다.
그는 너(존스)와 똑같은 챔피언이라고.
도대체 어떤 챔피언이 벨트를 통합하고 싶어하지 않냐?
그런 일은 본 적도 없네. 우식이 타이슨 퓨리와 벨트를 통합하려한 행동을 봐라.
그들은 벨트를 통합하려고 했다.
존스는 그런 거 따윈 상관 안 한다. 챔피언으로 싸우는 것보다 존스는 나이 많은 스티페 미오치치와
싸워 쉽게 돈을 벌고 싶어하기 때문이지.
그(존 존스)가 벨트를 포기한다면 아무도 더 이상 이 일에 신경 쓰지 않을 거다.
모두에게 윈윈이지. 우리는 존스가 스티페와 싸우는 것도 보고 싶고,
톰이 커디스 블레이즈와 타이틀을 놓고 싸우는 것도 보고 싶어한다.
그렇게 된다면 모두가 만족할 거다. 사람들은 정상적인 절차를 보고 싶어한다.
우리는 많은 선수들이 순서를 무시하고 랭킹을 뛰어넘어 벨트를 놓고 싸우는 거에 전절머리가 날 지경이다.
지금까지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났다. 우리는 다시 질서를 회복하고 싶은 거다.
그래서 세 번의 방어전을 치른 후에야 다음 디비전으로 올라가서
그 체급의 벨트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거다.
우리는 다시 예전과 같은 질서를 원한다.
파이터들이 너무 자주 이렇게 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슈퍼 파이트나 돈벌이 싸움이 있어서
멀쩡한 컨텐더들을 무시하고 새치기를 할 수 있다고. 이건 우리의 규칙이 아니라고.
랭킹이 이 스포츠에 도입된 이후로 의도된 룰들이 있잖아.
그래서 우리는 랭킹을 따를 것인가, 따르지 않을 것인가?
그는 사람들이 이럴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근데 진짜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아냐?
바로 톰 아스피날이다.
그는 존 존스와 싸울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모두가 이해할만한 정당한 자격을 가지고 있지.
(존스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그것에 동의한다.
팬들은 싸움을 위해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이고, 그들에게도 정당한 권리가 있다할 수 있지.
싸움에 돈을 지불하는 게 바로 그들이야. 그들은 특정한 싸움을 보고 싶어한다.
그들은 소비자이자 불평할 권리가 있는 고객이라고.
팬들은 일어나야 할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할 수 있는 거야.
이건 우리가 존 존스가 알랙산더 볼코프랑 싸우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잖냐.
존 존스가 타이투 이바사와 싸우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게 아니라고.
팬들은 챔피언들이 타이틀을 통합하는 것을 보고 싶어해요.
존 존스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고 있지.
그는 이미 더 쉬운 싸움만 찾아다니고 있다고 말했잖아.
우리가 절대 잊어선 안 되는 건 존 존스가 톰 아스피날과 싸우지 않으려고
UFC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더망을 선택했다는 사실이다.
내가 전에 이 상황이 비스핑과 휘태커 상황과 비슷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지.
내가 존 존스 딕필 먹고 머리가 어떻게 됐어나봐. 내가 틀렸어.
마이클 비스핑과 GSP는 둘의 경기를 로버트 훼테커가 인트림 벨트를 따기 전에 이미 싸인을 했다.
GSP는 벨트를 따자마자, 그는 디비전을 지연시키고 싶지 않아서 벨트를 포기했고,
로버트 휘테커가 챔피언이 되었지.
이 상황은 좀 다르다.
톰 아스피날은 (인트림) 타이틀을 땄고, 그 이후 존스는 누구와의 경기에도 싸인하지 않았고(즉 일부러
톰과의 경기에 싸인하지 않았다는 말),
그리고 존스는 여전히 스티페 미오치치와 싸우려고 하고,
톰이 자신의 인트림 타이틀을 먼저 방어하려는 한다.
물론 존스가 부상을 당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그때까지도 그는 톰과 절대로 싸우고 싶어하지 않아했다.
미친 거지. 절대 잊지마라.
존 존스는 UFC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도망을 했다는 거 말이야.
그가 일으킨 다른 모든 논란들에 이것까지 추가한다면,
이는 GSP가 GOAT(역대 최고)인 또 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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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문 이지만
구구절절 글자 하나 안 틀리고
죄다 맞는 말...
뽕스 좋아하는 편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한가지 의견이 다른건 필자는 미오찌찌를 재끼고 톰이랑 해야 된다는건데 저는 찌찌랑은 이미 사인 한거니까 그대로 하고 승리하면 톰까지는 한번 더 (의무적으로) 하고 은퇴를 해야 깔끔하게 고트로 인정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어디하나 반박할 부분이 전혀 없을만큼 완벽한 상황정리 및 존레기 후드려패기네요.
현상황을 정리한 완벽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