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도 '철도시대' 활짝...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 반영…진천군 철도시대 개막,
국토균형발전, 포용성장, 그린뉴딜 이끌 핵심 노선 마침내 ‘결실’, 정부 높은 기대치 증명
6월29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 확정계획을 발표하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최종 반영됐음을 알렸다.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과 혁신적 포용성장, 한국판 그린뉴딜의 실현을 이끌 핵심 노선으로 학계,
정치계, 민간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마침내 현실화 된 것이다.
이에 같은 날 오후 3시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보라 안성시장, 임택수 청주부시장, 임종철 화성부시장 등
4개 시‧군 단체‧부단체장은 안성시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최종계획 발표에 대해
열렬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날 회견에는 4개 시‧군 단체‧부단체장을 비롯해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박정희 청주시의회부의장, 심상경, 조천호 철도유치민간위원회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4개 시‧군 주민들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충북혁신도시,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안성시, 화성시 동탄역에 이르는 78.8km 구간을 34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광역 철도를 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