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이슬람교는 다르다
2023. 10. 22. 주일 낮 창 16 : 11-12
오늘날 무슬림인의 종교는 이슬람교입니다. 이들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나라 아랍인들인들의 종교입니다. 이들은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아브라함의 서자라 할 수 있는 이스마엘의 후손입니다. 어떻게 보면 친자와 서자와의 전쟁이 중동전쟁이요, 이스라엘과 무슬림들의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를 발표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를 아래 10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알라와 하나님이 같은 신'이란 주장은 유일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는 이단사상입니다. 한국교회는 기독교(하나님)와 이슬람(알라)의 차이를 교인들에게 분명하게 알려야 합니다.
알라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알라는 중동 쿠라이쉬 부족이 섬긴 달신일 뿐입니다.
1. 정경이 다릅니다. 이슬람의 코란과 기독교의 성경은 전혀 다릅니 다.
이슬람의 경전은 "4개의 거룩한 책"으로 ①"타우라"(모세오경), ②"자브르"(다윗의 시편), ③"인질"(신약), 그리고 ④"꾸란"입닙니다. 이 중에서 "꾸란" 만이 현존하는 최종 최고의 경전입니다. 그들은 구약을 유대인이, 신약을 기독교인들이 변질시켰고 꾸란이 완성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경전은 이슬람이 생성되기 이전에 카르타고 공의회(A.D. 367년)에 최종 결정된 바와 같이 성경 66권뿐입니다. 기독교는 그것을 따르고 있고 이슬람은 이를 거부합니다. 정경이 다르면 모든 것이 달라닙니다.
2. 신론이 다릅니다. 알라는 중동지역의 토속적 단일신이나 야웨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1) 알라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슬람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공격합니다. 알라는 단일인격적 유일신론의 신이고 하나님은 인격적 유일신론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정체성이 다릅니다.
(2) 알라는 아버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알라는 아내나 아들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될 수도 없습니다. 그들은 성부와 성자의 관계를 단순히 육체적이고 생물학적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성부 하나님은 아버지이시고 성자 예수님은 아들이고 성도들은 자녀들입니다.
(3) 알라는 인격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다만 명령하고 복종을 강요하며 벌을 내리는 공포의 신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인을 찾아오시고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며 사랑으로 품으시는 분이십니다.
3. 기독론이 다릅니다. 이슬람은 예수를 단지 선지자로 보나 기독교 는 하나님의 아들로 믿습니다.
(1) 이슬람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합니다. 꾸란에 의하면 예수님의 성육신은 심각한 신성모독이고 예수는 결코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말하고 예수님의 하나님 아들 되심을 부인하는 자는 거짓말쟁이요 적그리스도임을 선언합니다.
(2) 꾸란에 의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십니다(요 10:30).
(3) 이슬람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부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4) 이슬람은 예수를 구원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 중생, 칭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과 중생과 칭의를 말합니다. 오직 예수만이 유일하신 구원자이십니다.
(5) 이슬람에서는 예수도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예수도 첫 사람 아담과 같이 흙으로 만들어진 피조물이고 마지막 날에 멸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이 창조주이시고 영원하십니다.
4. 구원론이 다릅니다. 이슬람은 행위 구원론을 주장하나 기독교는 은혜 구원론을 설교합니다.
이슬람의 구원론은 행위 구원론입니다. 알라가 심판 날에 인간의 모든 행위를 저울에 달아 계산하여 구원을 결정합니다. 알라는 선행을 사랑하며 이에 영원한 상을 약속합니다. 특별히 순교는 가장 큰 보장이며 알라의 심판을 받지 않고 모든 죄를 용서받게 합니다. 알라는 죽음 중에서도 성전(지하드)으로 인한 죽음을 더욱 사랑합니다. 원죄 또한 부정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원죄를 말하고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죄사함을 얻고 의롭다함을 얻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5. 천사론이 다릅니다.
이슬람은 천사를 자유의지 없는 노예로 보나 기독교는 자유의지의 인격으로 봅니다. 꾸란에서 천사는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타락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알라가 명령한 대로 거역하지 않고 엄격하게 순종할 뿐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천사도 자유의지가 있고 타락할 수 있습니다.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6. 선지자론이 다릅니다. 이슬람은 예수를 선지자중 하나로, 무함마 드를 최종 선지자로 봅니다.
꾸란은 28명의 선지자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아담, 아론, 다윗, 솔로몬, 욥, 여로보암, 세례 요한, 예수, 무함마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도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고, 선지자들 중에서 최고 최종 선지자는 무함마드라고 합니다.
선지자는 알라의 뜻을 전하는 단순한 인간으로서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없고 구원의 중재자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선지자 범주와 기준이 다릅니다.
7. 종교론이 다릅니다. 이슬람은 증오의 종교나 기독교는 사랑의 종 교입니다.
꾸란에 의하면 타종교인들은 다 지옥 갑니다. 특히 기독교인들과 유대교인들은 무슬림들을 배신자로 만드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유대교와 기독교인들을 친구로 삼으면 안 됩니다. 기독교인들과 유대인들이 이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들은 최악의 피조물이며 지옥행입니다.
사실상 기독교를 부정하는 이슬람 유일사상입니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한편에서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하나님이 알라와 같다고 하면서 신구약 성경은 진리이고 이를 아랍 세계에 확증시키기 위하여 알라가 무함마드를 보냈다고 합니다. 종교에는 강요가 없다고도 합니다. 마치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인 것처럼 드러냅니다. 이것이 이슬람의 이중성입니다. 이슬람에는 두 얼굴이 공존합니다.
8. 전쟁관이 다릅니다. 이슬람은 전쟁은 폭력의 전쟁이나 기독교 전쟁은 영적 전쟁입니다.
꾸란은 비무슬림들과는 성전(Jihad)을 하라고 명합니다. 무슬림을 이슬람교에서 떠나게 하는 자는 그 자리에서 포획하거나 살해하라고 가르칩니다. 비무슬림들과는 싸워서 무슬림들의 엄격함을 보여주라, 박해가 없고 종교가 단지 알라를 위한 것이 될 때까지 성전을 치루라고 강조합니다.
이슬람 지하드의 4단계는 평화의 단계로 시작하여 방어의 단계, 투쟁의 단계, 그리고 지하드를 통한 정복의 단계입니다. 꾸란에 의하면 살인은 정당합니다. 일상에서 그들의 선한 모습이 어느 순간에라도 잔인한 모습으로 돌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해준다. 하지만 성경의 전쟁관은 다릅니다.
구약의 전쟁사도 하나님의 공의와 신약의 예언적 의미를 특수성으로 참고 할 때성경은 물리적이고 폭력적인 전쟁이 아닌 하늘의 악한 영과 싸우는 영적 전쟁을 말합니다.
9. 선교관이 다릅니다. 이슬람은 이슬람 국가건설이 목표나 기독교 는 하나님의 나라가 목표입니다.
이슬람의 선교목적은 이 땅에 이슬람국가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를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이 정당화됩니다. 거짓말, 폭탄, 자살, 테러, 전쟁(Jihad)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독교 선교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 건설입니다. 그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입니다(롬 14:17).
롬 14:17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 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이 기독교 선교관입니다.
마지막으로 10. 결혼관(남녀관)이 다릅니다. 이슬람 결혼은 일부다처 제나 기독교는 일부일처제입니다.
이슬람의 결혼관은 일부다처주의입니다. 남자는 부인을 4명까지 허락합니다. 무함마드에게는 아내의 수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또한 꾸란에 의하면 남성은 여성의 보호자입니다.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는 여성에게는 충고, 잠자리 거부, 가벼운 구타로 다룰 것을 명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아내를 바꾸는 것은 당연하고 다만 지참금만 요구하지 않으면 됩니다. 결혼할 때는 이슬람 개종이 필수입니다. 성경은 구약의 일부다처주의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일부일처를 원칙으로 합니다. 남녀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인격적인 평등을 말합니다.
살펴보았듯이 기독교와 이슬람은 완전히 다른 종교입니다. 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에게 행한 행위는 성전이 아니라 테러요 작은 전쟁입니다. 거기에 이스라엘이 참지 못하고 초토화 작전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당한 만큼 갚는 것이 아니라, 완전 멸절입니다. 그런데 행한 겁니다.
이전의 가자 지구에 대한 서로의 해석이 틀린 경우가 있지만, 이번만은 하마스의 잘못된 행위입니다. 평범한 국민을 이용한 작전입니다. 그들은 일반 건물 위에서 로켓을 발포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건물에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국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일반 국민이 이용당해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의 손길이 아픔을 당하고 있는 자들과 함께 하여 위로자가 되어주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전쟁이 빨리 멈추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