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 0106...저출산으로 우리 사회가 파괴되는 과정
https://www.youtube.com/watch?v=3z9BZt0BNXU
저출산으로 우리 사회가 파괴되는 과정 (feat. 한병철 '타자의 추방')
충코의 철학 Chungco
조회수 35,185회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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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이유는 자식이 이제는 자산이 아닌 부채로 평가돼고 있습니다. 부채도 20년만 값아 나가면 돼는 부채가 아니라 50년 아니 평생 뒷바라지 해야 하는 상상할 수 없는 부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업자로 자리 못잡는 자식을 나이 50세 되어도 케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보게된 것입니다. 자식 눈치보면서 죽기전까지 케어해야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AI가 나왔고 로봇이 더 고도화 지능화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AI와 로봇시대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개인의 선택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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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살률 1위인 이유가 청소년 청년보다는 노년 때문인데 그들 중 자녀가 없는 경우는 드물죠. 애 낳고 키우다가 노후대비 못 하면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를 학습했으니 생존의 욕구가 번식의 욕구를 찍어누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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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대한 믿음이 없다보니 모든 위협을 내가 통제해야만 한다는 부담을 느끼게 되죠.
사회애 대한 믿음이 없으니 도와달라고도 하지 못합니다. 결국 위험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가게되고 그렇게 혼자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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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철학적인 사고를 시작한 게 원인이죠.
결혼에 대한 사회적 압력과 사랑에 대한 젊은 열정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20대에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야 하는데,
30을 넘기고 인생에 대해, 결혼에 대해, 출산에 대해 생각을 하기 시작하니까,
"왜 결혼을 해야 하는가, 꼭 아이를 낳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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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각자의 이유가 다 있어서 그걸 한마디로 정리하는 것이 무의미 하지만
저는 애를 낳지 않는 주 요인 중 하나는
흔히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하잖아요.
그래서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행보, 그리고 불평불만을 자신의 자식에게 투영돼서 보는 게 두려운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자신에게 쏟아낼 자식들을 견뎌낼 자신이 없거든요.
행복한 것만 보고 풍족하게 자라온 사람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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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부족.
일 끝내고 집에 왔는데 쉴 수가 없다.
집에서도 나를 기다리는 일들이 잔뜩.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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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과거에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결혼을 너무 많이했다. 가정을 이룬다는것에 대한 책임감 기초지식 비전 철학도 없이 그냥 다들 하니까~ 다들 결혼하고 애낳는데 뭐~ 하면서 마구잡이로 결혼해버린 결과 준비되지 않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너무 많아졌고 이중 일부는 불행하고 사회문제가 됐지.
그리고 그 세대는 이제 아는거다. 결혼 함부로 하고 아이도 함부로 낳으면 안된다는걸, 태어나서 살아보니 , 행복하지않은거다. 지금이 정상임. 국가나 기업이나 저출생 때문에 전전긍긍하지 결과적으로 개인의 삶은 더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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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어려운 말 쓰면 멋있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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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의 망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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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금 더 축약해서 말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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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것이어서 사변적으로 접근하면 더 산으로 갈 것 같습니다.현실 그 자체로 보며 그곳에서 진단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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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 게 크죠.. 물론 안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득에 따른 혼인율을 보면 알 수가 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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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님, 주변적 이야기 말고 적나라한 진짜 이야기가 있을텐데.... 피하시는듯 합니다.
저출산과 우리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는 진짜 이유말입니다..... 딴지 걸려고 하는거 아닙니다.
선생님께서도 혹시 결혼하시지 않으셨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철학자로서 좀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하고 20대 자녀 -딸, 아들-를 둔 평범한 동네 아저씨이고 선생님 유튜브를 즐기는 구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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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의 이유로 삶의 피곤함을 들 수 있지 않을까요.공부해도 늘 부족한 점수,벌어도 늘 부족한 돈,그 와중에 남들과 비교당하고 평가당하면서 별로 살고 싶지도 않은데 꾸역꾸역 억지로 살아가는 와중에 출산은 무슨 출산인가요. 운 나빠서 장수하면 어떻게 살아가나 무서워 죽겠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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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의 악순환을 절대 차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가장 큰 게 원인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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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땅 특유의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 속에서, 저출산 원인을 찾아내서 해결한다는 것은 이미 불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 저출산이 심화되기 이전에, 자살과 우울증이 심회되어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차라리 앞으로 사회와 나라가 망해가는 꼴을 구경하며 즐기겠다고 마음먹는게 더 쉬운 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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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반으로 준다해도 국가가 망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스웨덴 같은 나라는 벌써 망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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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자명한 문제를 여러 정차꾼들이 그 본질을 흐리고 있다.
그저 단순히 생태적으로 너무 많기 때문에 줄어들어가는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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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결혼과 출산을 문화로만 인식하면 이해가 잘 안되는 현상 같고 비현실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으로만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적현상에 본능적으로 삶을 유리한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현재 사회에서는 개인화 된 삶을 사는 것이 안정화되어 있습니다. 이전세대에서는 위기를 그룹에서 해결하고 단결되고 모두가 공동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그런 입장의 사회였습니다. 먹을거 일자리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울정도로 문제가 많았고 사회적으로도 선택 폭이 좁아 공동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어려운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화되고 다변되면서 모든 문제는 스스로에게 있고 채널이 다양해졌습니다. 이제 더이상 내 고민을 남이 해주지 않는것이고 이해하기 어렵고 대화주제도 생각 문화입장도 달라져버렸습니다. 현세대에 있던일은 과거와 차이가 나서 과거의세대 사람이 그다지 도움을 주기도 어려운입장입니다. 나때는 이랬다는것도 지금에는 달라져서 세대를 이어지는 공통분모가 달라져 버린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길을 찾고 혼자 살아남아야하는 입장이 커진겁니다. 그러다보니 정착을 쉽게 할 수 없고 생활면에서 위험과변화가 있는곳에서는 아이를 낳는것이 불이익이 되는것입니다. 그러니 생존 률을 높이려면 이 시대에서는 혼자로 지내지는게 생활면과 경제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유리하기때문에 우리는 본능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선택한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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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X같으니까 안낳는거겠죠. 인생 살아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 사람은 결혼,출산 포기하는 단순한 원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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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고 고독사하는 사람들도 그냥 생각없이 낳은 결과물이야 ㅋㅋ 그사람들도 잘 살아보려 노력했겠지
근데 인생이 다 마음과 같이 되니?
생각없이 막 싸지르는걸 잘했다고 옹호하는건가?
아예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큰 축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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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는 건 범죄다 욕구 하나 못 이겨서 아이들을 경쟁의 바다로 24시간 중 12시간을 일 해야 하는 지옥으로 밀어 넣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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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약 75년 정도 평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제 전쟁 한번 크게 터질 거 같아서, 애기를 낳기가 무섭습니다.
우크라이나, 중동과 같이 한번 크게 터질때 된거 같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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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인류가 진화하면서 발생되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세계적인 측면에서 자원고갈과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생태계 파괴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물과 식량부족으로 연결 돼 인구가 줄어드는 게 장기적 긴 안목에서 볼 때 인류의 이익일지도 모른다 고로 출산 장려보다는 인구감소에 대비한 대책이 더 필요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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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속가능한 사회가 아니다. 저출산이 문제가 아니고, 자살율이 전세계1위입니다. 자살율을 해결하면 아마도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살율이 왜 이렇게 높을까요? 국가가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고 모든 것을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살기 힘든 나라라는 것입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만 조금 밥먹고 살수 있고, 나머지 잉여인간들은 고시원에서 고독사해야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50대 60대 홀로 고독사 하고 있습니다. 이게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자기 앞가림 하기도 버거운 신뢰가 붕괴된 미래가 없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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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출산은 본인의 욕망에 기인합니다.
노후대비 수단이든
귀여운 아이가 보고 싶어서든
유전적 관점에서 불멸성이란 환상의 획득이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부모라는 명함을 가지기 위해서든
이유가 다를 뿐
세상에 나올 아이를 위해 출산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부모 욕심으로 낳는 겁니다.
생로병사의 고통을 강제로 부여하는 거죠
애기들 보면 짠한 감정을 느낍니다
선택하지도 않은 삶을 부여받고
경쟁하고 갈등 빚고 고통받다가
언젠가 늙고 병들어 무로 돌아가겠죠
삶의 매 순간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니까요
출산을 통해 생로병사의 궤도에 어떤 존재를 올려 고통 받게 할 권리가 있는지 묻고싶네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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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본인들은 사랑으로 자식을 낳고 기른다고 하지만 선생님을 해보면 정말 느낍니다. 본인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부모가 대부분임을. 사랑? 풋! 그것도 본인들 생각이고 아이들에게 세뇌시킨 거죠. 나는 너를 사랑한다. 제 3자 입장에서 가정을 보면 다들 가식적이거나 어리석거나. 아니라고 하고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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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전세계 적정인구 25억명 이라고들엇는데요 그동안 기술력상승 제도개편등 행정처리 간소화 등등 환경오염대처도 해봣지만 80억명이 넘어가면서
환경오염이 지나치게 오염되서 지구가 인간이살기힘든 환경이 댈수잇다 보구요 12월에 비온거보구 놀람 전기차가 나오게된경우도 내연기관 탄소배출 규제할려구하는거
물론 공장같은경우도 잇겟지만 이건 필수불가결이니 최대한 오염수안나오게 정화처리하게 법개정도해야겟죠 으음 제가볼땐 자본주의세상으로도 봐도 소수의 사람만 부자처럼 잘살고
나머지사람은 그사람을위해 개고생하다 죽는게아닐가 생각도들구 빈부격차도 무시못하는거같에요 하류층은 인플레이션에 안그래도 적은월급상태에서 높은 고물가를 버틸수가없구요
미국에 기축통화정책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돈을풀어버려서 자신의 경제를유지하기위해서 엄청난빚도 감당하게 만드는듯해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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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사회를 통찰하며 진단하는 현 권위적인 학자들과 사상가들은 제대로된 것을 도출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들은 현실의 이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경험적 환경에 의해 지식은 통섭할 순 있으나 통찰하진 못 합니다.
그들은 이데아에서 언제나 헤매고 있고 아래를 볼 줄 모릅니다.
그것이 현 사상가들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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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혼자 살아남기도 힘들어서 결혼안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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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환경이 악화되면 "생식을 멈추고, 개체의 생존"으로 전략을 전환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물리적인 생존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졌지만, 사회적 생존에 적색등이 들어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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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도시국가의 흔한 현상입니다. 홍콩도 홍콩인 출산율 0.7명대 입니다. 현상 설명에, 말만 거창하고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통계를 보세요. 수도권 분산을 제대로 하는게 아니라 이런 쓸데없는 망상에 돈이 들어가니까 오히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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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요즘 화두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해야 출산의 선택지가 생기는건데, 저출산은 결과일뿐 연애, 결혼이 먼저 해결되어야합니다.
결과만 보고 답을 찾으려하니
자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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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개인들이 국가를 부정하는 테러라기 보다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속불가능한 실패한 모델이라고 하는게
더 진실에 가깝고 발전적 해결책을 만드는데 좋은 시각일 것이다.
사회의 여러가지 복잡해 보이는 사회문제들은 생각보다 간단한 단 하나의 문제로 귀결된다. 경제와 부의 문제.
저출산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자식을 낳아키우기에 경제적으로 힘들고, 국가 정책과 기업의 노동자 대우가 열악하기 때문이다.
저출산 문제는 남녀혐오갈등이 심각해지기 전 10몇년전부터 이미 초저출산이 문제라고 제기되어온 문제다.
극단적으로 적대적이고 혐오의 감정들은 그 초저출산 문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방치한 것에 따른 부작용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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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모든건 영원토록 지속되야되고, 변함없이 유지 또는 확장, 발전되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나라던, 하나의 민족이던 영원히 지속가능한건 없으며, 또 그것이 점차 사라져간다고해도 슬퍼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라는 국가나 민족이 언젠가 사라진다고 해도, 이행성의 인류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그 빈자리를 반드시 다른 국가나 민족이 채워줄 것입니다. 영원하다고해서 반드시 아름다운 것은 아니며, 또 영원하지 못하다고 해서 그것이 아름답지 않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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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많음,SNS,인터넷공간활동,비대면 활동증가,사회적 구조 등등 너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게 아닐지...시대변화가 가져오는 하나의 현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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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미친짓이야~ 난 그렇게 생각해~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서로 구속해 안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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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되는거 같아요
삼국이 망하고 통일신라가 망하고 고려도 망하고 조선도 망해가다 먹혔고 결국 망하기 직전에 나타났던 공통적인 현상은
기득권이 짜낼대로 짜내서 하층민이 들고 일어나서 세상을 바꿨죠
현대 사회에서는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판자체를 바꾸기는 불가능이죠 대신 청년들은 알고있죠 그래서 거부하고 있는거에요
내 미래도 어둡고 내 아이 역시 그럴테니 힘내보지 않겠다
나의 힘듦을 되물리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기득권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죠 세계에서 가장 낮은 저출산 현상에도 원인조차 명확하게 파악하지 않아요. 어쩌면 원인은 알지만 그걸 대놓고 이야기 하지 않죠 민주주의에서 표는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결국에는 사회시스템이 붕괴되는 지경에나 뭔가 이렇다할 대책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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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로 포지션잡음,
인생에 크게 돈을 쓰는경우가 4번있는데
결혼비용+내집마련+자녀양육,교육+노후대비
비혼이면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살아남기 유리해짐
내집마련+노후대비 딱 2가지만 하면되서 훨씬 사는게 가벼워짐
집은 샀고, 이제 노후준비나 하면서 살다갈것임
돈도 돈이고 지쳐서 돌발상황 많고 복잡하게 살기싫음...
이미 인생이 하드모드인데
스스로 더 인생 난이도 높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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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생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전에는 자식이 곧 재산의 일부였지만, 지금 자식은 막말로 짐이죠. 자식을 낳으면 아기부터 성인까지 지속적이고 막대한 지출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성인이 된다고 해서 또 지출이 끊기냐? 그것도 아니죠. 요즘 나이 먹고서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기대어 사는 사람도 많죠. 이렇게 경험한 사람들이 살면서 무엇을 느낄까요? 애를 낳고 싶을까요? 그렇지 않겠죠,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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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이 안되는 시대. 독립이 안되는 자식들. 돈벌이가 제일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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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테러?ㅋㅋ 그전에 헬조선이란 국가가 개인에겐 국가 폭력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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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간단합니다.
본인이 아직 결혼 안하셨잖아요?
왜 나는 안했지? 그 이유를 스스로 물어보면 그게 답입니다.
스스로 제일 잘아시면서 ㅎㅎㅎ
아마 특별한 이유없는한 대부분 비슷할겁니다.
가족의 의미가 돈보다 낮은 사회에서 자식을 낳는 것은 최우선 가치인 돈을 포기하는 미친 짓이 되었죠.
결국 저출산을 해결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이를 나라에서 그냥 키워주면 됩니다. 그럴정도로 해주지 않으면 안낳을거에요.
시간도 곧 돈이거든요. 돈을 아무리 발라도 안되는 건 애를 키우는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죠. 가족의 의미가 없고 핵가족화 된 지금 시점이면 결국 해결못합니다.
터질게 이제 터지기 시작한 느낌이지만... 이미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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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저는 40년전 서울사람입니다. 그후 계속 미국에 살았습니다. 한국에는 드문드문 10년 주기로 방문했다가 지난 여름 4년만에 가 봤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관련, 제일 눈에 띄인 한국의 변화는 서울의 인구밀도 입니다. 인구 자체가 많이 늘었을 뿐더러 지방 인구가 서울로 몰려 밀도가 40년전보다 극단적으로 많아졌더군요. 제가 살던 연희동 성산동은 그당시엔 배추밭도 드문드문 있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2005년 연대앞 인파를 보고 놀랜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인구밀도에서 정말 결혼하고 아이낳고 싶은 생각이 들까 의문입니다. 서로 가까이서 부대끼니 상호 비교도 피할수 없고.. 한국은 어쩌면 인구가 너무 많은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저출산은 정상으로 회귀하려는 자연현상일지도 모르지요. 인구를 유지해야 한다.. 하는 이 생각 자체가 획일화를 부채질하는 고정관념인지 모릅니다. 인구가 주는 변화.. 이건 고통일수 있습니다. 어떠면 지나친 반작용으로 인구가 장기적 평형점보다 더 줄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장기적 평형점에 도달하면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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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음 세대는 로봇이나 ai 로 인해 현재 직업의 90% 이상은 없어질거라 보고 있어요.
대부분의 노동력이 첨단 과학으로 대체가 된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애 낳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정책은 어리석다 봅니다. 저출산의 분질은 인간 스스로가 미래 사회에 본능적으로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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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아이를 아끼기 때문에 출산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살아보니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사회여서 낳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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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지구 에너지의 총량이 정해져 있는데 각 개인이 쓰는 에너지(전기, 식품, 의류 등)는 점점 늘어난다면 해결책은…
각개인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어던지!
아니면 인구수를 줄여야 할텐데..
전자는 힘들거 같고 사회적으론 후자를 택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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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에 출산이나 결혼 등이 사회이익을 위해 과대포장되어 있었다고 봅니다. 혹은 현대사회에는 그 가치가 현격히 떨어졌거나.
인간의 고귀함이라 하며 미화된 부분은 사실 정치경제적인 뿌리가 깊기 때문인데,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검열 즉 필터링되지 않은 진실을 접할 기회가 많은 현대인들은 사실상 지속적으로 인간이라는 존재의 민낯을 보며 ’과연 인간은 고귀한가?‘ 라는 의혹도 가지게 되면서.. ’무조건적인‘ 출산장려는 이제 잘 안먹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지구를 자멸시킬만큼 인간이 너무 많잖아요
그런데 사회는 국가단위다 보니.. 출산을 장려할수밖에 없죠. 아이러니는 후진국일수록 강요안해도 신나게 낳는다는 건데, 이부분도 많은 것을 시사하죠 (그들이 사회발전의 포부를 가지고 그러고있을 리가 없음. 개인의식레벨의 차이)
저도 딩크를 하고있는데,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출산은 결정하기가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더군요. 아무고민 없이 저지르거나, 아이를 너무 좋아하거나 (안좋아하거나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것도 발언자체가 터부시되죠.. 정치사회적 굴레) 하지 않는 이상은요.
만약 본인의 행복조건에 자식을 보는 것에 필수가 아니라면, 사실상 출산이후부터는 개인인생은 거의 끝이라 봐도 무방한 상황이거든요. 안그러면 ‘좋은 엄마아빠’ 되는건 포기해야 하고.
사회가 개인을 이념만으로 속일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으며.. 이젠 사회적 이득을 보려면 개인에게 그만큼 혜택을 쥐어줘야 할겁니다. 프랑스같은 경우 아이들은 거의 국가가 키워주는거나 마찬가지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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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를 자연생태계에 비유해보고 싶다.
수족관에 구피를 키운다고 가정해보자 먹이가 많고 물이 깨끗하고 공간이 풍부하면 미친듯이 번식을 한다 자연상태라면 폭번한 개체들을 상위 포식자가 처리해 줘서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지만 '인공적' 생태계인 어항에서는 수가 조절되지 않아 공간부족 산소부족 먹이부족 수질오염등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개체수가 감소한다 그렇다면 인간이 개입하지 않고 어항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많은 개체수가 폐사하겠지만 그 이후 적정 개체수가 유지되며 잘 살아간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한정된 공간과 자원으로 인해 치열한 경쟁으로 많은 도태된 개체가 사멸하는 중 인것이다 다만 그 속도가 한세대 남짓으로 너무 빠르기에 이슈인 것이지 저출생은 한국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자연의 이치인 것이다 도태된 개체들의 탈락으로 인한 공간과 자원, 환경등이 개선되면 애 낳지말래도 낳는다 그게 생물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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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오히려 지구를 위해서는 좋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문제로 인식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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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결혼 안하는 이유는 일단 먹고살기 힘들고, 나 하나 입에 풀칠하기 힘듬, 그리고 다른 이유는 사랑으로 만나고 결혼하는 상황이 줄어들었고 조건이 우선순위가 되어버린게 비중이 크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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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한 몸 챙기기도 어려운게 대부분의 청년들 현실인데 다 포기하고 생존이 급급한데 애를 낳는다? 미친짓이지 전문직은 그 전문성으로 자국민들 등처먹고 정치인들은 밥그릇 싸움하고 저출산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내가 봤을 때는 애를 낳는 삶보다 안 낳은 삶이 더 행복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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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세대에 자연스럽게 도태되어야 할 인간들이, 꾸역꾸역 아이를 낳은 결과죠. 그 죄를 현재 2030대가 짊어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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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0년차에 자녀계획이 없는 사람 입니다~ 자발적 선택이었구요~ 애는 너무 이쁘고 좋아해요~ 조카들만 봐도 이뻐 둑겠는데 제 자식이 있으면 오죽 예쁠까요~ 그럼에도 단순하게 예쁘고 바르고 착하게 행복한 아이로 키울 자신이 없었어요~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사람을 잘 키울 수 있는지 자신이 없었어요 , 좋은 어른 사람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울 기회가 적어서 어떻게 해야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게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물질적인 것도 포함해서 여러가지면에서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생각이 굉장한 욕심 이더라구요~ 아쉬움은 있지만 자녀가 없다고 우울하고 슬프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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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임신 출산 양육을 겪어보면 왜 한 인간을 기르기위해 모든 에너지 소진이 되고 발전하는 시대에 다시 원시적으로 들어가서 모든 성장과정을 더시 반복해야하는지 이해가 갈 것임. 장난 아님.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 부모되는 일..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 부모 안되는 일. 그리고 그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절대 깨닫지 못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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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를 독박육아했는데 정말 저의 영혼과 몸을 갈아서 키우는것 같았어요(옆에서 부모가 조금씩 도와주는건 힘든게아닙니다 혼자서 아이를 키워봐야 진정 지옥같은 경험을하게됩니다) 자식을 키운다는건 정말 쉽지않아요 이렇게 힘든걸알았다면 안낳았을거에요 자식은 평생 근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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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것이 고통이란걸 아는사람이 많아진거지 알면서 낳는다는건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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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의 원인에 대한 분석은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제 댓글을 보는 분들께서 한 번쯤 생각해 보시면 좋겠다는 주제가 있습니다. 과연 한국의 저출산이 정말 문제인가? 라는 점인데요. 제 생각에는 현재 한국 반도에 과잉 인구가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 중 과잉 인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주차난, 압사 사고, 실업 등..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은 어쩌면 인구가 감소하면 자연스레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가 예로 든 문제들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 인구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 한국 사회가 겪는 문제들은 해결해 나가야겠지요.
우리는 저출산을 걱정하지만 어쩌면 지금의 저출산으로 인해 100년 후 더 살기 좋은 국가가 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출산 문제를 심심치 않게 언론에서 또 학교에서도 접할 수 있는데요. 과연 저출산이 부정적인 결과만 낳을지 아니면 그로 인해 긍정적인 미래도 그릴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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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아이들이 애 낳지 않았으연 좋겠어요.... 즐거움도 있지만 너무고생과 헌신요구 됨. 인생이 자기탐구하기에도 넘 짧아...혹 각자 미션이 있다면 그냥 너 혼자 일단 행복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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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세대가 노후 대비 잘 못 해서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봐 왔으니까
내 노후 대비가 우선인데
회사는 수도권에 있어서 주거비용을 줄일 수 도 없고
여기서 애 까지 낳으면 내 노후는 간당간당
애 낳아놓고 밥만 먹이고 키울 수 도 없고 사교육에 각종 비용에 부담스러움
내가 너무 똑똑해서 전문직이거나 사업 수완이 좋아서 뭐든 대박치는 사람인 것도 아니고
간신히 내 밥벌이 하고 저축 조금 하는 입장에서
아이는 무리다.
애 낳는다고 해도 맡길 데 없어서 키울 자신도 없고
나 같이 그냥저냥 평범한 사람한테서 비범한 아이가 나올 확률도 적고
일단 내 앞가림이 우선이니
아이는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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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후 인류 인구증가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생각해보면..지금의 출산율 감소는 테러가 아니라 자가치료 혹은 인류 스스로의 방어기제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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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게 좋았냐고 자문해 봤습니다
아니었습니다
사는 게 좋았냐? 아니었습니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들이 행복해 보이느냐?
아닙니다
그들이 본인들 입으로 행복하다고 말하느냐?
아닙니다
한국은 본질적으로 불행한 사회입니다
저출산은 현대 사회의 불행이 집약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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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을 문제로 삼는 것이 문제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국가 차원에선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 건 맞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식민지,전쟁,기아, 인구증가... 저출산 보다 더 심한 변화를 겪었다.
미시적 관점, 즉 개인들에겐 저출산이 사회적응 및 행복추구의 선택인데, 이게 문제라고?
한국인이 개인 보다는 공동체, 국가를 더 우선시하는 문화 때문에 저출산이 문제가 되는 거지. 저출산 자체는 아무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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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기 힘들어서 그러는거.. 돈많고 잘 살면 다 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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