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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산행은 어느때 산행보다 긴 산행,,, 장장 26km, 이젠 산행 거리에 신경쓰지 않고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의 체력으로,,,</P>
<P>좌석리에서 이장님 트럭을 타고,, 고고싱,,, 이런 ~~~ 아직도 이리 춤냐???...</P>
<P>그래서 얼렁~~ 비닐깔구 자리를 잡았지만, 춥기는 매 한가지... 옆을 보니,,, 나 대장님 계시구.... 지긋이 내 다리를 깔고 앉았는데</P>
<P>왜 이리 가볍냐... 에쿠 좀 잘 좀 드시지.. 에휴 나중에 사무실 근처가서 식사라도 대접해야 겠다.. <BR>그런데 요즘 거의 반대편 지역으로 출근하느라 갈시간이 있으련지 하면서......<BR>당일도 나무님으로 부터 한통의 전화를 " 왜? 못가시나여",,,, 회사일이 바빠서... 오죽하면 ~~~.... 맘이 얼마나 쓰릴까???</P>
<P>땜방하기두 정말 어려운 산행,,, 그래도 이런 저런 일로,,,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자신의 일이 우선인 것은 당연한 것을....<BR>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다.... 이런 사이 고치령에 도착...<BR>령과 재의 차이점이 뭘까?...<BR>고치령에 내리니 무서운 대장군이 떡 버티고 있고,, 그맘큼 움침한 맘 가눌길 없고,, 그저 사당 옆에서 조용히 산행 준비를 한다..</P>
<P>왠지 을씨년 스런 분위기 속에,,,</P>
<P>나대장님,, 오늘 선두는 칠 고무님,,, 따라 고고 " 네 하고 따른다.. 앗,,, GPS를 보니 이상한 방향으로,,, 흠 아직 잠을 덜깨신 모양이다. 이길이 아님을 안 나대장님,,, 원 길로... ㅎㅎㅎㅎ... 알바다....<BR>이리 저리 고치령의 아픈 과거의 뒤안길을 버리고,, 대간길 따라 힘차게 출발을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168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4D1244B9C35B754"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754D1244B9C35B754AEB3"/></P>
<P> 추운 날씨도 아니고, 바람은 불지만,, 그리 칼바람이라기 하긴 좀 뭐하고,, 약간 추울 뿐,,, 그런데로 앞으로 전진하기 좋다..</P>
<P>한숨 못잔 관계로,,, 앗,,, 눈꺼풀이 춤을 춘다... 헛것이 보였다... 환해졌다... 아무래두,,, 천천히~~~...</P>
<P>앞에선 작은 러셀에도 하늘소 앞에 가서 러셀 하라는 것 보니,,, 에쿠 힘들어라 꽤병이라고 하니 하하~~~.....</P>
<P>뒤로 슬슬 빠져,,, 뒤에 산가람 행님과 조우... ㅋㅋ..... 이런 저련 야기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919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4D1244B9C35B755"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854D1244B9C35B7558197"/></P>
<P> 저 살찐 배를 봐라,, 얼굴 살이구..</P>
<P>분명 대간길 다니면 뱃살이구,, 허벅지구,, 볼살이구,, 모두 빠진다고 하였는데,,, 왜 이럴까..</P>
<P>역시 술~~... 1주일에 업무상 3~4번을 먹으니 안먹으면 이젠 입이 허전하게 되어 버린,,, 상황.. 그래~~... 오늘은 술을 먹지 말고,, 밥만 먹자... 그래두,,, 승연 아우가 갖고온 조은 물은 정말 따스한 것이 너무 맛이 있었다.. 속이 싹 풀리면서,,,</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47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54D1244B9C35B856"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2054D1244B9C35B856D09F"/></P>
<P>앞에 저환자를 잡아서 찍어 본다... 누굴까?... 아프다고 하지만,, 내가봐선 정신력이 대단한 것 같다...<BR>아픈 모습은 전혀 없고,, 그져 아프다고 하는데,,, 뉘 안아픈 산우가 어디있겠는가????..</P>
<P>하늘소도 힘들다.... 배가 나와서.... 이젠 빠질 기미가 없이.... 힘만 좋아지니,, 입만 맛 더 좋으니.. 어찌하랴?????<BR>옛부터 음식 남기면 벌받는 말에... 아직도 깨끗이...</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1972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4D1244B9C35B857"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154D1244B9C35B85775D0"/></P>
<P> 헬기장 옆에,,, 정말 아름답게,, 아니 도도하게 깃대를 세우고 자란 억새.... 정말 새벽 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P>
<P>겨울을 이겨낸 갈대.. 정말 대단하다.. 고도가 거의 1000고지에서 갈대라~~~.... 그만큼 주변의 나무들이 많이 있고, 수려하다는 것으로 언제 한적하게 혼잘 걸어가고 싶다... 누구의 간섭없이 고독을 씹으며~~... 그런데 대간을 가니 왠지</P>
<P>쎈치메탈 해지는 건 먼지~~ ㅋㅋㅋㅋㅋ... 감성이 풍부해져서 그런가~~... 이제 갈대 잎을 보고... 흥을 내니..</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2267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4D1244B9C35B858"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254D1244B9C35B8588163"/></P>
<P> 마이두 왔구먼,,,, 머리에 쓴 두건,,, 풀잎님이 주신 선물,,, 고히 진부령까지~~~ </P>
<P>오늘두 후미에서 산가람님이 잘 ~~~ 리딩하고 갈까???.... 그져 무던이 따라가는 풀잎님 ㅎㅎㅎㅎ,,, 귀여울 뿐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13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4D1244B9C35B959"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454D1244B9C35B9598FFF"/></P>
<P> 마구령,,, ㅎㅎㅎㅎㅎ 역시 공산산님의 사진기로 찰카닥~~~... 아직두 잠이 덜 깬 표정...</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27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30690F4B9E298C16"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630690F4B9E298C16DCCA"/></P>
<P> 꼭 이정석을 신성한 봉으로 보고 있는 산우님들 참~~.... ㅋㅋ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638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4D1244B9C35B95A"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254D1244B9C35B95AE00D"/></P>
<P> 밥도 먹고,,, 출발을 하니,,,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달산,,, ㅋㅋㅋㅋ 기분 좋다..... 왜 이리 졸리냐....</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003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4D1244B9C35BA5B"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154D1244B9C35BA5B7982"/></P>
<P> 푸하하... 우리 승연님 뒤에서 치마 말리고,,,,, 앞에선 풀잎님 쓰러져 기념 촬영 들어가고,,, 이 얼마나 인간적인가????</P>
<P>후미라고 뭐라 하는 것도 없고,,,, 앞에 간다고 해서,, 뭐라 하지만,,</P>
<P>선두에선 빨리 가고 싶은 욕망 어찌하랴?~~~~...</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9257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4D1244B9C35BA5C"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254D1244B9C35BA5C2ED4"/></P>
<P>지금까지는 컨디션 조절도 하였겠다... 강원도를 들어서니 이젠 더 눈이 푹푹 빠지니,,, 러셀이나 도와야지 하고,,, 먼저 출발하지만,, 앞에 누가 걸어간 자국이.. 엥 금비령님...... 나원~~~... 왜 혼자 이리두 가고 있는지..</P>
<P>그려 오늘 기분 좋아서 그런가... ㅎㅎㅎㅎㅎ... 넹 축하 백두대간 종주를 완주라~~~.. 에휴 언제 한바퀴 돌아가나~~~....</P>
<P>이젠 이런 목표도 없다.. 산우님들이 좋아서 산행하는 맛으로,, 대간을 가고 있으니,,, </P>
<P>앞으로 가니,,교대로 러셀하기로 하고 다음 타자는 르네상스님... 앞으로 씩씩하게 앗 엄청나다.....~~~~~세번째 줄을 서서 앞에 있는 산우님이 러셀을 하는데(미안해서 이름생략)하는데,,,,, 와 눈이 장난 아니다..</P>
<P>뒤에서 금머시기 대장님,, 러셀한자리 5센치 뒤를 밟아야 뒤에서 편하게 간다고,,, 에휴 그걸 어찌...~~~</P>
<P>이젠 내차례가 되어 잠시 쉬기로,,,, 앗 뒤에 4분이 더온다.... 더 쉬어가쟈.... 앗.. 앞에서 아름님이 앞으로 러셀하면서 달려간다.</P>
<P>금머시기 대장님 ㅋㅋㅋㅋㅋ...... 후하하~~ 역시 오늘 기분째지는데... 그래두.... 눈많은 구간 푹푹 빠지면서 걸어 왔는디~~..</P>
<P>조금 지나고 보니,,, 눈은 거의 없고... 그냥.. 약간... 박달령으로 낼름 달려가고</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488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4D1244B9C35BA5D"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354D1244B9C35BA5D5DA6"/></P>
<P> 뒤에서 올라오는 산우님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21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4D1244B9C35BB5E"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554D1244B9C35BB5E755D"/></P>
<P> 참 멋진 나무들이 많다.. 잘 보면,,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다... 이런 가지들이 많은 나무들,,, 보기 힘들다는 것...</P>
<P>잘은 모르지만 100년 이상들 된 나무들로 보인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204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4D1244B9C35BB5F"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654D1244B9C35BB5F97D8"/></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155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4D1244B9C35BB60"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554D1244B9C35BB607B41"/></P>
<P> 박달령에 도착,,, 약간 휴식을 취하고 멋진 폼으로 사진을 찍고...</P>
<P>이젠 옥돌봉만 오르면,,,,</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803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4D1244B9C35BB61"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654D1244B9C35BB61C958"/></P>
<P> 여기소 산신각이 있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5551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4D1244B9C35BC62"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854D1244B9C35BC62A926"/></P>
<P> 이쪽 등산 안내도...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62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4D1244B9C35BD64"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154D1244B9C35BD645A49"/></P>
<P> 앞에 출발 준비에 분주한,, 산우님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927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4D1244B9C35BD65"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254D1244B9C35BD65F3BE"/></P>
<P> 앞에,,, 별가님,, 아름님, 공산산님, 안개비님과 같이 이런 저런 야기하며,,, ㅎㅎㅎㅎㅎㅎ</P>
<P>여기서도 벌을 받고 있는 공작산님,,, 고향을 향해서 절을 하고 있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5638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4D1244B9C35BD66"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354D1244B9C35BD66786E"/></P>
<P> 그러자 고은향기님,,, 안개비님도 잘 못했다고 ~~~~.. ㅎㅎㅎ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8191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4D1244B9C35BE67"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554D1244B9C35BE679017"/></P>
<P> </P>
<P> 그러자 별가님은 우리고향은 남쪽이라~~ 반대로 ~~~ ㅋㅋ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5117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3C9244B9C36196F"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853C9244B9C36196F2D7E"/></P>
<P> 도망가는 고은향기님....</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4502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3C9244B9C361970"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753C9244B9C3619705533"/></P>
<P> 이후론 안개비님, 고은향기님, 아름님을 내려올 때 까징 볼수가 없었다.</P>
<P>별가님도 옥돌봉을 남기고 휘리릭~~~~...</P>
<P>옥돌봉 가기전에 이런 멋진 벤치가...</P>
<P>앗 뒤에 산그림애 형님이 온다... 형님,, 여기서~~~...30분 동안 에헤라 디여.. 공작산 형님두 즐거워하신다.. ㅎㅎㅎ</P>
<P>옆에 이것을 보던,, 풀뿌리 형님, 술을 좋아하시는데,, 지긋이 살아지신다..... ㅎㅎㅎㅎ....산길 12시간 이상 걸어오는데, 힘드신 모양이다., 좌판 깔고...<BR>그런데 내 잔만 밥 그릇이네 그려 에쿠 ㅎㅎㅎㅎ,,, 참~~... 바람골 형님두 지나가고,, 등등 30분동안 몇분만 보이고.. 에휴 추어라~~ 출발해야징..</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9831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3C9244B9C361A71"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653C9244B9C361A71044B"/></P>
<P> 눈길따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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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래두 정상석에서~~~~....</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5582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7B00E4B9E28DD27"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827B00E4B9E28DD2754A7"/></P>
<P> 550년 철쭉을 배경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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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842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3C9244B9C361B73"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953C9244B9C361B73CEC6"/></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731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53C9244B9C361B74"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2053C9244B9C361B74C9F3"/></P>
<P> 이런 딱다구리가 파 놓은 나무들도 보구....</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5477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3C9244B9C361B75"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153C9244B9C361B75861C"/></P>
<P> ㅎㅎㅎㅎ,,, 우리의 호프 카페지기님과 야기하는 산그림애 형님.</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5584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3C9244B9C361C76"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353C9244B9C361C76C359"/></P>
<P> 후미에서 씩씩하게 내려오는 짱아님 얼굴을 보소~~~...</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2388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3C9244B9C361C77"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453C9244B9C361C77823C"/></P>
<P> 완존히 하루를 봉사하는 금비령 대장님 ,,, 축하해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83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3C9244B9C361C78"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553C9244B9C361C78C40A"/></P>
<P> 그래두 멋진 도래기재 터널 배경으로,,,,공작산 형님이 찍어 주시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txc-image id=tx_entry_344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1060C4B9E29429A"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id="A_1441060C4B9E29429A3B15"/></P>
<P> </P>
<P>실제 걸어온 걸음을 보니 27.88km,,, 와~~ 그것도 놀면서.... 참 대단하다... 앞으로 이런 구간이 몇개 더 있는데....</P>
<P>자신감으로,,, 걸어온 대간길,,</P>
<P>나와의 전쟁이라 하지만,, 이젠 즐길 수 있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산행이 되어가는 온누리 백두대간</P>
<P>더 멋진 산행기를 만들 것 같습니다.</P>
<P>산에서 자라고 있는 풀뿌리 하나라도 사랑하고,, 보호를 할 수가 있는 파수꾼으로, 많은 산우들의 우리 나라 금수강산을 야기할 수는 있는 누리꾼이 되어야 겠죠... 행복한 다음 대간에서 뵙죠...</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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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글방
백두대간
백두대간 20차(고치령~도리기재) :3월 13일
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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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
10.03.15 22:4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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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소님따라 절로 기분 좋아지는 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오
27.88km많이도 걸었네요 
형님 다음 대간길에서도 수고로움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행님
응조 아우님 보면 날로 힘이나네 그려
가족도 화목해 보이고...
미치면 안되징~~~~..... ㅎㅎㅎㅎ
선두는 잼나는 대간길인데 뒤에서는 쫓아가느라
살방살방 아름다운 산하 마음것 느끼며 
후기 멋찌고 뒷풀이 더 좋았어
이젠 뒤에서 걸어두 될 것 같아요... 설마 길 잃어버리진 않겠죠ㅁㅁㅁㅋㅋㅋㅋ
긴 여정 속에서도 온누리 대간팀들의 환한 미소가 대간길의 환희를 말해주고 있군요!~~~ 하늘소님 늘 열정적인 산행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ㅎ 그냥 오시면 되죠
이번 산행은 개인적으로 힘든 산행이였는데..그래도 여러좋은 산우님들덕분에 잘마칠수있어 즐거움이 배가된 산행이였습니다..얼굴은 하얀 눈에서 반사되는 자외선때문에 벌겋게 모두다 되어서 화끈거렸지만..그래도 즐거운산행 고맙습니다,,잘보고갑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큰형님
그래도 건강하신 모습에 무사히 산행하시고요 앞으로 쭉 이어가시구여
사당에서 뵙죠 좋은하루되시구여
대간길은 늘 그렇게 즐겁지요?? 아름님 웃는 모습이 좋으네요.....보고싶네~~
ㅎㅎㅎㅎㅎㅎ 저랑 쭉 갑니당
하여간 ~~ 하늘소 아우님 후기글 읽다보면 겉모습과는 달리 참 감성이 풍부하구나 생각이 들어요. 관찰력도 대단하고 ~~^^ 그러니 딱다구리 집도 발견하고 산우님들의 섬세한 표정도 잘 찍고 또, 내 몸무게가 가벼운것도 알고^^ㅎㅎㅎ 근데 내가 살짝 들고 있었걸랑? 나도 디게 무겁제^^ ㅎㅎㅎ 늘 고마워 하는거 알제???
에쿠 대장님두,,,
,,,, 저 분위기 있는 남자입니다. 새싹 나는 나무만 보더라두 용트림하구여..
보기도 하고요... 전생에 머슴이였나 봐여..
많이 드시구여... 
계절에 매우 민감해요.... 아지랭이 핀 길가에 우두커니 앉아서,,
세번째 러셀
나도누구인지 몰라 
아름님아니면 더 고생하면서 러셀하였을텐데... 역시 아름님하고 솔발울님은 날라가시고
덕분에 재미있고 
겁게 산행하였지요...
강원도 땅에들어와 허리도펴고 고향보고 절도하고,,, 옥돌봉 가기전 기맥분기점에서 쇠주도먹고
다음구간 태백산에서 멋진사진 찍으며 80도 물도 적당히먹고 합시다
네 수고 많구여 사당에서 뵈여 ㅎㅎㅎㅎ 사진고마와여 형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