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집장만을 하려는 신혼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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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출퇴근 교통여건이나 가격 같은걸 감안하다가 마포 공덕역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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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는 마포 신공덕 삼성1차, 공덕 래미안3차 두군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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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 사시거나 잘아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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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평수는 25평형이고, 공덕역에서 거리는 5분정도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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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덕 래미안 3차는 48000만원 정도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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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지은 새아파트라서 깔끔하고요. 잘 빠진거 같네요. 세대수 61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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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까지 가는 길도 정리가 잘되어 있고 뒤쪽이 아현뉴타운 지역이라 동네는 앞으로도 좀더 깔끔해질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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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공덕 삼성1차는 42000만원인데, 좀 저층이고 2000년에 지어져서 쫌 더 되었죠. 내부는 그럭저럭. 세대수 1200세대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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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까지 가는데 공사장하고, 시장이 있어서 좀 어수선하고 주위에 아직 오래된 단독주택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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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산책할수 있는 메리트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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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부족해서 당장 들어갈 형편은 못되고요, 대출 1억정도 받고 전세끼고 샀다가 3년후 정도 들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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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나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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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둘중에 고르라면 당근 공덕 래미안 3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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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3차요
물론 공덕 3차지요~! 교통도 제가 보기엔 공덕 3차가 더 좋은 것 같은데요. 중앙 차선에 버스 타면 광화문 종로쪽 다 가구요 5,6호선 가깝고 최근에 롯데마트 생겨서 장보러 가기 편하구요
이건 이견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신공덕1차는 중앙난방 아닌가요?...지은 지도 오래되었구요....교통은 1차가 좋은데......뭐~~~새 아파트니..3차가 더 좋은거 같아요~~~~~
당근 공덕3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