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계적인 인사가 아니라 따뜻한 인사였을거긔. 미끄러운데 길 조심하세요. 감기가 유행인데 꼭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 이런식으로요. 마음을 움직이는건 선의가 눈에 보여서긔. 가끔 상대방도 인사안하는데 내가 왜하냐..이 태도 많이 보는데, 본인들도 인사 먼저 받으면 민망하면서도 고맙지 않나용... 인사정도는 얼마든지 손해봐도 되긔.
더 나은 상황으로 바꾸는 게 몸에 배인 분 같긔 제 주위에도 저런 친구 있는데 나라면 그냥 안되겠지~ 하고 포기하고 넘어갔을 일도 친절하고 간결한 한마디로 이루고 살더라긔 거창한거 아니더라도요 저런거 하나하나 쌓이면 그게 행복한 삶 같아서 보면서 나도 배워야지 했었냄 저분도 그런 느낌이긔ㅋㅋ
인사가 참 별거 아닌데 신기하긔 저도 고등학생 때 경비실에 있는 경비아저씨한테 항상 목례하고 지나갔었긔 5년 뒤에 예전 아파트로 택배를 잘못 주문해놔서 찾으러 갔었는데 경비아저씨가 000호 살지 않았냐고 많이 컸다고 엄청 반가워하시더라고요. 지금 아파트도 엘리베이터 타면 항상 누구한테나 인사 하는 모자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 모자한테는 엄청 반갑게 인사도 하고 스몰톡도 하고 그러더라긔 저도 그 모자는 보기만 해도 표정이 풀어지넴
인사보다는 저 사람 특유의 선한 매력이 있었을거긔 저도 인사 잘 하는 편인데 덕본적 없거든요? 근데 서비스직 해봐서 알긔 그냥 말 한마디가 따뜻하고 선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진상 고객 만난 후에 저런분 만나면 마음의 위안이 됐던 기억이 있긔 그러면 자연히 나도 더 친절해지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게 되더라긔 병원 진료문의 내용만 봐도 얼마나 예의있고 친절한지 느껴지긔
찡하긔 인복도 따라주시는 분 같은데 그것도 결국 본인이 그렇게 만든 거 같긔 ㅎㅎ 저도 사회생활에 치이기 전에는 인상 펴고 잘 웃고 인사 하고 다녔는데 허니버터칩 대란 때 편의점 사장님이 숨겨두신 거 꺼내주신 적 있긔 ㅋㅋㅋ 첨에 없다고 해서 아 아쉽네요 다른 맛있는 거 골라볼게요 ㅎㅎ 하고 웃은 게 다였는데요 ㅎ
저런 분들이 있어요 진짜 말 한마디에 미소를 짓게 하시는 분들이요 다들 세상을 만들어가긔 에헴 저도 자랑 하나 하면은 병원 많은 건물에 일하는데 같이 엘레베이터 타신 어르신이 정형외과 어디냐고 하셔서 아이고 아버님 ☆층 이예요 물리치료 잘 받고 가세요 하고 그 층 눌러드렸는데 저 어디서 내리는지 보셨는지 ㅋㅋ 야쿠르트 한바구니 사들고 오셨더라긔 ㅋㅋㅋㅋ 여기 키 큰 선생어딨냐고욬ㅋㅋㅋ 소드님들이 알려주셨죠♡ 다정함이 이긴다!!!! 저 만날 그거 생각하자나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엘베에서 진심으로 눈을 마주치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시는 분들은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무리 인사를 해도 눈을 안 마주치고 땅을 보면서 겉치례로 안녕하세요 하시는 분은 기억에 안 남아요. 눈을 보면서 하는 게 중요한 거 같넴 이걸 보고 나니 인사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긔
저도 인사만 잘하고 다니는데 사장님들이 운영하시는 편의점에서도 서비스 챙겨주실 때 있어요 어디든 다들 안부 묻는 거 좋아하시더라긔
자기연민0 자기객관화100점만점인가봐요~ 자기가 배푼거 돌려받을생각도 없고 본인은 인사만~이라 하지만 그 인사만에 의미부여가 크고 상대방에게 친절하다는 인정 받으려고 하고 되돌려 못 받으면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많긔.
저 회사 주차장에서 주차 담당하시는 아저씨한테 인사 엄청 잘하는데 제 차만 발렛 자주 해주시고 엄청 좋은 자리 잘 대주신다긔 ㅋㅋ 저도 인사 말고 하는게 없거든요
인사가 정말 중요한거 같다긔
소쁘님들 안녕하시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귀요미시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긔
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넘 귀엽긔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무성의한 인사가 아니였을거긔. 사람의 선의를 내보이신거고 주민분들도 좋은 분들이셔서 그 호의를 고마워하신 거 같긔. 훈훈한 글이냄
읽는데 왜 눈물이 나냐긔..🥲
제일 쉬우면서도 큰효과가 있는게 진짜 인사같긔(그걸 안하는 사회)
아내분 진짜 멋지다긔!
그냥 기계적인 인사가 아니라 따뜻한 인사였을거긔. 미끄러운데 길 조심하세요. 감기가 유행인데 꼭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 이런식으로요.
마음을 움직이는건 선의가 눈에 보여서긔.
가끔 상대방도 인사안하는데 내가 왜하냐..이 태도 많이 보는데, 본인들도 인사 먼저 받으면 민망하면서도 고맙지 않나용...
인사정도는 얼마든지 손해봐도 되긔.
그럭데 저분의 복도 있을것같아욥~~ 진짜 드라마같은얘기네요~
그냥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만 해도 좀 괜찮긔~ 내마음도 여유로워지고요~그냥 듣든말든 중얼거려도 돼요~~
더 나은 상황으로 바꾸는 게 몸에 배인 분 같긔 제 주위에도 저런 친구 있는데 나라면 그냥 안되겠지~ 하고 포기하고 넘어갔을 일도 친절하고 간결한 한마디로 이루고 살더라긔 거창한거 아니더라도요 저런거 하나하나 쌓이면 그게 행복한 삶 같아서 보면서 나도 배워야지 했었냄 저분도 그런 느낌이긔ㅋㅋ
인류애 충전되는 글이긔. 같은 주민분들도 그렇고 병원 관계자분들도 그렇고 넘 감사하네긔 ㅠ
인사가 참 별거 아닌데 신기하긔 저도 고등학생 때 경비실에 있는 경비아저씨한테 항상 목례하고 지나갔었긔 5년 뒤에 예전 아파트로 택배를 잘못 주문해놔서 찾으러 갔었는데 경비아저씨가 000호 살지 않았냐고 많이 컸다고 엄청 반가워하시더라고요.
지금 아파트도 엘리베이터 타면 항상 누구한테나 인사 하는 모자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 모자한테는 엄청 반갑게 인사도 하고 스몰톡도 하고 그러더라긔 저도 그 모자는 보기만 해도 표정이 풀어지넴
인사보다는 저 사람 특유의 선한 매력이 있었을거긔 저도 인사 잘 하는 편인데 덕본적 없거든요? 근데 서비스직 해봐서 알긔 그냥 말 한마디가 따뜻하고 선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진상 고객 만난 후에 저런분 만나면 마음의 위안이 됐던 기억이 있긔 그러면 자연히 나도 더 친절해지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게 되더라긔 병원 진료문의 내용만 봐도 얼마나 예의있고 친절한지 느껴지긔
인사만 잘 해도 세상살이가 쉬워져요.
이건 진짜 겪어보면 압니다...
쏘감동이긔
찡하긔 인복도 따라주시는 분 같은데 그것도 결국 본인이 그렇게 만든 거 같긔 ㅎㅎ
저도 사회생활에 치이기 전에는 인상 펴고 잘 웃고 인사 하고 다녔는데 허니버터칩 대란 때 편의점 사장님이 숨겨두신 거 꺼내주신 적 있긔 ㅋㅋㅋ 첨에 없다고 해서 아 아쉽네요 다른 맛있는 거 골라볼게요 ㅎㅎ 하고 웃은 게 다였는데요 ㅎ
인사잘해서 나쁠 거 없긔.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항상 인사 잘 하는데 언제 한번 아파트에서 좀 억울한 일이 있었거든요. 근데 같은 라인 어르신들이 다 편들어줬었긔 저 아가씨 그럴 사람 아니라면서요ㅋㅋ
캬 넘 좋은 에피소드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생각나네요
단순한 인사라고 하지만 거기에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을거긔 오래 사신분들 사람 상대 많이 하신분들이 모를리 없으니까요
인사뿐 아니라 상냥하고 다정한 분 같긔 전 서비스직에서 일하는데 그냥 안녕하세요 인사 한마디에도 그런 분은 티나긔 요청사항 같은거 하나도 안귀찮고 뭐라도 더 해주고 싶어지긔
모두에게 필요한 글이네요. 원하는 걸 위해 갑이 되려고 하는 세상보다는 다정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부터 항상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 사는 아파트 매번 다정히 인사해주시는 9층 아주머니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저 분도 분명 그렇게 인사하셨을거 같긔 9층 아주머니만 만나면 되게 기분 좋아지거든요
정말이예요 당장은 몰라도 인사 잘하는거 손해 절대 안 보긔 어릴 땐 인사하라고 시켜서 너무 스트레스인데 커서는 엄마께 젤 감사하는 부분이긔
올해도 인사 잘하는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려고 하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무리 컴퓨터로 하고, 전산으로 처리하고, 키오스크로 주문해도 그 뒤에 사람이 있다는건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새해에는 인사 잘하고 조금 더 다정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ㅜ
올 한해는 가시는 조금 접고 인사해야겠어요
저는 아파트 엘베에서 인사하는데 얼굴 하나도모르긔...
저런 분들이 있어요 진짜 말 한마디에 미소를 짓게 하시는 분들이요 다들 세상을 만들어가긔 에헴 저도 자랑 하나 하면은 병원 많은 건물에 일하는데 같이 엘레베이터 타신 어르신이 정형외과 어디냐고 하셔서 아이고 아버님 ☆층 이예요 물리치료 잘 받고 가세요 하고 그 층 눌러드렸는데 저 어디서 내리는지 보셨는지 ㅋㅋ 야쿠르트 한바구니 사들고 오셨더라긔 ㅋㅋㅋㅋ 여기 키 큰 선생어딨냐고욬ㅋㅋㅋ
소드님들이 알려주셨죠♡ 다정함이 이긴다!!!! 저 만날 그거 생각하자나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따뜻한 게시물이긔ㅎㅎ 잘 봤어요
저도 내일은 조금 더 진심으로 인사해야겠긔
저는 전화통화 많이 하는 직업인데 건너편에 들려오는 말씨가 따뜻하면 하루종일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도 다정함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긔
뭔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글이긔
저도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아파트에 보는 분들 인사 잘하고 다녀야 겟긔!!
말그릇의 중요함을 느끼긔
저도 엘베에서 진심으로 눈을 마주치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시는 분들은 기억에 남더라고요 아무리 인사를 해도 눈을 안 마주치고 땅을 보면서 겉치례로 안녕하세요 하시는 분은 기억에 안 남아요. 눈을 보면서 하는 게 중요한 거 같넴 이걸 보고 나니 인사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긔
글 진짜 좋아요...
아내가 상냥하신가봐요
근데 최근에 몇번 들어보니까 일반 인사보다도 친분없는 사이에 듣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가 전 좀 많이 기억에 남긴하더라긔 진짜 확 각인되고 고맙다?랑은 좀 다른데 갑자기 물감 한방울 쫙 퍼지는 느낌 갑자기 마음쓰이더라긔 대화에 계속 나오는데 저 영향 꽤 있었을것같아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하긔 저도 선한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 감사해요!
선하게 잘 살아야겠냄
좋은이야기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