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갔는데 격주로 업무하는 토요일의 마감시간쯤이어서 사람이 엄청많았네요-
바글바글바글-
도대체 어느 창구로 가야할지 물어보기가 껄끄러울 정도로 바뻐보여서=_=
혼자 대충 서류작성하고-_-; 먼산보다가 주소변경신청 창구에 서류 들이밀었는데..
외쿡인이라고 다른 창구로 가라는 ㅎㅎㅎㅎ
다행히도 그 창구에는 대기자가 한명도 없었어요 ㅎ
서류주고 다끝났다고해서 집에왔는데=_=
왠지 먼가 빠진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_=! 재류카드 뒷면에 변경주소 쓰는거-_-;
공무원 아저씨가 그거 빼먹었다고 전화오고-_-...
다행히도 구청 옆 건물의 슈퍼에서 장보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바로 집에 갔으면 어쩔뻔한건지-_-ㅉㅉㅉㅉㅉㅉ
나이 많아보이시는 분(한 40대?) 이었는데 의외로 신입이었나 봐요=_=
젊은 20대쯤 되어보이는 공무원한테 혼나고 있었음;;
솔직히 귀찮았지만-_-;; 그냥 웃으면서 괜찮다고하고, 뒷면에 기재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뭐, 받기만 하면 된거니까 ㅎㅎ
첫댓글 슈퍼라믄 라조나 지하 1층에 23:00까지 하는데가 있어요 ㅋ 구주지역 야채도 꽤 많이 가져다 놓는 곳이고요 ㅎㅎ
카와사키 정보통 샤인님+ㅁ+!!! 라조나안에도 늦게까지 하는데가 있군요!
큐슈 야채 구할때는 꼭 가보겠어요+ㅅ+!!!
저는 그저께- 구청건물 옆에 파라렐인가.. 여튼 거기 지하슈퍼에서 하카다산 딸기를 싸게 떨이 하길래 싹쓸어 왔어요!!!
무려 6팩!!!! 나혼자 다가져와서 얼려놨음+ㅂ+ 므하하하하.
이번봄에 딸기를 별로 못먹었는데 싼건 어째 다 윗동네 것들이더라구요-_-;; 그래서 포기했었는데...
하카다산 딸기를 발견하다니 ㅋ 보자마자 바로 쓸어담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