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집사가 꼭 5년전 이맘때 '광명교회'에 등록하기전 절(卍)에 40여년 이상 오랜기간 장모님을 태워드렸지만 최집사가 이젠
교회나가자는 말도 있었지만 나 자신도 주저한 이유는 장모님께 효도하는셈 치고 소천하실때 까지 절에 모셔드리자 했다.
조금만 더참고 기다려 극락가실때 까지만 인내하며 다니시던 사패산 입구의 '성불사'도 포기 그후 자동차가 절까지 왕래
가능한 "봉선사"(남양주시 진접읍 소재)로 모시고 다녔다.
그후 건강이 더욱 악화 동서내외와 넷이서 부축하며 모셨다. 그때마다 사우나로 모셔 목욕시켜 드리며 맛있는것 사 드리곤
하였으며 막상 운명하셨을적엔 큰처남(불교신자)의 의향대로 스님이 오셔서 목탁두드리고 불교식으로 장례식을 거행했다.
처남댁 모임(명칭이 효도계)은 홍집사내외가 오랜 총무를 맡아보았으며 두처남을 위해 화해를 시키려 많은 노력을했지만
언제나 더 심하게 됨은 두처남(공수특전사 출신)은 종교문제로 서로 분쟁이 심했는데 처남보다 처남댁들이 더 문제였다.
형제간에 서로 왕래조차 않고 심지어 인천의 작은처남이 죽었을적에도 장례식장에 가보질않을 정도였고 물론 어머님이
돌아가셨을적에도 제수씨에게 연락도 않고 매형께도 알리지않았다. 총무인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알렸다.
큰처남은 그 이전엔 사람이 그렇게 좋았고 한수이북의 공수특전사 회장직도 몇년을 혼자 맡을정도로 사교성과 의리는 물론
동료, 후배들에게 술 잘 사주기로 소문이 자자했는데 음주로 교통사고후 180도 사람이 변했고 대인기피증도 상당했다.
어머님이 돌아가셨을적에는 온통 손님이 우리손님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처남은 나이는 홍집사보다 5살 아래지만 손윗처남이었고 처남의 처남(문상객 접대하신)이 다행이 교인이어서 우리 광명교회의 담임목사님 조화(화환)를 놓을 수 있었다.
조화는 물론 세분의 교구 목사님께서 오셔서 예배드림이 가능한것도 그분이 장례식을 주도(cafe.daum.net/jangamwoosung
자게판 #399 "홍집사의 잡다한 이야기"---(887)"영화자동차 공업사 김남근사장")하였기 때문이시다.
때문에 장지도 우리생각 같으면 장인께서 묻히신 "뺏뻘"(의정부 공동묘지)에 부부 함께했으면 좋으련만 굳이 어머님이
원하시는(성불사 주지스님이 계신)어느 조용한 절이 내려다보이는 "철원"의 한 산중턱의 '수목장'을 고집했다.
2조의 송여선님이 미국 메릴랜드서 코로나때문에 힘들게 참석하신 Song Anderson님이 아니신지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1조 2조
김경숙A 김희숙 성영화 김경숙B 김희권 채수이
위성숙 이경숙 현은옥 한영신 조만휘 이정희
진선미 오인숙 김영애 송여선 홍진흠 양성미
양성란 민주식
지금은 어디쯤인지 한참 헤메도 찾지도 못하고 잘 가지질 않는반면 작은처남이 묻힌 춘천에 있는 '서울동안교회' 동산은
비교적 자주가는 편이며 작은누나(울淑)을 기독교로 전도한 셈이된다. 각설하고~
홍집사가 5년동안의 신앙생활에 변한점이 있다면 우선 사찰(절)을 다니다 이젠 교회를 드나들 수 있다는 점과 금식을 처음
해본다는 점이다. 물론 한두끼를 해 본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다른교회에 등록하여 정식으로 3박4일 동안 금식은 처음이다.
때문에 본교회의 담임목사님께 몹쓸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리라 믿는다. 또한 우리 "광명교회" 는 3박4일 동안의 금식기도는 없었으며 특히 홍집사가 좋아하고 자주 유투브로 듣는 설교말씀중에
동두천 두레마을 금식수도원에서 존경하고 구수한 설교말씀의 김진홍목사(대구 성광 모교선배)님께서 리드하시는 3박4일간 단기금식프로그램에 참석한 점이다. "십일금식" 은 벌써 한해몫이 모두 찼다고 하여 어쩔수없이 홍집사만 단기로 참석했다.
두번째는 난생 처음으로 해외로나가 기도선교로 프랑스인, 아르메니아인, 한국인들 모여있는 중 간증도하고(동영상 첫장면의 목사님 따님이 통역)음악회에 참석해서 불란서 학생들과 공연도하였고 무용도 한 점이다. 물론 홍집사는 '크루즈호'와 베트남
관광버스내에서 세계인들 속에서 사회도보고 노래를 부른적이 있지만 우리 최명숙집사는 처음인것이다.
셋째는 교회에나가 설교듣고 찬송과 기도로 예배 본 적은있지만 앞으로 세워질 교회를(양주 꿈땅 어린이교회)위해 미리 기도와 텃밭에 온갖 농작물을 재배해 보기도 처음이다. 코로나로 말미암아 남자2명(하승룡목사님과 홍집사)과 여신도 2명(이권사님,최집사)이 기타반주에 맞춰 찬양했다. 이은경권사님은 피아노학원 선생님이시란다. "오비이락" 이라고 우연의 일치일까?
네 사람 모두 음악엔 일가견이~ 최집사도 음악에 조금(장인 어른께선 남인수님의 기타리스트이며 "울며헤진 부산항","애수의 소야곡" 을 튕기시는 모습에 반했다)조예가, 홍집사도 전우님의 이야길 빌면(우표수집 6편)하여간 홍 전우님은 음악에 관한한 어느 장르를 불문하고 달인이고 걸어다니는 음악 사전이다.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인적 재능이고 자산이다. ㅎㅎ
---계속---
첫댓글 전우님들! 동영상엔 통역해준 불란서현지교회의 담임목사 따님 '사라' 자매도 나오고 아르메니아인의 현지교회 길버트목사님과 유일하게 장로님이 리더로 나오신 연합4팀의 문제만 장로님도 나오십니다.또한 '몽마르뜨 언덕' 과 '루브르 박물관'도 나오며 홍하사부부가 우쿨과 하모니카 연습을 지하주차장 차내의 모습과 프랑스 알포빌 도시의 목사님도 함께하시고 영국 김남진선교사님도 출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