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촌동기인 입니다.
생파 후기를 쓸까 말까 며칠 고민을 좀 했어요.
노트에 적어 다시 읽어보니 너무나 사적이기만한 개인적인 소감 이더군요..
이런걸 굳이 공개 게시판에 올릴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그래도.. 신입이의 첫 생파 참가 후기인데 올려보는것도 괜찮을까? 아닐까?? ㅎㅎ고민만 3일 했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긴합니다... 공연장 아닌 곳에서 내 최애를 볼 수 있다? 이런 세계가 있는줄은 즌혀 모르고 살았거든요.
제 일기를 옮겨온거라 반말체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사과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0.gif)
이 집은 노잼주의 두서없음 주의 아시죠? ^^::
그럼 시작합니다요~~
1. 15일 일요일. 서울에 눈이 올지 어떨지.. 고속도로는 어떨지,, 그냥 기차를 타야하나.. 그런데 짐은 너무 많고.
일기예보를 이리 열심히 본 적 있었던가?
고민하다 폭설핑계로 서울에 갇히는 것도 나쁠거 없겠다 싶어 그냥 자차로 가기로 결정. 상행길 충청도에서 눈보라도 만나고..
서울 지금 눈 엄청 온다던 사당동기인 언니의 걱정과 애정담긴 전화 (언니 땡큐❤️)와
내 차 조수석 주인 연주와 함께하는 길이라 9시 출발 2시 도착 긴 여정 이었지만, 체감 두시간 이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눈이 많이 왔다더니.. 그새 다 녹았는지 도로도 깨끗했고, 오전 폭설 때문인지 이렇게나 차 없고 사람없는 서울이라니...
강변북로를 쌩쌩 달려보는 새로운 경험도 했네.
경산에서 꽃을 미처 못 챙겨서 천호동 즈음 꽃집많은 곳이 보이길래 잠시 들러 100% 내 취향만 반영된 보라색 작은 꽃다발도 구입했다.
플라워 큰오빠 생일인데 꽃 없음 서운하지 암~
(성진오빠 꽃도 잘 챙겨 가셨지요? ^^ 그거 제가 드리는 선물입니데이~~~ ㅎㅎㅎ (기인이는 0생색대마왕 ㅋㅋ))
생파 장소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 마중나와있던 채현이~
채현이 아녔음 우리 백퍼 헤멨을텐데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뀨~~사랑해용♡♡♡
2. 자리뽑기 11번.
오늘도 운 좋은 나 ㅎㅎ 딱 봐도 성진오빠 테이블을 뽑음 오호홓ㅎㅎ
오빠랑 같은 테이블도 너무 럭키한데, 오빠 옆자리셨던 노래언니께서 자리 바꿔주셔서 오빠 옆자리에 앉아보는 영광을~~
언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
(옆에 앉아갖구 제 큰머리로 오빠 얼굴 가려서 죄송했어요. 다시 한 번더 사과드립니다.)
오빠 옆으로 갔드니 내 얼굴 보시곤 "누군가 했더니 너구나, 안경 벗어서 못알아봤다" 라고 하심
오빠 생신이라 증맬루 간만에 얼굴에 그림그리고 가는데 안경으로 가리면 아깝자나염 ㅎ 근데 잠만...
어라.. 그 말인즉.. 날 기억하신다능???? 나중에 대화 더 해보니 내 나이, 장성에 애들이랑 갔던거, 다 기억하고 계시더란 ㅠㅠ
3. 얼마나 지나면 조신할 수 있을까.
오늘은 반.더.시. 오빠들 앞에서 입 좀 다물고 나대지말고, 조신하게 있다가 와야지 그리 다짐했는데..
역시 오늘도 실패. (떨리면 나불대는 재질이에요 ㅋ)
오빠 식사도 방해한거 같아 부끄럽기 그지 없다..
그래.. 조금씩 나아지겠지.. 담엔 좀 더 나아지자 꼭! 나아져야지!!
4. 거창 퇴길때 오라버님께 "생일날 많이 챙겨 갈게요오~~" 했던 약속 지키려 소소하지만 이것 저것들 나름 준비해감.
미니슬로건은 좋은날이니 보고 웃으시라고,, 꽃은 빠지면 서운서운
생일왕관은 큰언니들께서 오빠 그런거 안좋아 하신다 알려주셔서 다행이 무례 범하는 실수를 방지 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언니^^ 많이 알려주세요~~ 나 좋자고 오빠들 불편하게 하면 안돼쥬 암요 )
오빠도 참...내키지 않으시면서 거절 못하시구 ㅠㅠ 오빠 죄송했어염 ㅠㅠ
오늘도 이렇게 하나 배워간다 긍적적으로 생각하기로 ㅋ 으이그 ㅋㅋㅋ
그리고 미처 오픈하지 못한 한가지와
종합선물세트 ㅋ 아니 그냥 4종세트가 맞겠다 종합이라기엔 가짓수가 넘 적 ㅎㅎㅎ
선물 오픈식이 있는줄 미처 몰라서 선물이 공개된다니...
어후.. 너무 챙피해서 내껀 오픈하지 말아 달라 대장님과 오빠께 미리 부탁 드렸다.
돌아보니 꽃, 편지, 슬로건, 4종세트.. 생일선물 준비하면서 결국 내가 더 즐겁고 행복했더라...
생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고기 먹음서 오갔던 기억나는 몇가지 질문과 대답. (정확한 워딩은 가물가물)
1) 성진오빠 상의사이즈 & 신발사이즈 - 다음 선물 드릴때 참고하고자 여쭈어 봄.
상의 105 입으신다기에 오빠 마르셨는데 크게 입으시네요 했더니,
톤 업 되시면서 "저기 앞에 100입는 쟤들(엌ㅋㅋ)이랑은 다르지 난 어깨가 넓잖니" 라고 하시던 ㅎㅎㅎㅎ
우리 다들 빵 터지구 ㅎㅎ 우리 성진오빠 어깨 태평양 어깨! 어깨도 잘 생긴 큰오빠 ㅎㅎㅎ
2) 환갑때는 한복입고 오겠습니다 했더니 웃으시며 기겁 하시던 오빠 ㅎㅎㅎㅎ
나랑 지민이랑 눈을 보니 돌아있음을 파악 하신듯,
'저 녀석들은 진짜 입고오고도 남을 도라방스들 이로구나' 알아보신게 틀림없다 ㅎㅎ
걱정 마셔요 오빠 아무리 즈희가 또라이여도 오빠 싫어하시는건 안하니까요 ㅎㅎ
생활한복은 괜찮됴?ㅎㅎㅎ
3) 잉스타 게시물도 다 보시는지 여쭤 봤더니... 다 보신다고, 아주 그냥 싹 다 보신다고 ㄷㄷㄷ
스토리는 보고 가시는건 티가 나니 알고 있었지만은.. 오빠는 맞팔을 다 해주시니(피드 뜨는게 옴총 많을테니까) 미처 못 보실꺼라 생각했는데..
"다 보고 있지만 좋아요는 안누른단다" 그리고..
"게시물 다 보고 있다, 거긴 무슨 동호회길래 니 나이에 막내인거니?" 라시며
정말이지 확실하게 다 보고 있음을 인증해주심...가.. 감사..합니다 오빠 ㅠㅠ
앞으로 잉스타에서 까불랑거리지 말고 이쁜 단어써가며 올리야겠다. (큰오빠가 보고계셔 ㅋㅋㅋ)
4) 시지지구..시지광장..
한 5년 전쯤 이라셨던가? 대구 시지에 잠시 사셨다던 오빠,,,
와.. 지금 나 사는곳 옆인디 ㅠㅠ 이거 왜 뭔가 큰거 놓친 느낌인거지? ㅋㅋ
(이제 시지서 놀 때마다 오빠 생각 나겠구만 ㅎ)
5년 전이면 입덕은 커녕.. 오빠들 열일 중인것도 모르던 머글 시절이면서 ㅎㅎ 왠지 반갑기도 하고 ㅎ
"오빠 시지 계셨으면서 왜 연락 안하셨어요!" 라고 하니
"그땐 널 모르는데 연락을 어떻게 해 ㅎㅎ" 라고 하시던... 진지하고 귀여우신 울 오빠.
순간 귀욤미 진지미 한도초과 ^^
보통 저리 농담하면 "니 전번따윈 없단다" 라던가 "전화 꺼져있던데" 뭐 이러지 않나? ㅎㅎㅎㅎ
내 예상에 없던 너무나 진지한 답변 ㅎㅎ 오빠 사랑합니다 ㅎㅎ
경산 오시면 디엠 주세요 ㅎㅎㅎ 소고기국밥이랑 한우 쏠께요~
5) 이제부터 내 최애 음식은 열무국수
너도 좀 먹을래? 하시며 본인 것을 덜어주셨 ㅠㅠ
순간 너무 감격스럽고 이게 꿈이가 생시가 진짜 ㅠㅠ 와 ㄷㄷㄷ
옆에 앉아서 밥 먹는것도 신기하고 떨려서 고기도 딸랑 4점 먹었는데 ㅠㅠ
(고기 실컷 먹겠다고 아침부터 굶고 가놓곤 떨려서 못 먹고옴 ㅋㅋㅋ)
세상에.. 내 스타가 국수를 나눠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한참 들여다만 보다가 "오빠 저 이거 아까워서 못먹겠어요 ㅠㅠ" 했드니
" 내가 뭐 아이돌이라도 되니?ㅎㅎ걍 편하게 해" 하심.
(오빠... 오빠 아이돌 맞으세요... 좋은 음악으로 늘 행복하고 당신 팬인것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해주시는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 아이돌 이세요. 그리구 오빠 저.. 그때까지만 해도열무국수 안좋아했어요.. 이젠 최애음식이지만 ^^)
앞으로 열무국수만 보면 성진오빠가 생각나겠지~~
6. 선물 오픈식 소소한 에피소드
맨 뒤에 서서 보느라 사실 앞에서 무슨 예길 하는지 잘 안들렸는데
한가지 확실히 기억 나는건 연주의 옷 선물보고 탐내시던 우디옵 유진옵 ㅎㅎ
"안입을꺼면 나 눠" 라고 하셨던거 연주 선물보고 하신말씀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진 않음 ^^::
그리고 같은 옷 보고 그날 첨으로 눈 반짝이던 유진옵 ㅎㅎㅎ
집에 갈때 다음으로 젤 신나 보이심 ㅎㅎㅎ
귀여우신 울 오빠야들^^
아 또.. 부라더워시 ㅋㅋㅋㅋ 역시 뒷줄이라 이 예기가 왜 나온진 모르겠으나
브라이덜샤워를 부라더워시라 하신 유진옵 ㅎㅎㅎㅎㅎ 역시 개그감 최고!!
7. 싸인타임..
지난번 거창에 준비해갔던 플랜카드에 세분 사인을 받음. 거실에 걸어 놓으니 우리집이 천국이지비~~~~^^
그리구,,송구그럽지만 성진오빠께 딸래미 싸인도 부탁드림..
꼬맹이 줄 사인이라고 잠시 고민하시다 정성스레 적어주셔서 감동 ㅠㅠ
담날 아침 세은아 성진삼촌이 싸인 해주셨어 했드니 자다가 벌떡 깨서 너무나 행복해 하던 울 세은이 ㅎㅎ
(세은이도 삼촌들 찐팬이랍니다 ^^ 싸인 감사하고 삼촌 말씀대로 하겠다고 전해달래요 ㅎㅎ)
8. 마무리
두서없이 마구 썼더니 오늘도 글 마무리가 젤 어렵네요
(글 재주 없는자는 마무리가 젤 어려운 법이쥬.)
오빠들 얼굴봽고 한자리서 같이 식사한것 만으로도 영광이구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오빠들, 꽃집 식구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운영진..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주 쵸큼 아쉬웠던건 우디옵 유진옵과 대화는 전혀 못했다는거, 자리때문인지 조별 사진은 못남긴거 정도?
싸인타임에야 겨우 인사드렸으니 ㅎㅎ
다음엔 질문다운 질문 많이 생각하고 정리해서 준비해 갈께요.
저희가 즐대 할 말이 없어서 조용한게 아니랍니다 아시죠? ^^
일단 너무 떨리구요 ㅋ 머릿속으로 이런거 여쭤봐도 될까? 안될까? 생각이 많다보니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오빠들과 대화 많이 하고싶고 궁금한거 많으시자나요 그쵸?
공연에 듣고싶은 싱글곡 있냐는 질문도 갑자기 받으니 생각이 안나드라고요 ^^::
평소에 불러주심 좋겠다 싶은 곡 많았었는데..
이 글 안보실것 같지만 제 대답을 드리자면
저는 '떠나간 계절속의 네 모습' '& 너 하나만' 이랍니다 ^^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십시오 !!
혹시 제 기억에 오류가 있다면 수정 좀 해주세요 ㅎㅎ 여럿의 기억이 모이면 더 정확해지겠지요
그럼 그만 쓰고 저 일하러 가용 ㅎㅎㅎ
후기 쓰느라 키보드 두드리고 있으니 다들 저 열일 하는 줄 아네요 호호호호호호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다음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사랑합니다.
첫댓글 하나도 안떨것 같았는데 떨렸다고 해서 ?? 했으나 내스타 앞에선 세상 어떤 강심장도 떨릴 수밖에 없다는 동서고금의 진리를 다시금 되새김.. 울 성진님의 기억력 넘 좋으심..술을 안드셔서인가? 무튼..먼길 왔다 가느라 고생했고 반가웠음..담 좋은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언니 저 떨리면 나불대는 재질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평온할땐 되게 조용함 ㅋㅋㅋ 따뜻했던 언니 손 생각난다용ㅎㅎ 빨리 또 만나고 싶네요 감기조심하시구 잘 지내다 만나용^^
@만촌동기인(전주현) 담에도 추우면 손난로 언제든지ㅋㅋㅋ
명절 잘 보내기^^
일상 복귀하고서 너무 정신없어서 생파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있었는데 언니 덕분에 다시 새록새록 떠오른다요오😍
성진오빠 테이블에선 이런 얘기들이 오고갔었구만요~~
진짜 섬세하고 귀엽고 멋지고 따뜻하고 비현실적인 성진옵..❤
후기 넘넘 잘 읽었어요오
좋은 기억 다시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언니이잉🥰💕
가물가물 잊기전에 올리는게 낫지싶었어 ㅎㅎ 그 날도 상행길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
@만촌동기인(전주현)
많이×2 즐거웠겠어!!! 부롭당
생파 못온사람처럼 ㅋㅋㅋ 왜 이러세요 ㅋㅋㅋㅋ
@만촌동기인(전주현) 알면서~~~~ㅋㅋㅋ
사전탐사와 주차장 마중은 기본이쥬 🙈 언니 부러워… 부러워라*_* 큰 오빠와 이렇게 추억이 많으셨다니 !! ❤️ 어쩜 저렇게 스윗하실 수가 있을까요…? 너무 재밌엇어요 언니 !! 다음에 꽃길도 함께합시다아💖🌸
더 있은데 ㅋㅋㅋ 나를 비롯한 우리 테이블 멤버들만 알기로 ㅎㅎ
차에서 내리자 마자 채현이 얼굴 보이는데 진짜 감동이었데이 ㅎㅎㅎ
@만촌동기인(전주현) 후훗 감사합니다용 ❤️ 다음에두 편히 모시겠습니다ㅋㅋㅋㅋ🤣🤣
소소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성진오빠 생파 후기 넘 잘 읽었어요
같은 동네 어쩜 바로옆 동네 꽃집동생
후기가 예전 떠겁게 달구어진 내 맘같아
참 잼나고 좋아요..그맘 오래 잘 간직해요 날이 좋은날 거창에서 만날때 처럼 또 봐요~^^♡
우와앙~^^ 옆동 미화언니~~ㅎㅎ
공연장에서도 만나고 날 풀리면 우리 중산지에서도 만나요 ㅎㅎ
@만촌동기인(전주현) 오케이 그때 함 봐요~^^
앙~너무행복하셨겠어요!
부럽습니닷!!!
아힛 ㅎㅎ 쑥스럽사와요 ㅎㅎ
만촌동맛스러운 재미난 후기 잘 봐써요😝 그날의 기억이 언니 시점으로 되감기 되면서 또 행복💕
ㅋㅋㅋㅋ100%언니 취향만 반영된 꽃다발ㅋㅋㅋ 그날의 보랏빛밤처럼 보라보라허니 넘 이뻣단!
ㅋㅋㅋㅋ 저녁마다? 얼굴에 안하던 그림그리기 연습하고 콜라겐 같이 챙겨먹더니 진챠 예뻐지고 있는 언니! 플라워효과 지대로👍(형부 지갑 열리는 이유가 있었네!)
쓸데없이? 부부금슬좋아진다며 매일 저녁 맛난 반찬 솜씨자랑까지ㅎㅎ 애교빼고? 못하는게 없는 슈퍼우먼ㅋㅋㅋㅋ언니 그 모습, 애쓰지 않아도 되는 그대로의 언니 모습.
오빠들 생각하며 맘 졸이고 안절부절 못하는 츤데레녀 전주현의 반전있는 앙증맞음 그 귀여움을 오빠들도 아셨으면 좋겠다며💕
떨리면 나불대는 재질 그대는 나비?잉가바! ㅋㅋㅋㅋ ..팔랑~!
한복으로의 환복은 언제라도 가능한 도라방스1, 2호... 나란히 봄꽃 축제만 기다리고 있다는거 안비밀 ㅋㅋㅋㅋ
(샤랄라 꽃무늬 생활한복은 또 을매나 이쁘게요🥰)
꺄 경산가면 저도 디엠 드릴게요 만촌동기인님 소고기국밥이랑 음매고기 조아요 꾹꾹이❤️
얼굴 그림그리기는 영 소질이 없어서 앞으론 그냥 행사? 있을 시 전문가의 손길 받기로 ㅋㅋ 플라워테라피 참 좋은데 한가지 부작용이 쓸데없이 좋아지는 부부금슬ㅋㅋ
원글보다 잼나는 댓글이라니 ㅋㅋ
그리고 님은 나에대해 너무 많이 알고있삼 ㅋㅋ 탕탕 빵야빵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