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방축리 출신 박형택(61) 향우가 지난달 28일 광주 북성중에서 열린 북성인 한마당 축제에서 총동창회로부터 '2013 자랑스러운 북성인상'을 수상했다.
박 향우는 총동창회 부회장과 동기 회장을 맡아 동창회 재건과 모교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광주시체육회 상임이사, 광주생활체육회 이사, 광주핸드볼협회 부회장과 전무이사 등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북성인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시교육청 체육복지담당과장으로 부임 이후 체육 꿈나무 및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복지증진, 무상급식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고향 발전과 향우들 간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향우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향우는 "비록 몸은 광주에 있지만 항상 고향 해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언젠가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 향우는 화산초를 다니다가 광주 서석초로 전학해 광주북성중, 광주공고, 목포교대, 전대 교육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재광화산면향우회 회장과 재광해남군향우회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고향발전과 향우들 간 우호증진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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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박형택 향우 자랑스런 북성인 선정 [해남신문 진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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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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