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에서는 2022/23시즌 프리미어 리그를 앞두고 프리미어 리그 20개 팀 서포터들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2022/23시즌 프리미어 리그는?"이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다음은 프리미어 리그 20개 팀 팬들의 2022/23시즌 프리미어 리그 프리뷰입니다. (팀 순서는 A~Z 순서입니다.):
주의 : 팬들의 '날카로운 진심'이 담겨있기에 특정 문장 혹은 문단은 여러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스날
버나드 아줄레이 (onlinegooner.com; @GoonerN5)
가브리엘 제주스가 프리시즌동안 경쾌하게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즐거움을 숨기기 힘드네요. 제주스가 우리 팀의 "진짜 공격수" 역할을 해줄까요? 사실 맨시티 시절 제주스를 봤을 때는 '20골 이상 넣어줄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프리시즌 활약 보니까 저는 빠르게 제주스 광신도가 될 것 같습니다..
팀 핵심 / 약점 : 윌리엄 살리바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마침내 수비 핵심을 찾은게 아닐까 기대가 됩니다. 느슨하면서도 침착한 아우라를 보면 기대가 된단 말이죠. 그리고 에두가 데려온 마르퀴뇨스가 '팀이 발굴한 또 다른 다이아몬드'일지 기대됩니다. 약점...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그동안 우리 팀이) 키에란 티어니에 크게 의존하던 경향을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유리 틸레망스를 영입한다면, 이 선수도 우리 팀의 중추 역할을 해줄 거고요.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일단 강변 주변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 (풀럼)로 다시 원정을 떠날 수 있어 기쁩니다. 아치볼드 리치의 향수와 굉장한 분위기의 원정석 느낌이 좋아요. 최악이요? 여전히 런던 스타디움 (웨스트햄)입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램즈데일 ; 토미야스, 살리바, 가브리엘, 티어니; 파티, 비에이라; 사카, 외데가르드, 마르티넬리; 제주스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패트릭 비에이라가 자카의 부족함을 확실히 채워주지 않을까요. 예술성을 위해 데니스 베르캄프도 데려오고 싶네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3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아스날, 4위 "개탄스러운 놈들 (The Deplorables)"
강등권 팀들 - 18위 풀럼, 19위 노팅엄 포레스트,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아스톤 빌라
조나단 프리차드
제 기분 어떻냐고요? 솔직히 말하면 좀 "별로..."입니다. 이적시장 초반에 유명세 높은 두 명의 선수 데려온건 좋았어요. 각 포지션별로 두 명씩 괜찮은 선수들을 배치한 것 같고요. 그건 분명히 괜찮습니다. 근데 저는 감독이 부임한지 6개월이 흐른 상황에서도 최고의 팀 조합을 찾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새 시즌 초반 3개월은 스티븐 제라드에게 중요한 기간이 될 거에요. 우리 초반 일정이 꽤 괜찮거든요. 만약 10월에 리그 15위다? 이러면 현지 팬들도 꽤나 웅성댈 거에요. 저는 이번 시즌 우리 팀이 Top 10 진입하고, 괜찮은 컵 대회 성적내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긍정적" 예상이란 생각이 드네요.
팀 핵심 / 약점 : 디에고 카를로스 그리고 보바카르 카마라는 최상위 리그 경험이 충분한 선수입니다. 아처는 좋은 공격수가 될 수 있을 거고요. 캐쉬는 훌륭한 선수죠. 램지는 2026년 월드컵까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관심을 받지 못할 거 같습니다. 빅 클럽에서 백패스를 많이 하는 선수가 아니란 이유로요. 약점이라면... 왓킨스는 좋은 선수지만 한 시즌 20골을 넣어줄 선수는 아닙니다. 잉스의 스피드는 예전만 못하고요.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에버튼 원정은 최고의 원정이자 최악의 원정입니다. 시야는 최악인데 경기장 분위기나 팬들의 소음은 최고에요. 에버튼이 곧 홈 구장을 옮긴다니 유감입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마르티네즈; 캐쉬, 콘사, 카를로스, 디뉴 ; 램지, 카마라, 맥긴; 쿠티뉴 ; 왓킨스, 아처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드와이트 요크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9, #10 역할 다 할 수 있는 선수죠. 폴 맥그래스가 온다면 어린 친구들이 '수비 그 자체'라고 수 없는 호평과 극찬을 보낼 거고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0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아스날
강등권 팀들 - 18위 풀럼, 19위 본머스, 20위 울버햄튼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본머스
제프 헤이워드 (Back of the Net podcast)
우리 팀은 여전히 몇 포지션 보강이 필요합니다. 많은 팬들은 영입 부족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요. 구단에서 '긴급함'을 느끼면 좋겠어요. 하지만, 스캇 파커는 팀 플레이스타일을 챔피언쉽보다 프리미어 리그에 맞게 바꿀 수 있는 감독이고요. (챔피언쉽때) 우리는 깊게 내려앉고 수비하는 팀들한테 고전했거든요. 일단 지금 우리 스쿼드는 1부 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 그리고 '실력을 증명해야 할' 선수들로 잘 구성됐습니다. 몇 몇 새로운 재능들도 나타났고요.
팀 핵심 / 약점 : 레르마, 쿡, 빌링, 켈리 그리고 스미스는 새로운 시즌 활약해야하는 선수들입니다. 도미닉 솔랑케의 득점 수도 중요할 거고요. 돌아오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퍼포먼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이든 안소니, 조던 제무라, 마크 트래버스의 모습도 지켜보시죠. 세 명의 유망주들은 우리 팀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걱정거리는 중앙 수비입니다. 우리가 어떤 포메이션으로 시즌을 치룰지도 궁금합니다. - 챔피언쉽에서 승승장구할 때처럼 공격적 전술을 유지할까요? 아니면 파이브백 으로 극단적 수비 전술을 구사할까요? 후자의 모습을 보일까봐 걱정됩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뉴캐슬 원정에서 에디 하우를 다시 보면 뭉클할 것 같네요. 최악의 원정은 아스날입니다. 도서관처럼 조용한 구장이고, 낮은 곳에서 보는 시야도 끔찍해요. 우리가 거기서 승점 3점을 딴 적도 없었고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트래버스; 스미스, 메팜, 켈리, 제무라; 크리스티, 쿡, 레르마, 안소니; 빌링; 솔랑케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한 때 임대했었던 리오 퍼디난드 그리고 조지 베스트. 근데 전성기의 베스트를 원합니다. 우리 팀에 있을 때처럼 한 물 간 선수 말고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7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첼시
강등권 팀들 - 18위 풀럼, 19위 브렌트포드, 20위 리즈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브렌트포드
빌리 그랜트 (Beesotted podcast and blog; @Beesotted; @BillyTheBee99)
저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느낌이 좋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좋은 축구를 구사할 뿐 아니라 '핵심 선수들이 없을 때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우리는 올 여름 '적응만 하면' 팀을 더 강하게 만들어줄 핵심 자원들도 영입했고요.
팀 핵심 / 약점 : 데이비드 라야는 훌륭한 스위퍼-골키퍼입니다. 크리스티안 노르가르드는 '브렌트포드 머신'의 중요 자원이고요. 애론 히키는 두 시즌 전 헨릭 달스가르드가 덴마크로 떠난 뒤 우리가 계속 지켜봐온 풀백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모두 소화 가능한 훌륭한 수비수죠. 발재간도 좋고, 패스 능력도 있습니다. 드니프로에서 데려온 청소년 유망주 예호르 야르몰리우크는 우리 비솟티드 팟캐스트에 출연하는 우크라이나 축구 전문가가 '대단한 재능'이라 극찬한 선수입니다.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약점이라면 볼프스부르크와 친선 경기에서 우리 팀 수비가 별로였거든요. 그래도 영리하게 벤 미를 자유 계약으로 데려왔습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저는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이 마음에 들었어요. 도시도 좋고, 분위기도 훌륭했죠. 이번 시즌에 시티 그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를 다시 방문하는 것도 기대됩니다. 강가를 끼고 있는 풍경이 아름답고, 훌륭한 펍들이 많은 도시죠. 개인적으로 첼시 원정은 별로입니다. 원정팀 팬이 (경기장) 근처에서 한 잔 할 곳 찾기 어려워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라야; 아예르, 얀손, 핀녹; 히키, 노르가르드, 루이스-포터, 헨리; 음부에모, 토니, 위사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헤르만 흐라이다르손은 팀의 열정과 단합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죠. 사이드 벤라마는 관리만 잘해주면 갑자기 한 건 해줄 수 있는 천재적인 선수고요. 토마스 프랭크는 벤라마를 어떻게 활용할지 압니다.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2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리버풀, 2위 맨시티, 3위 토트넘, 4위 아스날
강등권 팀들 - 18위 풀럼, 19위 노팅엄 포레스트,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브라이튼
스텝 핀참
우리가 지난 시즌 막판의 화려한 폼을 이어간다면, 이번 시즌은 좋은 시즌이 되겠죠. 우리는 지난 시즌 토니 블룸이 이끄는 벨기에 1부 리그 팀 우니온 SG에서 25골을 기록한 데니즈 운다프를 영입했습니다. 이것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 팀은 '제대로 운영되는 구단'이죠. 즐거운 시간입니다.
팀 핵심 / 약점 : 마크 쿠루렐라가 맨시티로 간다면 엄청 슬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쿼드는 재능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모이세스 카이세두는 비수마의 발을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요. 지난 시즌 '올해의 브라이튼 유망주'였던 제레미 사르미엔토도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리베르타드에서 데려온 18살의 훌리오 에니스코는 이미 파라과이 A대표팀에서 A매치 5번을 뛰었고요. 우리 팀의 유일한 약점은 아멕스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끔찍한' 사우선 기차 서비스입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분위기와 주변 펍들이 훌륭한 빌라 파크 (아스톤 빌라)가 최고 원정이고요. 최악은 셀허스트 파크 (크리스탈 팰리스)입니다. 끔찍한 시설, 지루함의 연속, 좀비가 나올 것 같은 수준의 노래 소리까지. 막장에서 숨 쉬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심지어 경찰이 강제로 사우선호 기차를 타는 길을 강제로 안내하기까지 하죠.
생각하는 베스트 11 : 산체스; 덩크, 웹스터, 벨트만; 쿠쿠렐라, 카이세두, 그로스, 램프티; 맥 알리스터, 운다프, 트로상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뉴캐슬에서 댄 번을 데려오고 싶습니다. 그리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뛴 호감형 선수였던 스페인 국적의 이니고 칼데론이 그립네요. 만약 포터가 팀을 떠났을 때, 칼데론과 브루노가 이끄는 브라이튼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8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리버풀, 2위 맨시티, 3위 아스날, 4위 토트넘
강등권 팀들 - 18위 크리스탈 팰리스, 19위 노팅엄 포레스트,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첼시
폴 베이커 (in memory of Trizia Fiorellino)
저는 긍정적입니다. 우리는 지난 25년간 늘 성과를 내왔죠. 우리한테 어떤 비난과 비판을 가하든간에 말이죠. 이번 시즌은 새 구단주와 새 운영방식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입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적용됐던 제약들을 뒤로 하고 우리를 일으켜주는 시즌이 되길 바랍니다. 해봅시다.
팀 핵심 / 약점 : 스털링, 마운트, 쿨리발리, 실바 그리고 코바치치가 이번 시즌 핵심입니다. 쿨리발리는 떠난 뤼디거를 대신해 리더쉽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요. 저는 이적시장 마감 전에 추가 보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너 갤러거와 이단 암파두도 팀에 복귀했죠. 두 선수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여주면 좋겠네요. 여전히 루카쿠의 대체자가 필요한게 문제입니다. 우리 팀의 홈 성적도 (지난 시즌보다) 개선되어야 하고요. 스탬포드 브릿지를 예전처럼 '산성 같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저는 오래 된 경기장들에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에버튼 홈 구장이 최고 중 하나입니다. 관중석이 피치랑 가까워서 시야랑 분위기도 좋아요. 최악은 단연 런던 스타디움 (웨스트햄)이죠. 거긴 축구장이 아니에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멘디, 실바, 쿨리발리, 샬로바; 제임스, 칠웰, 캉테, 코바치치; 스털링, 하베르츠, 마운트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존 테리와 디디에 드록바. 모든 것을 다 바친 리더들이죠.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3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첼시, 4위 토트넘
강등권 팀들 - 18위 에버튼, 19위 브렌트포드, 20위 풀럼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 워터스 (@Clapham_Grand)
이상한 프리시즌을 보냈습니다. 1군 스쿼드 내 절반의 선수들은 코로나로 연기됐던 호주 투어를 소화했고, 나머지 절반은 영국 남부에서 EFL 팀들을 상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던 영입 대상들 중 대부분을 적절한 시기에 영입했죠. 특히 공격 라인은 좋아보입니다.
팀 핵심 / 약점 : 셰이크 두쿠레는 늘 우리 팀의 최우선 영입대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선수를 좋은 가격으로 영입했죠. 바이에른에서 온 크리스 리차즈는 우리 팀이 쓰리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거고요. 한편 말콤 에비오웨이는 공격에 창조성을 더할 겁니다. 에베리치 에제의 프리시즌 성과를 보니 그동안의 기다림을 보상 받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의문은 우리가 코너 갤러거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냐겠죠. 갤러거가 상당히 그리울 것 같고요. 갤러거가 보여주던 공격 에너지를 대체하는 것이 너무 중요한 과제입니다. 게히와 안데르센이 다친다면 이것도 큰 문제가 될 거고요. 리차즈 영입이 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는 풀럼 원정입니다. 가깝기도 하고, 옛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경기장이죠. 우리가 거기서 자주 이겼고요. 최악의 웨스트햄 원정. 영혼 없는 종합운동장에다가 원정 서포터들은 두 개 섹션에 나눠 앉아야합니다. 그 중 한 섹션에 앉은 서포터들은 발판에서 보는 느낌으로 봐야 돼요. 끔찍.
생각하는 베스트 11 : 과이타; 클라인, 게히, 안데르센, 미첼; 두쿠레, 슐럽, 에제; 올리세, 마테타, 자하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앤디 존슨.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요한 카바예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거고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0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토트넘, 3위 리버풀, 4위 첼시
강등권 팀들 - 18위 에버튼,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에디 하우 (뉴캐슬)
에버튼
The Esk (TheEsk.org; @TheEsk)
긍정적이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 간신히 강등을 피했던 선수단 전력이 지금의 선수단 전력보다 더 강했으니까요. 램파드가 감독으로 온전히 프리시즌을 소화한 건 긍정적인 일이죠. 하지만, 의문을 품게 하는 수비 (특히 세트피스 상황)와 창조성 부족을 안고 있는 이 팀... 게다가 골은 어디서 어떻게 넣을 거죠? 지난 몇 년간의 잘못된 운영과 끔찍한 영입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팀 핵심 / 약점 : 타코스키는 블랙풀전에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픽포드는 계속해서 성숙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고, 미콜렌코와 패터슨은 잠재된 재능을 보여줘야겠죠. 번리에서 영입한 맥닐은 오른쪽 측면에서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팀에 균형을 안겨줄 겁니다. 약점이요? 여전히 미드필드입니다. 창조성도 부족하고, 득점 창출도 아쉽죠.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는 풀럼입니다. 오래된 경기장의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새로 지었다는 관중석 스탠드도 기대되네요. 최악은... 우리 팀의 '이전 홈 구장' 안필드입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픽포드; 타코스키, 미나, 고드프리; 미콜렌코, 알랑, 두쿠레, 패터슨; 고든, 칼버트-르윈, 맥닐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골을 넣어줄 딕시 딘. 그리고 모든 재능을 지닌 앨런 볼.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4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아스날, 4위 토트넘
강등권 팀들 - 18위 사우스햄튼,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풀럼
데이비드 리요드 (@DMLTOOFIF)
우리의 지난 두 번의 1부 리그 생활은 '예고된 분노'와 조롱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세번째 1부 리그 도전은 행운이 가득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세번째 1부 리그 정착 도전에 있어 필요한건 좋은 스타트입니다. 마르코 실바는 지난 시즌 '골 폭풍이 몰아치는' 시즌과 함께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요.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갈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죠. 팬들도 팀이 지난 시즌 기세를 이어가길 바랍니다. 공수 균형 맞는 스쿼드도 필수입니다. 최근 우리 팀의 1부 리그 시즌들을 돌아보면, 늦은 전력 보강으로 인해 시즌 내내 고전하게 만들었죠. 이번에는 이전보다 전망이 밝아보입니다. 뭐, 몇 몇 영입설은 파티 스캔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와 직원들, 공무원들이 2020년 12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봉쇄 기간 중 수시로 파티를 열어 파문이 일게 된 정치 스캔들)보다 더 길~게 진행되는 듯 싶지만요.
팀 핵심 / 약점 : 미트로비치가 핵심입니다. 컨디션 좋고, 자신감과 동기 부여 충만한 알렉산더 미트로비치는 어느 수준 리그에서도 골 넣을 수 있습니다. '꿀영입' 주앙 팔리냐는 축신처럼 보이고요. 마노르 솔로몬의 속도와 까다로운 개인기는 리그에 훌륭히 적응할 수준 같습니다. 유망주 제이 스탠필드와 타이리스 프란코이도 1군에 합류할 수 있고요. 17살이지만 U23팀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는 루크 해리스도 1군 멤버로 뛸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점이요? 우리는 안정적이면서 빠른 센터백 조합이 필요합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는 노팅엄 포레스트. 강가에 위치한 이유때문 같아요. 최악은 뉴캐슬입니다. 원정석에서 경기 보려면 망원경이랑 멀미약 갖고 가야돼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로닥; 음바부, 아다라비요, 림, 로빈슨; 팔리냐, 리드; 윌슨, 페레이라, 솔로몬; 미트로비치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구단 역사상 가장 믿을만한 아론 휴즈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고, 상황 해결에도 탁월했죠. 그리고 미드필드에서 실력과 강함을 보여준 무사 뎀벨레.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7위 (제발)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첼시
강등권 팀들 - 18위 리즈, 19위 노팅엄 포레스트,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제시 마치 (리즈)
리즈
다니엘 채프만 ( thesquareball.net; @MoscowhiteTSB)
우리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고, 새 전술을 적용하며, 절반 가까운 선수들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이때문에 긴장되기도 하고요. "미안 근데 어쩔 수 없잖어"라는 말로 표현되는 지난 시즌을 급히 보낸 후, 우리 구단주들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조용합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보다 나은 시즌'도 성과가 되겠죠. 이제 제시 마치는 레드불 시절 함께했던 세 명의 코치와 함께 자신의 스쿼드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 마치는 팀을 어떻게든 구해야했던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축구를 구사해야 할 겁니다.
팀 핵심 / 약점 : 타일러 아담스와 마크 로카는 칼빈 필립스의 공간을 메우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두 선수 다 좋아보여요. 물론 로카의 첫번째 레드 카드가 언제 나올지 카운트다운은 세야겠지만요. 브랜덴 아론손에게는 기대가 큽니다. 패트릭 뱀포드의 '온전한 한 시즌'은 우리 팀 좋은 성적의 핵심이고요. 조 겔하르트는 중요한 시즌을 보낼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약점은 레프트백입니다. 현재 팀에는 한 명의 레프트백, 주니어 피르포만 있는데 다쳤어요. 지금 팀에 피르포 같은 선수는 없고요.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는 챔피언쉽에 있는 팀들 어느 팀이나요. 리즈 팬들이 최소 8000명씩 원정에 참여할 수 있으니까요. 프리미어 리그에서 배정받는 원정 서포터 숫자는 챔피언쉽때 배정받던 것의 절반도 안됩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멜리에; 크리스텐센, 코흐, 쿠퍼, 피르포; 아담스, 포쇼; 해리슨, 아론손, 제임스; 뱀포드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빠르고 늘 열심히 뛰던 레프트백 마이크 윗로. 그리고 하피냐...라고 말하기엔 너무 이른가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4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팀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아스날
강등권 팀들 - 18위 에버튼,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레스터
크리스 윗팅 (clippings.me/chriswhiting; @ChrisRWhiting)
제가 이번 시즌에 긍정적일까요? "네니오". 브랜던 로저스는 이적시장에서 리빌딩을 약속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까지 한 건의 영입도 성사시키지 못했죠. 지금 팀의 전력 보강 요소는 '부상 선수의 복귀'가 됐습니다. 그거랑... 유럽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는 씁쓸한 사실이요. 최소한 영입 노력이라도 좀 했으면 싶네요.
팀 핵심 / 약점 : 키어난 듀즈베리-홀의 또 다른 중요한 시즌입니다. 패트손 다카의 도약도 눈 여겨 봐야겠고요.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윙쪽 자원이 부족합니다. 특히 지난 시즌 임대로 왔던 아데몰라 루크만을 완전 영입하지 못했으니 더 부족합니다. 프리시즌때도 끔찍한 세트피스 수비를 계속 보여줬고요. 수비쪽을 더 안정화시킬 거라 봅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사실 저는 그 팀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빌라 파크 (아스톤 빌라)만큼 '제대로 된' 경기장이 또 있나 싶네요. 최악이요? 웃음 소리도 들리지 않고, 그저 스피커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티 그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에 온 걸 환영합니다"만 반복해 틀어대는 경기장이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슈마이켈; 페레이라, 에반스, 포파나, 카스타뉴; 틸레망스, 은디디; 매디슨, 듀즈베리-홀, 반스; 바디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우리는 리야즈 마레즈가 떠난 후 그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윙쪽에서 절묘하게 기회를 만들던 마레즈 같은 선수가 절실하게 필요해요. 그리고 스티브 월쉬요. 세트피스에서 어떻게 공격할지 알고, 수비때도 기본에 충실한 존재죠.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8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첼시, 4위 토트넘
강등권 팀들 - 18위 사우스햄튼, 19위 노팅엄 포레스트,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리버풀
스텝 존스
몇 몇 선수들이 바뀌었지만, 전술, 감독 혹은 선수단에 악영향이 갈 변화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다시 도전해야죠.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위치를 점하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번 시즌에 대해서는 '완전 긍정적'이고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UEFA가 "독립적으로" 뭘 의뢰했는지 알고 싶네요. 리버풀 팬인걸 떠나 축구 팬들 모두 주시해야합니다.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22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당시 경호원들이 경기장 입장때 몰린 관중을 막는 과정에서 '관중을 무리하게 진압했다'는 제보가 나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팀 핵심 / 약점 : 일단 강점은 살라입니다. 살라가 잔류해서 너무 기쁘고요. 조 고메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 영입한 칼빈 램지는 우리 팀의 미래를 위한 자원이죠. 우리 팀의 수비도 안정적으로 보이고요. 디아즈는 영입 당시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으로 (기대에 맞는 혹은 기대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일만 남았어요. 풀럼에서 데려온 파비우 카르발료는 최전방 라인을 강하게 해줄 거고요. 아참, 다르윈 누네즈는 마네 대체라는 큰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뭐 프리시즌 기사로는 라이프치히전 4골은 아무 것도 아닌거 마냥 '별로'라는 기사만 나오더군요.
약점은 없습니다. 헨더슨 그리고 밀러를 받쳐줄 "미드필더 데려오라"는 말들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긴 합니다. 중원 평균 연령 조정도 필요하고요. 하지만, 하비 엘리엇 그리고 커티스 존스라는 유망주들이 있잖아요. 영입에 대한 목소리는 언제나 나오지만, 우리는 이미 퍼스트 클래스의 강한 스쿼드를 갖고 있습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와 최악 둘 다 구디슨 파크. 전통 넘치는 경기장도 좋고, 우리가 대부분의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시야 너무 안 좋아요. 아무 것도 안 보여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알리송;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반 다이크, 로버트슨; 헨더슨, 파비뉴, 티아고; 살라, 누네즈, 디아즈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조니 반즈, 간지, 멋짐, 노력 그리고 골로 대표되는 선수죠. 피르미누와 같이 백힐의 왕이 누군지 겨룰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에너지와 적응력이 뛰어난 테리 맥데못도 좋겠어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우승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리버풀, 2위 맨시티, 3위 첼시, 4위 아스날
강등권 팀들 - 18위 리즈, 19위 브렌트포드, 20위 풀럼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
리요드 스크랙 (ninetythreetwenty.com; @lloyd_scragg)
우리는 2017/18시즌 이후 처음으로 스쿼드를 대개편했습니다. 몇 몇 훌륭한 선수들을 새로 보강했고, 과르디올라가 여전히 팀을 이끕니다. 이제 재계약 어때요??
팀 핵심 / 약점 : 엘링 홀란드. 설명이 더 필요합니까? 저는 이 선수가 얼마나 큰 '매치 체인저' 역할을 할 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폴스 나인' 축구를 구사한지 2년이 지났고, 우리는 전 세계 최고의 어린 스트라이커를 데려왔습니다. 아부 다비 가문이 우리 팀을 인수한 후 최고의 영입이죠. 우리 팀의 프리미어 리그 시대 최고의 영입이고요. 데 브라이너도 팀의 핵심을 담당하겠죠. 하지만 이번 시즌의 핵심은 홀란드라 생각합니다. 홀란드가 기대만큼 활약한다면, 그냥 '다 끝났다'할 수 있어요. 약점은 레프트백에 생긴 구멍입니다. 우리는 대체자가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훌륭한 진첸코를 보냈죠. 쿠쿠렐라 영입설이 있지만, 브라이튼이 원하는 금액 맞출 의향이 없는 것 같거든요. 큰 문제입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저는 빌라 파크 (아스톤 빌라) 가는걸 좋아합니다. 최악이요? 본머스가 승격 못했다면, 런던 스타디움 (웨스트햄)이라 답했을 거에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에데르송; 워커, 디아즈, 스톤스, 칸셀루; 로드리, 베르나르도; 마레즈, 데 브라이너, 포덴; 홀란드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다비드 실바 - 이 선수가 들어갔는데 전력 개선 안될 팀이 어딨어요? 그리고 콜린 벨도 좋을 것 같아요. RIP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우승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아스날
강등권 팀들 - 18위 노팅엄 포레스트, 19위 리즈,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션 오 도넬
저는 긍정적입니다. 우리 팀에 대한 기대치를 살짝 낮추긴 했지만요. 지난 시즌 우리는 쉽게 무너지곤 했습니다. 브라이튼 같은 팀도 우리를 박살냈죠. 우리 팀 시즌에도 지장이 생겼고요. 모든 팀들이 더 열심히 뛰고, 더 미친듯이 뛰고, 과감한 피지컬 싸움을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익숙한 용의자들'은 계속 퇴행했죠. 우리 팀은 퍼기가 은퇴한 뒤 '영원한 변화기'에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텐 하흐는 우리 팀 감독직에 맞는 사람 같아요. 선수들도 감독의 요구에 제대로 응답하는 듯 하고요. 자신의 축구를 펼치려면 몇 시즌 필요하겠지만, 텐 하흐는 프리미어 리그 시대에 '또 다른 훌륭한 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팀 핵심 / 약점 : 우리는 조세 (무리뉴) 시대와 같은 미드필드에 의존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빠른 변화가 예상되고요. 침착하면서 볼 점유 능력 있는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과감히 공을 몰고, 패스 공간을 찾아낼 용기 있는 선수들도 필요하고요. 우리가 데 용을 영입하지 못한다면, 전투력 있는 미드필더를 최소 2명은 영입해야 합니다. 마르티네즈는 센터백 조합의 한 축을 맡아줘야하고요. 우리 팀은 여전히 수비와 공격 모두 되는 '현대 축구'에 맞는 라이트백이 필요합니다. 지금 팀에 있는 라이트백들은 각자 공격과 수비 하나만 되더라고요.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는 역사와 증오가 가득한 리즈 원정입니다. 우리는 좋은 성과를 낼 때가 많았죠. 최악은 뉴캐슬입니다. 제 자리까지 등산할 때 산소가 필요하곤 하죠. 원정 팬들을 높은 곳에 쳐박아두는건 경기장 분위기를 망치는 일입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데 헤아; 달롯, 바란, 마르티네즈, 말라시아; 에릭센, 프레드; 페르난데스; 산초, 마샬, 래쉬포드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브라이언 롭슨 그리고 로이 킨이요. 높은 기준을 가진 진정한 리더들이죠. 두 선수는 동료 모두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릴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4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맨유
강등권 팀들 - 18위 리즈, 19위 풀럼, 20위 노팅엄 포레스트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뉴캐슬
데이비드 홈즈 & 리차드 홈즈
우리는 분명 '대체 현실'에 빠질 겁니다. 왜냐하면 뉴캐슬 팬들은 보통 큰 긍정과 함께 시즌에 들어가니까요. 하우는 우리 팀을 헌신, 열정 그리고 실력 있는 팀으로 바꿨습니다. 지난 시즌 막판 몇 달은 '재탄생'의 기간이었죠. 일단 우리 팀이 매년 함께했던 강등권 싸움을 벌이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Top 4 진입을 위해서는 해야 할 게 많아요.
팀 핵심 / 약점 : 맷 타겟 그리고 스벤 보트만이 온 만큼, 우리는 지난 시즌 초와는 완전 다른 팀 수비를 펼칠 겁니다.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드 마에스트로들, 조엘링톤과 브루노 기말랑이스까지 있으니 우리는 제압하기 '상당히 어려운' 팀이죠. 브리스톨 로버스 임대 시절 활약한 미드필더 엘리옷 안데르손도 지켜보세요. 우리는 이 친구가 출전 기회 잡길 바랍니다. 약점이요? 자말 라셀레스는 팀에 기여한게 많은 훌륭한 선수죠. 하지만, 지금 팀에 적합한 자리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의 원정은 역사가 숨쉬는 구디슨 (에버튼)입니다. 최악은 런던 스타디움 (웨스트햄)입니다. 축구를 위해 지어진 건물이 아니에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두브라브카; 트리피어, 셰어, 번, 타겟; 셸비, 조엘링톤, 기말랑이스; 생-막시망, 윌슨, 프레이저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앨런 시어러 그리고 그리운 개리 스피드입니다. 두 선수의 리더쉽, 경험 그리고 근성은 훌륭하니까요. '빅 알'은 경기당 한두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죠.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7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첼시, 4위 토트넘
강등권 팀들 - 18위 사우스햄튼,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노팅엄 포레스트
리치 페라로 (Rich Ferraro 1865: The Nottingham Forest Podcast; @nottm_forest)
여태까지 승격한 많은 구단들처럼, 저는 우리가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즌에 들어갔다가 현실을 체감할 거 같아요 (17위로 시즌 끝나도 괜찮습니다) 지난 시즌 우리는 스티브 쿠퍼가 최근 20년을 통틀어 팀의 최고 감독이라는 사실을 알았죠. 사실 더 긴 기간을 잡아도 쿠퍼가 최고 같습니다...
팀 핵심 / 약점 : 우리는 올 여름 11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몇 몇 선수가 팀을 떠났죠. 골키퍼와 5명의 핵심 선수들이 전력에서 제외됐습니다. 올 여름 헤드라인 영입은 당연히 제시 린가드겠죠. 하지만, 우리는 네코 윌리엄스 그리고 오마르 리차즈 영입도 즐겁습니다. 지난 시즌 '우리 팀 스타' 브레난 존슨이 스텝업 할 수 있을지 보는 것도 흥미롭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중원이 조금 약해보입니다. 제임스 가너가 지난 시즌을 소화하면 소화할수록 점점 더 발전했지만, 이 선수를 완전 영입할 가능성은 아주 낮아보입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한 번 다 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프리미어 리그에 돌아온게 23년만이거든요. 사실 최근에 건즈 앤 로지스 콘서트 보러 토트넘 스타디움 가봤는데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헨더슨; 워랄, 니아카테, 맥케나; 윌리엄스, 예츠, 콜백, 리차즈; 린가드; 존슨, 아워니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90년대 중반으로 돌아가서 '갑자기' 골을 뽑아낼 수 있던 스탠 콜리모어를 데려오고 싶습니다. 팀에 투쟁심을 더해줄 데이브 필립스도 좋고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5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리버풀, 2위 맨시티, 3위 토트넘, 4위 첼시
강등권 팀들 - 18위 리즈,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제시 마치 (리즈)
사우스햄튼
스티브 그랜트 (SaintsWeb.co.uk; @SteveGrant1983)
지난 시즌 우리 시즌이 무너진 과정을 고려하면, 지금 긍정적이기 어렵습니다. 재앙 같은 수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린 유망주들을 잡아줄 경험 많은 리더가 필요하죠. 아니면 '더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를 데려오던지요. 일단 지금까지 이적 시장 성과는 좋습니다. 처음으로 선수 영입을 위해 누굴 팔지 않아도 됐으니까요. 하지만 이 놈의 프리시즌을 보니 창조성 부족에 대한 걱정이 생겼습니다.
팀 핵심 / 약점 : 워드-프라우스가 다시 팀을 이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로메오 라비아 그리고 조 아리보 같은 선수들이 조금의 '다이나믹'을 더해주겠죠. 가빈 바주누는 1년간 리그 원에서 활약한 골키퍼입니다. 영리한 영입이 될 것 같아요. 세코우 마라는 우리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좀 더 많은 골을 넣는데 도움을 줘야 하고요. 약점이요? 지난 시즌 막판 우리 팀의 수비는 서커스 같았습니다. 측면 공격에서의 스피드나 파워도 좀 아쉽고요. 오랜 기간 공 들여온 '어린 선수들 위주 영입'이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도 조금 고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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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고는 브라이튼입니다. 거기서 우리 팀 원정 기록이 좋기도 하고요. 매번 '날씨의 신'이 좋은 원정 환경을 만들어줬죠. 브라이튼 원정 갈 때마다 날씨도 쾌적하고 훌륭한 시간을 보냈어요. 최악은 안필드. 끔찍한 승률, 끔찍한 시야 그리고 끔찍한 분위기입니다. 우리는 리버풀에게 '큰 경기' 분위기를 만들지 못해왔죠.
생각하는 베스트 11 : 바주누, 워커-피터스, 벨라-코찹, 살리수, 페라우드; 로메우, 라비아, 워드-프라우스; 아리보, 아담스, 마라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버질 반 다 이크 그리고 그라지아노 펠레. 두 선수는 우리 팀을 떠나고 절정의 폼에 도달했습니다. 두 선수가 있었다면, 우리는 상위권 팀이었겠죠.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6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맨유
강등권 팀들 - 18위 노팅엄 포레스트,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토트넘
Spooky (Podcaster for The Fighting Cock and Spooky in Purgatory (Patreon); @LoveTheShirt; @spooky23)
토트넘의 아름다운 점은 어떤 드라마 같은 일이 일어나든,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망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마침내 빅 클럽 답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빅 클럽 바이브' 가득한 프로젝트를 원하던 구단의 꿈이 이뤄진거죠. 이적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안토니오 콘테를 지원했고요. 벤치마크가 될 기점도 만들었습니다. 시즌이 정말 기대돼요.
팀 핵심 / 약점 : 우리는 선발 라인업과 벤츠 라인업 모두 보강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경기당 5명까지 선수 교체가 가능하니 정말 중요한 포인트죠. 입스 비수마와 이반 페리시치는 팀에 더 큰 힘을 싣어줄거고, 히샬리숑도 좋은 옵션입니다. 제드 스펜스는 아직 '원석'이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대주죠. 우리는 콘테가 감독으로 부임해 챔피언스 리그로 이끈 202일간 착실히 발전해왔습니다. 에너지를 더하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해리 케인 그리고 손흥민의 폼을 끌어냈죠.... 저는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약점 없습니다. 그나마 라이트 윙백쪽에 조그마한 궁금증 정도 있네요. 누가 갈까요? 스펜스? 도허티? 에메르송? 어쩌면 설마... 루카스?? 아니 루카스는 아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크레이븐 코티지 원정은 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원정이죠. 홈 팬들도 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공손하고요. 최악? 에미리츠 (아스날)요. 모든게 다 플라스틱 같은 공간입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요리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페리시치, 비수마, 벤탄쿠르, 스펜스; 손흥민, 케인, 쿨루세브스키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전성기 시절의 델레, 에릭센, 모드리치 그리고 베일 모두 다 엄청 끌리네요. 하지만 두 명을 고르라면 전성기 시절의 폴 개스코인 그리고 '두 무릎이 성한' 레들리 킹을 고르겠습니다. 킹이 있다면, 우리의 롤스 로이스 (로메로) 옆에 벤틀리를 주차하는 기분일 거에요.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2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토트넘, 3위 리버풀, 4위 첼시
강등권 팀들 - 18위 노팅엄 포레스트,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웨스트햄
피트 메이 (Author, Goodbye to Boleyn; hammersintheheart.blogspot.co.uk)
지난 시즌 막판을 힘들게 끝낸 만큼, 이번 시즌은 중요한 시즌입니다. 평균 연령이 높은 우리 팀은 약간의 리빌딩이 필요하고요. 하지만, 모예스는 안정적인 리빌딩에 능했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Top 8 진입 그리고 좋은 유로파 컨퍼런스 성적이 기대됩니다. 기복 있던 선수들은 떠났습니다. 우리 팀은 이제 늘 정비된 모습으로 나설 거고요. 라이스와 보웬도 지켰습니다. 그래서 전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시즌을 전망합니다. 린가드가 모두와 썸을 탄 뒤 말도 안되는 금액을 요구했는데 이거 안 들어준 구단 결정이 옳고요. 린가드는 헌신을 거부한채 모예스를 무시하고, 다른 '재력 있는' 팀을 찾아 떠났습니다.
팀 핵심 / 약점 : 지안루카 스카마카는 힘에 엄청난 힘을 줄 겁니다. 이런 스트라이커를 데려온건 1895년 이후 처음 같아요. '빅 맨' 스카마카는 개인 기량도 진짜 좋아보이고요. 안토니오는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보다도 많이 뛰었기때문에 좀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나예프 아구에르드는 웨스트햄에 오자마자 '웨스트햄 스타일'로 부상당했습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팀의 왼쪽 중앙 수비를 발전시켜줄 거고요. 파비앙스키를 대체할 아레올라는 '검증된 골키퍼'죠. 스완지에서 온 플린 다운스는 태클을 좋아하고, 웨스트햄 팬 출신이자 '배고픈 챔피언쉽 출신' 선수입니다. 모예스 감독이 더 발전시켜줄 수 있는 선수죠. 하지만, 레프트백 쪽에 노장 크레스웰 대체자가 없다는게 걸립니다. 플립 코스트치를 데려오지 못한다면 대체자가 없어요. (팀 플레이 방식과) 별개로 혼자 팀 승리를 이끌 자원도 부족합니다. 벤라마가 그런 유형이긴한데 더 꾸준히 잘해줘야돼요.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최악은 뉴캐슬. 스포츠 정신 훼손. 최고는 아스날. 아스날 원정은 경기장도 조용하니 책 읽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생각하는 베스트 11 : 아레올라; 쿠팔, 주마, 아구에르드, 크레스웰; 라이스, 수첵; 벤라마, 포르날스, 보웬; 스카마카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창조성 좋은 트레버 브루킹 그리고 윙어들을 박살내고, VAR을 시험할 수 있는 줄리안 딕스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7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아스날
강등권 팀들 - 18위 풀럼, 19위 브렌트포드,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스티브 쿠퍼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토마스 바우 (wolvesblog.com; @wolvesblog)
끔찍했던 지난 시즌 막판 그리고 현재까지 주요 선수를 한 명 밖에 영입 못한 상황을 고려하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사실 당연히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해야겠지만, 중위권에 머물 거 같고요. 그래도 뭐 발전을 꿈꾸는게 좋겠죠.
팀 핵심 / 약점 : 지난 시즌 우리의 유럽 대회 꿈을 좌절시킨건 '공중에서의 수비'였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조세 사, 막스 킬만 그리고 코너 코디가 팀에 있어 정말 중요하고요. 번리에서 온 네이선 콜린스도 있으니 괜찮은 수비 옵션들을 갖추게 됐습니다. 복귀한 모건 깁스-화이트는 우리 팀의 답답했던 공격 발전을 이끌 핵심이고요. 페드로 네투가 건강을 유지한다면 역시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지난 두 시즌간 팀 득점을 (시즌당 각각) 38골과 36골을 넣는데 그쳤어요. 안정적 수비가 없었다면 진짜 큰 위기에 빠졌겠죠. 이제는 포백 수비 사용도 고려해 볼 때입니다.
최고의 원정 / 최악의 원정 : 토트넘 원정이 좋습니다. 우리가 거기서 두 번 이기기도 했고요. 셀허스트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악이죠. 사실 이건 개인적으로 90년대에 끔찍한 버스 여정을 겪어서 그래요.
생각하는 베스트 11 : 사; 세메두, 콜린스, 킬만, 아이트-누리; 네베스, 무티뉴; 포덴세, 깁스-화이트, 네투; 히메네즈
과거 두 명의 선수를 현재 스쿼드에 데려온다면? : 스티브 불 그리고 디오고 조타. 우리 팀은 기술적으로는 좋은 팀이지만 골을 적절히 넣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결정력 좋은 킬러들이 필요하고요. 두 선수는 어느 팀에서도 골을 잘 넣을 선수들입니다.
우리 팀의 예상 순위 : 11위
Top 4 팀들과 강등팀들 예상 그리고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은?
Top 4 - 우승 맨시티, 2위 리버풀, 3위 토트넘, 4위 첼시
강등권 팀들 - 18위 노팅엄 포레스트, 19위 풀럼, 20위 본머스
제일 먼저 경질될 것 같은 감독 - 에디 하우 (뉴캐슬)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2/jul/31/premier-league-2022-23-fan-previews-part-one-arsenal-to-leeds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2/jul/31/premier-league-2022-23-fan-previews-part-two-leicester-to-wolves
https://blog.naver.com/evertonkorea/222840418051
첫댓글 램파드 비중봐...
램파드 압도적이네요.
구디슨파크 분위기가 좋은가보네요 ㅋㅋㅋ 옮기기전에 한번 가보고싶당
경질예상 ㅋㅋㅋㅋ
‘14위’
에버튼 팬이 램파드 안고른건 의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