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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베버리힐스에 살고 있는 박찬호는 이번 산불로 인해 자택이 불에 타 호텔로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박찬호는 최근 국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지내던 중이었으며, 가족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호는 1999년 이 곳에 대저택을 매입해 살고 있으며, 몇년 전 한 방송에서 이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LA 서부 해안가 부촌인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한 불은 유명인들이 모여 사는 베버리힐스로 불길이 옮겨가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피해를 입었다.
힐튼 그룹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집도 전소되는 등 유명인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LA를 덮친 이번 산불로 10일 오후 현재 사망자 수가 10명으로 늘어났고, 18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5000재가 넘는 주택과 건물이 불에 탔으며 재산 피해는 20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18/0005922744
첫댓글 헣 ㅠㅠ
헉...
99년도부터 계속 살았던거면..이런 자연재해는 처음있는 일인가보네요 지구가 진짜 어케되나봐요..
즐겨 보던 식물 유튜버 집도 다 탔더라구요…식물 진짜 애지중지 키우고 마당도 열심히 가꿨는데 그야말로 몸만 빠져나온 수준으로 다 잃었다고 해서 넘 마음 아팠어요ㅠㅠ
하 다들 안타깝긔
200조......ㄷㄷ
헉
헉.....
와 워낙 부촌이라 재산피해액이 남다르네요...200조원
와 무슨일이긔 ㅜㅜ
멜 깁슨도 팟캐스트 중에 15년 넘게 살고 있던 집 다 탔다고 했대요. 그래도 가족들은 다 무사하니 됐다고 덤덤히 말하던데 깁슨 같은 부유한 셀렙은 집 잃어도 되겠지만 서민은 어쩌냐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