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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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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순한 양 (羊)과 심술쟁이 염소가 공존하는 세대
do와 애 추천 0 조회 178 09.02.05 05:5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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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5 10:18

    첫댓글 예전에는 "순한 양같다"라는 말이 칭찬으로 들렸는데 요즘은 그 말이 바보스럽다는 표현으로 들릴 때가 있습니다. 좌충우돌, 우선 부딪치고 보는 것, 살아있음의 또 다른 표시입니다. capriccio가 "염소"에서 유래되었다니,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 09.02.06 12:05

    그러기 말입니다. 세월 많이 변했지요. 좌충우돌하는 사람에게 큰 점수를 줘야 하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 09.02.06 00:01

    카프라치오,터프가이 예찬론 입니까?. 양면성이 있어야겟지요. 역시 어르신다운 기상이십니다 동감하며....언제나 건강하신 모습 보여주십시요.

  • 작성자 09.02.06 12:07

    양면성도 좋은 면에서 지녀야 하겠습니다. 이곳 아메리카 고등학교에서는 공부 밖에 모르는 모범생은 인정 받지 못합니다. 운동 선수로 직접 뛰어 하고.. 한국 처럼 고등학교 운동부가 운동만 하지 않고 공부와 병행하지요.

  • 09.02.06 04:29

    이탈리아 기상곡이 起床曲이 아니었군요.^^ 염소 같이 날뛰는 사람도, 순진한 양 같은 사람 모두 필요한 세대, 때로는 한 사람이 양면성을 지니면 살아야 하는 세대입니다.

  • 작성자 09.02.06 12:08

    나도 가끔 염소 같지만, 남에게 배반 한 번 못한 어리숙한 양과도 같을 때가 많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2.06 12:09

    그렇군요. 흥부보다 놀부가 더... 그러나 너무 야박하고 독한 사람들만 환영받는 세상이 되면 이웃을 경재의 대상으로만 여겨야 하는 피곤한 세상이 될 듯 합니다.

  • 09.02.06 23:33

    양과 염소처럼 사시는 님이시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2.07 08:32

    좋은 뜻으로 해석하면 '다양한 삶' ^^ 부정적으로 풀이하면 '변덕 많은 사람' ㅎㅎㅎ

  • 09.02.07 08:09

    ㅎㅎㅎ 양은 우리가 느끼는 그대로 순하고 얌전한데..ㅎㅎ 염소는 어찌 그리도 동작이 날쌘지,,,잡으려면 무지 동작도 빠르고,.,,폴짝 폴짝 잘 뛰어 따라가기 힘들더군요,,,ㅎㅎㅎ사람들도 양과 염소의 성향처럼 제각각 다른지라..ㅎㅎㅎ 때론 양과 같이 살고,,,때론 염소처럼 사는가 봅니다,....ㅎㅎㅎ

  • 작성자 09.02.07 08:33

    성경에서는 염소를 좋지 않은 쪽으로 상징하고 있으나, 사실 큰 양떼를 몰고 다닐 때에는 염소 처럼 천방지축인 역할도 필요합니다. 마치 'do 와 애' 처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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