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용언(동사/형용사) + 보조적 연결 어미(아/어, 게, 기, 고) + 보조 용언(보조 동사/보조 형용사) | ||
본용언 |
•주어(주체)를 설명함 •서술어의 기능이 있다. |
본용언+보조용언 =하나의 서술어 (즉, 홑문장) |
보조 용언 |
•본용언의 의미를 강화시켜주는 요소 •주어를 설명할 수 없음 •서술어의 기능이 없다. | |
예 |
나는 오늘 울고 싶다. 본용언 : 울다(주체를 설명, 서술어) 보조 용언 : 싶다(주체를 설명×, 본용언의 의미를 강화시켜 줌, 즉, 주체가 아직 울지 않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냄) |
(2) 동사/형용사
동사 |
동작/움직임 |
진행형 어미 ‘는다/ㄴ다’를 붙여서 |
성립 |
다미는 얼굴이 예쁘다.(형용사) 밥이 없다.(형용사) |
형용사 |
성질/상태 |
성립× |
(3) 불규칙 용언
판별 |
용언의 어간 + ‘어/아, 었/았, 어서/아서’ |
변하지 않으면 |
규칙 용언 |
변하면 |
불규칙 용언 | ||
예 |
<규칙> 먹(다) + 어/아(었/았, 어서/아서) → 먹어(먹었, 먹어서) <불규칙> 흐르(다) + 어/아(었/았, 어서/아서) → 흘러(흘렀, 흘러서) | ||
참고 |
※ 변화한다고 할 때, 그 변화의 대상은? 어간의 변화 / 어미의 변화 / 어간과 어미의 변화 | ||
예외 |
•음운 현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경우 → 규칙 용언으로 간주 ⅰ) ‘ㅡ’ 탈락 용언 (모음 충돌 회피) ⅱ) ‘ㄹ’ 탈락 용언 (자음 충돌 회피) |
어간의 바뀜 |
•‘ㅅ’ 불규칙 : 짓다→지은 •‘ㄷ’ 불규칙 : 묻다[問]→물어, cf) 묻다[埋, 묻을 매]→규칙 •‘ㅂ’ 불규칙 : 돕다→도와 •‘르’ 불규칙 : 흐르다→흘러 cf) 치르다→치러(규칙 : 음운 현상) |
어미의 바뀜 |
•‘우’ 불규칙 : 푸다→퍼 •‘여’ 불규칙 : 하다→하여 •‘러’ 불규칙 : 이르다→이르러 •‘거라’불규칙 : 가다→가거라 •‘너라’불규칙 : 오다→오너라 |
어간과 어미가 함께 바뀜 |
•‘ㅎ’ 불규칙 : 파랗다, 하얗다, 빨갛다, 노랗다 [형용사에만 존재] 하얗다 + 어/아 하얘 + 었/았 하얬 문) 하얗다의 과거형은?[기출] + 어서/아서 하얘서 문1) 어간과 어미가 동시에 변화하는 단어는? 문2) 탈락과 축약이 동시에 진행하는 단어는? ① 따라 ② 빨간 ③ 파래서 ④ 오너라 |
(4) 어미
용언의 구조 |
기본형 |
어간(어근+접사)+어미 |
어간+어미 | ||
원형 |
어간(=어근)+어미 | ||||
어미 |
선어말 어미 |
높임, 시제, 공손 | |||
어말 어미 |
종결형 어미 |
평서, 의문, 청유, 명령, 감탄…… | |||
비종결형 어미 |
연결 어미 |
대등, 종속, 보조적 연결 어미 | |||
전성 어미 |
관형사형, 명사형 어미 |
① 어말 어미
종결형 어미 |
문장을 완전히 끝냄 |
비종결형 어미 |
문장을 완전히 끝내지 않음 |
예 |
•바람이 불고 비가 왔다. 불고에서 ‘고’ : 비종결형 어미(문장과 문장을 연결) 왔다 : 종결형 어미 •나는 얼굴이 예쁜 소녀를 만났다. 예쁜에서 ‘ㄴ’ : 비종결형 어미(단어의 기능을 바꿔줌) |
② 어말 어미 결합에 제약을 가지고 있는 경우
형용사와 작용 동사 |
명령형/청유형 불가능 |
불완전 동사(불구 동사) |
가로다, 더불다, 달다, 데리다, 다그다(암기) |
서술격 조사 ‘이다/아니다’ |
‘로구나’와 결합 |
(눈을)감다 / (입을)다물다 |
서술어의 제약에 해당하는 경우(항상 ‘눈’, ‘입’과 같이 쓰임) |
③ 연결 어미
문장+문장 |
대등적 연결 어미 |
•문장과 문장을 대등한 관계로 연결 바람이 불고 비가 왔다. S+P와 S+P를 대등하게 철수는 집에 가고 없다. S+ad+P와 S+P를 대등하게 |
종속적 연결 어미 |
•문장과 문장을 주종의 관계로 연결 바람이 불면 비가 온다. S+P와 S+P를 종속적으로 |
단어+단어 |
보조적 연결 어미 |
•본용언(단어)+보조 용언(단어)의 연결 나는 잠을 자고 싶어 S+O+P(자다+싶다) |
CF) |
1) 어미에 밑줄치면 : 연결형 어미를 묻는 문제 2) 용언에 밑줄치면 : 본용언과 보조 용언을 묻는 문제 문) 기능이 다른 하나는? ②(보조 용언), →①, ③은 본용언 이 에미를 ①죽여 ②놓고 ③가거라. |
④ 전성 어미
명사형/관형사형/부사형 어미 |
전성 명사/전성 관형사/전성 부사 | ||
안바뀜 서술어의 기능 담당○ ↓ 기본형을 밝혀 기본형의 품사를 씀 |
용언의 기본적 성격이
|
바뀜 서술어의 기능 담당×
| |
<기출문제> 다음 밑줄 친 부분의 문장 성분과 품사는? 1. 그 건물은 구조가 다른 집이다. 서술어, 형용사 2. 그는 성질이 다른 학생들과 어울렸다. 서술어, 형용사 |
3. 체언
(1) 명사
1) 고유명사
① 번역할 때 바뀌지 않는 것
② 예외) 해, 달, ‘대머리’가 별명으로 쓰일 때, 담배 이름 ‘도라지’ - 고유 명사
2) 의존 명사
① 반드시 관형어를 요구함(무엇인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
ㄱ. <관형어> + <의존 명사>(띄어쓴다) ← 띄어쓰기 문제 숙지
ex) 나 + 만큼 → <대명사> + <만큼> : 의존 명사×(조사) → 붙여씀
먹을 + 만큼 → <관형어> + <만큼> : 의존 명사 → (독립된 품사이므로) 띄어씀
ㄴ. 의존 명사는 문장 성분으로 기능함
주어 |
주어성 의존 명사 |
•집을 떠난 지 어언 3년 … →지(가) : 주어성 의존 명사(∵주어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 |
부사어 |
부사성 의존 명사 |
•옷을 입은 체 물로 … →채(로) : 부사성 의존 명사(∵부사어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 |
서술어 |
서술성 의존 명사 |
|
ㄷ. 조사 결합의 제약을 받는 의존 명사
바람+에 / 줄+을 / 뿐+이다
3) 명사의 표기법
① 고유 명사가 여러 개의 단어로 이루어졌을 때 → 띄어쓰되 하나의 품사로 처리 ex) 대한 민국
② 책이름, 사람 이름 → 붙여씀 ex) 삼국사기, 병자호란, 임진왜란
③ 의존 명사가 조사나 접미사로 쓰일 경우 → 붙여씀
ex) ㄱ. 나만큼 먹을 사람(조사)
ㄴ.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접미사)
④ 복합어의 경우 → 붙여씀
ex) 춘추, 부모, 보름달, 돌다리
4) 복수 접미사 ‘~들’의 쓰임
① 불가산 명사+들
ㄱ. 주어의 자리에 있을 때 → 비문법적 표현
ex) 물들이 흘러갑니다.
ㄴ. 주어 이외의 자리에 있을 때 → 문법적 표현
ex) 물들 좀 마셔.(주어가 복수임을 암시)
② 처소 대명사 + 들 : 불가산 명사 + ‘들’과 유사
ㄱ. 주어의 자리에 쓰일 때(비문법적 표현)
ex) 여기들이 경복궁이다
ㄴ. 주어 이외의 자리에 쓰일 때(문법적 표현)
ex) 여기들 있거라.(주어가 복수임을 암시)
③ 부사+들 / 어미+들(주어가 복수임을 암시)
ex) 어서들 오너라.
앉아들 있거라.
(2) 대명사
1) 지시 대명사 → 비교의 틀
① 지시하는 내용이 어디에 있는가?
지시하는 대상이 문장 안에 존재하면? 수사
지시하는 대상이 이야기 구조 속에 있으면? 지시 대명사
② 화자와의 거리감에 따라
cf) 지시어 ㄱ. 거리 개념을 나타냄
ㄴ. 전술 언급의 기능(앞에 있는 말을 받음) 예외) 저(것) : 전술 언급의 기능×
화자를 기준으로 |
비교의 틀 |
근칭 |
중칭 |
원칭 |
지시어 |
지시 대명사 |
이것 |
그것 |
저것 |
지시 관형사 |
이/요 |
그 |
저/조 | |
지시 형용사 |
이러하다 |
그러하다 |
저러하다 | |
지시 부사 |
이리 |
그리 |
저리 |
2) 지시 대명사 / 지시 관형사 구분 기준
① 뒤에 조사가 붙을 수 있는가?(애매한 경우도 있음)
○ → 지시 대명사
× → 지시 관형사
② 애매한 경우 → 우리 국어는 격조사의 생략이 가능하므로
이것, 그것, 저것을 집어넣어 보아서
대체○ → 지시 대명사
대체× → 지시 관형사
ex) 이 사람 믿어 주세요. → 이것(×) 사람 믿어 주세요. → ∴ 지시 관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