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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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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인터넷 동호회 매생이떡국
34회 박선혜 추천 0 조회 96 13.03.05 16:5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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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5 18:56

    첫댓글 보기만해도 춤이 꼴깍 넘어가네~~
    매생이떡국 그렇게 끓이면 정말 맛있겠네요~~

  • 13.03.05 19:21

    정성을 들이신만큼 맛이 있어 보입니다.

  • 13.03.05 22:19

    그렇게 좋은것 다 넣고 정성 드려 끓였는데
    맛 없어면 매생이떡국 여기 못 올라온다 ㅎㅎㅎ
    사진보고 침 삼킨다.ㅎㅎ

  • 13.03.05 22:51

    매생이가 우리 몸에 이렇게 유익하다네요.
    영양소로는 철분 칼륨 요오드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 A .C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
    에 효험이 있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고 진정시키
    는 효과가 뛰어나다 . 코레스테롤 함량저하 고혈압을 내리는
    성분이 있으며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정말 영양 만점이겠어요

  • 작성자 13.03.06 10:47

    언니 매생이가 그렇게 좋군요.
    사다가 냉동실에 얼렸다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오늘 장날인데 매생이가 나왔나 산너머 가봐야겠습니다.

  • 13.03.05 23:26

    선혜야 매생이가 미생이가? 오래전 옥덕씨 제자 원만심 보살이 좋아한다는
    미생이국을 어떤건지 몰랐는데 옥덕씨에게 물으니 고디종류라던데
    그거라면 껍질을 우짜고 국을 끓이노?사진은 떡국이 아니라 미역국 같으네...

  • 13.03.06 10:26

    정자야 대구사람은 매생이를 잘 모른다. 요즘 부쩍 매생이가 몸에 유익하다고 하여 즐기는데 매생이는
    경상도에서 많이 무쳐먹든 <싱기>알제...海草인데 파래보다 더부럽고 싱기보다 더 곱고 부드러운것이
    매생이다. 국을 끓여 놓으면 김 풀어 놓은것 같이 걸죽하게 진초록을 내며 향기가 좋단다<사진참조>
    옥덕이는 고디 종류로 고디 표준어가 <다슬기>라서 다슬기국이라하고 우리 대구끼리는 고디국이라
    한다 ㅋㅋㅋ 대구 문디이들이 40~50년을 살면서도 대구 사투리를 못 버리네... ㅎㅎ 이제 좀 일겠나?

  • 작성자 13.03.06 10:38

    싱기이~ 정말 옛날에 듣던 소리입니다.
    어릴때 참기름에 자르륵하게 묻친 싱기이를 참 좋아했었는데
    싱기이를 아는 언니를 만나니 가슴이 두근두근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듯 합니다.
    언니언니 혜숙언니 우리의 인연이 과거의 시간 속에서 싱기이에 있었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정자언니 매생이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요새 TV에서 매생이매생이 하니까 그냥 이게 매생이구나 했어요.

  • 13.03.06 12:57

    혜숙언니 감사합1니다.처음부터 싱싱이라면 너무 잘아는데 서울서는 퍄래라고 하고
    우리시댁에는 명란젓은 꼭싱깅이를 믇쳐서 같이 놓아 자시니우리남편은 하도
    싱기이무침을 찾아서 김을 살짝구워 무친것을 겯드립니다.

  • 13.03.06 12:17

    정자선배님 고디~는 다슬기 가 표준말 일껄요 충청도 가면 올갱이라고 해요...흐흐흐

  • 13.03.06 13:03

    모두다 촌사람들인데 선혜덕분에 매생이도 배웠고 명희덕분에 다슬기도 배웠지만
    고디가 더 먹고싶으네요.고디 꼬리 깨뭉어 버리고 쫄쫄빨면 맛있는 살이 솔솔 나오자요

  • 13.03.06 02:00

    간결한 문체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시는 선혜언니의 요리 강습이 설득력 있습니다. 어디선가 바다 내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언니의 저번 글에 생일케익을 사러 산을 넘었다는 내용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산악인들은 무등 넘는 것 쯤은 일도 아닌가봐요. 마치 축지법을 써서 한 걸음에 휘익 산등성이 하나를 넘 듯이 말 입니다. 역시 다르구나 했었지요. 산과 강이 하나 되고, 구름과 바람이 하나 되는 경지 아니고서야...감사 합니다.

  • 작성자 13.03.06 10:41

    ㅎㅎ 금자님 산과강 구름과바람이 하나인지 두개인지 개념도 없이 그냥 다닙니다.
    요리도 못하고 만사를 꼼꼼히 챙기지도 못하지만
    헐헐레 걷는 것 한가지는 잘합니다.
    요즘 금자님이 자주 보여서 참 좋습니다.

  • 13.03.06 20:54

    덕을 넣어면 매생이 떡국, 손칼국수를 넣어면 매생이 손칼국수가 됩니다. 또 밀가루 수제비도 되고요.
    방법은 선혜님 요리 방법 동일.

  • 13.03.08 10:28

    매생이 떡국 나도 한 번 해 먹어봐야겠습니다.요리방법 배워갑니다.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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