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30 주일
읽을 말씀: 잠언 20-22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지혜로운 입술은 보배 중의 보배 (20장)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15)
지혜로운 왕 솔로몬이 자기 아들에게 왕의 도리를 가르치며 삶의 여러 영역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원하는 대로 하는 것 같아도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걸음을 정하시고 인도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지혜로운 입술이 보배 중의 보배라고 하십니다. 내 마음과 입술에 말씀이 머물면 지혜로워지고, 거칠고 다투는 말이 가라앉게 되고, 주님의 마음으로 긍휼히 여기게 됩니다.
2. 하나님 앞에서 사는 인생이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21장)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 하시느니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1-3)
본문은 특별히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왕이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왕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를 주관하는 자가 우리 위의 어떤 권력과 힘을 가진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우리는 사람을 의식하고 살기보다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르게 사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은총으로 사는 삶을 자녀에게 가르치라 (22장)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1-6)
세상에서 재물이나 은금보다 더 귀중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은총을 입고 살아가는 것이 마땅한 인생의 길이기에 곁길로 빠지지도 않고 마음이 실족하지도 않고
평생 바른 길을 걷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도 이 바른 길을 배워 평생토록 그 길을 걷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