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나눔회, 괴산아이쿱 봉사단 괴산소방서에서 삼계탕 100인분 나눔 봉사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 울타리나눔회(회장 황정임)가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괴산소방서에서 초복 다림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괴산소방서 나눔 봉사에는 자연드림 아이쿱생협씨앗재단에서 무항생제 및 NONGMO 삼계닭 100인분과 음료수 등 100만원 상당을 협찬했다.
울타리나눔회 회원과 괴산아이쿱 봉사단 10여 명은 직접 삶고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을 점심시간을 이용 괴산소방서 직원들에게 배식했다.
울타리나눔회는 봉사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읍·면을 돌며 칼갈이 봉사, 자장면 나눔 봉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온정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울타리나눔회 황정임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 드린다며,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