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5. 7시15분. 삼일샵에서 3대의 차량에 탑승.11명의 굴렁쇠 라이더가 남원시 인월읍을 향해 출정.약1시간을 88고속도로를 달려 인월읍에 도착하여 애마를 재정비 한후. 30여분을 달려 첫번째 업힐구간인 지안재를 점령 하였읍니다.잠시 포토 타임을 즐긴후 두번째 마의구간.오도재를 숨가쁘게 점령하고~다시 페달질을 시작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도착. 휴식과 간식으로 재정비 한후 뱀사골을 경유.달궁계곡 마을에 도착.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가졌읍니다. 흐르는 달궁계곡을 옆에두고 식탁에 둘러 앉아서 먹는 점심을 꿀맛.그자체가 무릉도원이 부럽지 않았읍니다.^^ . 다시 힘을모아 오늘의 최고봉.(해발.1172.m)정령치를 향해 힘찬 페달질을 시작 하였읍니다. 달궁 마을에서 부터 8.7k 구간. 계속 엎힐 입니다. 그래도 한사람도 낙오없이 모두 무탈정복 하였읍니다. 정령치에서 내려오는 구간은 정말이지 곡예에 가까울 정도로 큐커브 위험구간이 많았읍니다. 브레이크에 의존하며 하산한 구간만 무려 7k. 브레이크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순간 이기도 하였읍니다. 그렇게 약72k의 지리산 정령치 정복 라이딩을 무사히 마치고 인월면에 도착 하이파이브로 서로를 격려 축하하고 차량에 탑승하여 고향 광주를 향해 달리고 달려 기점지인 삼일샵에 안착 하였읍니다. 오는동안에 빗줄기가 시작하여 내내 계속되어 아쉬움을 뒤로한채 해산 하였읍니다. 오늘도 지리산 정령치 라이딩을 무사히 함께하신 굴렁쇠 라이더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축하를 드림니다. 굴렁쇠는 어느곳이든 계속 도전하고 성취 할것 입니다. 언제나 화이팅..!
첫댓글 지리산 지안재. 오도재. 그리고 정령치 라이딩에 함께하신 모든님들께 무한 축하와 찬사를 보냅니다!
도전 정신에는 남녀 노소가 구분되지 않는다는것을 현실감으로 증명해주는 그런 순간들이였읍니다,
정말 모두가 대단 하십니다, 그리고 감사 드림니다! 함께 해주셔서~!!
대단들하심니다
든든한 굴러쇠 라이더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