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뉴욕으로 인, 7월23일 엘에이 아웃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도착 까지는 국내선 항공으로 이동하고.. 날짜변경이나 캔슬이 불가한 티켓으로 이미 결제 끝났어요..
샌프란부터 엘에이까지는 렌트카로 가고요.
6월22일 뉴욕 도착(7박)
6월29일 라스베가스 도착(5박)
7월4일 샌프란시스코 도착(5박 예정)
저희는 샌프란에서 7월9일이나 10일에 떠날 예정이예요.
샌프란을 떠난 후 부터 약 3박에 걸쳐서 렌트카로 서부 해안도로 쪽 소도시들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갖고 LA까지 갑니다.
해안도로 쪽 소도시들이나 유명지가 아니라도 마음 가는 곳에서 푹 쉬는 시간도 갖으면서 여유로운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LA 도착은 7월14일로 잡고 있고요.
샌프란에서부터 엘에이까지 렌트카&룸쉐어 하실 분도 좋은데 샌프란에서는 7월8일부터 룸쉐어 가능해요..^^;
현재 샌프란-엘에이까지 여자 3명 확정이고 20대 후반,30대 초반이예요.
저희랑 일정 맞는 여자분들 연락 주세요..^^
되도록이면 운전 가능한 분이였으면 합니다 ~~~~~~
위에서도 썼다시피 저희는 6월말부터 7월 8일까지 일정,숙박,항공권 모두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변경할 수 없어요...
도시별로라도 저희랑 일정이 맞는 분들, 여행 컨셉이 맞는 분들만 연락 주세요.........
그리고 .. .
부탁인데 - .. 글 꼼꼼히 잘 읽어보고 연락 주셨으면 합니다.
서부쪽 지도 보시면서 구간별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갈만 한 곳이 어디가 있는지, 식사비로 얼마나 드는지 등등....
기초적인 공부는 하시고 쪽지 주세요.. ㅜ_ㅜ
저희 일정 변경 하기 힘들다고 써놨는데 일정 바꿀 수 없냐고 또 물으시거나 정확한 일정 알려달라는 분들..
그리고 전체적인 경비가 얼마나 드냐고 묻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미국 서부 쪽 도시마다 볼만한 것이나 숙소,먹거리 등 상세 정보를 요구 하는 분들도 계시고....
이정도는 검색으로 다 찾아 보실 수 있잖아요..........
쉐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예상 비용은 알려드릴 수 있지만.. 그건 전체 경비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자유여행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함께 하는거다 보니 ..
항공권부터 시작해서 미국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시점도 다들 틀리고 비용도 틀려질 수 밖에 없어요.
같은 항공사, 같은 시간의 항공권이라고 해도 결제를 언제 했냐에 따라서 가격은 틀려지고요.
먹고 싶은 것, 보고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 개인마다 원하는 바가 다르니 예산은 몇백까지 틀려지기도 해요.
렌트카를 빌려서 자유롭게 다니는 일정부터는 더더욱이나 정확한 경비를 말씀 드리기 어려워요.
길을 헤매며 시간 낭비,돈낭비를 할 수도 있고..생각지 못한 사건,사고가 생길 수도 있고.... 변수가 많거든요.
어디서부터 함께 하고 싶다 - 이런 말씀도 없이 그냥 경비 알려주세요~ 하시면..정말 난감해요..
이런 분들에게는 더이상 답장 드리지 않겠어요...
찔러보기식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답장 드리는것만 반나절이나 걸린 적도 있어요 -_-..
저도 즐거운 자유여행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 중인 사람일 뿐인데 상세일정 안알려 주신다고 신경질 적으로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희가 원하는 여행 스타일에 대해서도 써놓았는데 그냥 바로 엘에이로 가자고 우기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는 항공권 알아봐달라고 저에게 부탁 하는 분들도 계신데... .
저희는 여행사도 아니고 .. 가이드도 아니고 라이드 해 드리는 사람들은 더더욱 아니예요.
샌프란 이후의 상세일정 알려드릴 수 없는 이유는-
위에 분명히 써놨다시피 '마음 가는 곳에서 푹 쉬기도 하는' 여행을 원하기 때문이고요.
자유롭게 .. 마음 내키는대로 움직이는데 어떻게 상세일정을 알려 드릴 수 있겠어요?ㅠㅠ
그래도 예상 출,도착 날짜를 적어 놨으니 그걸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렌트카&숙소 쉐어라고 하지만... 단순히 그냥 경비 아껴보자는 생각에 가볼까 말까~하며 찔러보시는 분들-
서로 배려하고 이해 해주고 양보도 하고.. 역활분담도 해야 하는데.. 그럴 마음이 없으신 분.. 기본 매너도 없는 분!!!
가고는 싶은데 알아보기는 귀찮고.. 또는 대충 알아보기만 해놓고 '알아봐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딸려가야지..' 하는 마음인 분들..
그냥 서로 마음 편하게 패키지 여행 가세요.
시간이 없어서 알아볼 시간이 없다는 분들- 역시나 패키지로 가세요.
저희 일행들도 시간이 남아돌거나 하는 일이 없는 한가로운 사람들이라서 여행을 가는게 아니라
다들 개개인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예요..
일과가 끝난 후, 밤잠 설쳐가며.. 서로 도와가며 .. 그렇게 여행 준비를 해왔거든요.
여행 준비도 엄연히 여행의 일부분이고.. 즐거움이라고 생각 해요.
이런 여행의 묘미를 모르는 분.. 알고 싶지도 않으신 분들.. 그저 일행에게 의지만 하려는 분들...
입장 바꿔서 생각 해보시고.. 연락 하지 마세요 ㅠㅠ..
아니 - .. 다른 분들하고 동행 생각 하는 분들이라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없이.. 의지만 하려는 분들...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 어디서도 환영 받지 못하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