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질문을 던졌는데 정말 답글로 응답해 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수전을 통째로 교체해야 할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손수레에 공구와 꼭 맞는 카트리지까지 챙겨 오셔서 재료비 정도로만 멋진 수리를 해주셨습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공정이 많았는데 스마일 표정으로 마무리지어 주셨답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런 천사가 계시구나 했답니다.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이웃이 우리 아파트를 진짜 명품 아파트로 만드시는 분이구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정말 감사한 분이시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이님 글 볼때 마다 감동이네요^^
저도 DIY님께 신세 진적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든든해요
다이님의 봉사정신은 늘 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