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일...남았슴다.
여기계신 분들 다들 군대 갔다오셔서 아실테지만..
제대날짜 자꾸 세면 시간 더안갑니다...
뭐 한가지에 몰두해야 그생각을 잊어버리고 시간또한 잘가졍~
전 어제부터 안가지던 종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저희집은 나약한 사람들이나 종교를 가진다는
철칙을 갖고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이런일 터지고 나니깐 자기발로 알아서 가게 되더군요..
님들도 종교안가지시신 분들 종교에 함 의지해보세요..
조용히 기도하니깐 맘도 편해지구..
조금이나마 그놈의 면허..면허 면허..381일 이런 생각들을 지울수있더군요..
지금까지 27년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큰 자본적 손실과 정신적 충격과
자신감 소실의 일이 없었지만.
이젠 담대히 받아드릴려구요..
자꾸 날짜 세지마세요..시간 더 안가요...
다를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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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Q&A]
이젠 완죤히 포기하구.. 날짜만세보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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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1
03.08.13 16:5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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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휴 나랑 똑 같군요 넘 한당~~~~~ 이놈에 나라는 누굴 위한 나라인지~~ 줸장~~~~~~
걍 우리 모두 날짜나 세지여 덴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