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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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팅힐
대충 런던 중심에서 저기까지 가야하는데 1시간정도 걸린 것 같음.
지하철로는 noting hill gate역에서 내려야하는데, 보다 싼 버스로도 갈 수 있으니 2층버스로 바깥 경치 보면서 이동하는게 이득이다.
94번 버슨가 148번버슨가 둘 중 하나가 저기로 갔는데 기억이 잘 안남.그냥 정류장에 전광판,안내판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까 노팅힐 가는거 보고 가면 된다.
지하철을 타고 왔다면 위로 올라오자마자 횡단보도를 건너서 마을 쪽으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그 주변을 돌아댕기면 노팅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영화에 나온 북스토어 찾으려고 별 발악을 다 했었는데,진작에 없어졌다고 한다...그래서 못봤던거군..ㅠㅠ
여름 모습인가보다..겨울엔 사람이 그닥 없었는데..
여기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한 물품하고 맛난 간식거리를 많이 파니까 가서 먹으면서 구경하면 재밋다.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흑인 백인 아이들이 교복입고 다니는 것도(방학때 가시는 분은 못보겠지만) 보는데,그나름의 재미도 있었다.
관광객을 위한 물품을 파는 가게들.사고나면 왠지 하나의 짐덩어리에 불과할것 같은 생각..
내 생각엔 물품살 돈으로 여기 주변에 파는 음료수나 빵을 사먹는게 더 좋은 것 같다.
그러고 보니 근처에 kfc가서 버거 먹다가 짜서 머리가 아팠던게 떠오르는군..영국인들의 요리는 정말 꾸준하게 맛없다.
근데 뭐 여기도 굉장히 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코스이므로,런던중심부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못갈거리는 아니니 참고해 주세요.
2.스탬포드 브릿지.
<저기 빅벤 있는쪽 역에서 가려면 초록색 라인을 타고 가면된다.참고로 런던 지하철은 튜브라고한다.>
여긴 지하철 타고 갔다.
지하철 개비싸다.2존에 있는 플럼 브로드웨이 역으로 가는데 얼마 들었는지 잘은 기억 안나는데 여튼..
버스가 약 1.5파운드 든다치면 지하철은 2.5파운드에서 혼잡시간대에는 최고 4파운드정도 까지 나가는 걸로 알고있다.편도로.
그니까 버스는 한 2500원인데 지하철은 비싸면 7천원까지 내야한다는 것이다.그것도 5존도 아니고 2존인 플럼브로드웨이역인데.
물론 혼잡시간대를 피하면 2.5파운드정도니까 대략 4500원정도??
그니까 거지인 내가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여기는 버스를 갈아타야 되는 등 복잡해서 그냥 지하철 타고 갔다.
지하철에서 빠져나가는 통로.
이런건 나도 못봤는데..
그러고보니 쉬얼레는 이미 볼프스부르크로 갔는데 5월사진에도 계속 보이는군..ㅠㅠ
런던은 버스정류장이나 역에 이런 지도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길찾기가 정말 편하다.길치인 나조차도 관광지 잘 찾게 도와준 장본인.
이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첼시홈구장을 갈 수 있다.역에서 5분정도도 안걸린 것 같음.
근데 막상 경기가 없는 날 가보니까 너무 휑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가보진 않았는데,첼시홈구장은 생각보다 작고 뭔가 없어보였다.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구장 앞판 모습.대부분 사람들이 저 앞에 동상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그리고 여기서도 찍습니다.저도 하나 찍었는데 저건 퍼온사진이라..
아 근데 정말 그냥 구장만 보러 올거면 비추임..정말 볼게 없음.
하다 못해 투어라도 신청하면 (30파운드 넘는것 같던데 개비쌈 투어도) 경기장이라도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경기를 차라리 보러 오는게 나을듯 하다.구장만 보러 왔더니 정말 풀럼 브로드웨이 역의 마켓에서 열대과일먹은것 밖에 기억이 안남.
막 내가 올 때는 사우스햄튼 전 암표도 팔던데 여하튼 여기 올거면 투어 신청하시거나 왠만하면 경기를 직관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그냥 경기장만 보러오면 볼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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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네이버블로그,이미지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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