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먼디파마의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성분명 포비돈요오드; Povidone-iodine)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감동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지난 7월 23일부터 한국 먼디파마 <유튜브> 공식 채널(https://youtu.be/OwlHIRXQRzA)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온라인 광고는 나이를 초월한 사제 간의 정과 따뜻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여대생이 한 할머니에게 한글 개인 교습을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할머니가 한글을 공부한 이유가 사별한 남편에게 보낼 편지를 쓰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한국 먼디파마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교사와 같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광고에서 주인공이 쉰 목소리, 목 통증 등 인후염 증상을 느낄 때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장면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동원 마케팅 매니저는 “일반 의약품인 만큼 효능·효과 중심의 기능적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었지만, 소비자가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가 교사처럼 인후염에 노출되기 쉬운 직군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딘은 45년 넘게 신뢰받아온 항균 브랜드로, 다양한 제형 및 포장 크기로 병원과 가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메르스 사태 이후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댓글 이런 감동 어린 광고도 있었네요.
왠지 가슴 한 켠에서 찡하는 마음을 달랠 길 없네요.
제대로 이 광고에 대해서 인지를 하셨네요.
이게 광고의 효과가 아닐 수 없죠.
이건 광고가 아니라 휴먼스토리입니다.
이런 광고야말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의 광고와는 차원이 다른 광고죠.
눈시울이 적셔질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게 진정한 광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감동적인 것이 있기에 광고로서 성공을 했다고 보고 벅수를 보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