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화장의 암흑기인 한여름이 다가옵니다..ㅡ.ㅡ;;
정말 한여름엔 온갖 색조화장이 다 소용없어지지않나요~
얼마전 바비의 하이라이터펜에 지름신이..
온갖 쿠폰 동원 신**몰에서 구입!!
전 하이라이터보단 블러셔겸용으로 쓰려고 로즈로 구입했습죠
사실..발색도 안보고...테스트는 당근 안해보고..
덜컥 구입했답니다..에고
근데 받고나선 샤프같은 똑딱이 케이스도 맘에들고..달려있는 붓도 바비답게 탱탱하니 좋더라구요..
돌리는건 아무래도 손에 화장품 묻어있을땐 헛도는데 이건 뭐~뒷꽁무니 꾹꾹 눌러주면 되니깐 ㅎㅎ
근데 화장해보니 더 만족이에요
젤타입 베이스라서 얼굴위에 슥슥 마르니 시원하고 투명하게 발리고
얼굴에 핑크빛 광만 남더라구요 ㅋㅋ
전 파우더를 하지않으니 여름이 아니더라도 오히려 이런게 더 좋더군요
이번에 3가지 색상이 추가로 런칭한다니..
내일 갤러리아에 바비 스틱 컨실러 사러가는김에(어떻해 인터넷엔 제가 쓰는 웜베이지 색상은 품절..ㅠ.ㅠ)
들러서 구경해보던지 해야겠어요..
아직 안나왔길 바라는맘이 더크네요..
분명..제손엔 한가지색이 더 들려있을듯하니깐요/./
첫댓글 지름을 축하드립니다. ^^
저 1월에 면세점서 오펄샀는데요....
전 크림쉐도우로 하일라이터하던 사람이라
묽은것도 짜잉나고 붓어떻게 빨지도 짜잉나고
뭐... 그렇습니다
ㅠ.ㅠ
면세점 언니가 안쓰면 바보라는 식으로 나를 자극하는 바람에 사긴사놓고
욕만 디립다 하는 참이예요...
스틱 화운데이션도 꼬임에 넘어가 샀는데
요것이 영... 짜잉나게 합니다
바비에 대한 무한 열정을 가진 저에게 바비가 등을 돌리는것 같아서 속상한참이네요....
전 젤타입베이스라서 오히려맘에 들었는데 취향과화장타입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네요^^;
참! 붓은 저같은 경우는 바비의 스프레이 타입 붓클렌져로 그때그때 쓰고 닦아둡니다.
립붓이나 파데붓은 이게 편하더라구요
아..이거 저도 가격대에 비해 별로 효과를 못 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