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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독서일기방 율정점 <다산과 손암의 이별노래>
월든 추천 0 조회 87 24.04.15 01:4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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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09:47

    첫댓글 다산이 형님과 우애가 돈독했군요.
    서로를 알아주는 지기의 맘이니 참 따스했겠네요.

    유산 싸움하는 형제들 흔한 세상. 씁쓸해 집니다.

    비나리는 월요일
    많이 웃는 한주되세요.

  • 작성자 24.04.15 23:07

    좋은 밤 되시길~

  • 24.04.15 16:19

    장형 정약현의 사위 황사영이 프랑스 병력을 끌여 들여 천주교를 공인 받으려 한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연좌된 두 형제는 전라도 나주목이 있는 율정에서 만납니다.
    형은 머나먼 흑산으로 동생은 강진으로 정배 됩니다.
    다시는 살아서 만날 수 없는 별리에서 폐족이 된 골육의 아픔입니다.

  • 작성자 24.04.15 23:05

    다산의 편지에는 형을 걱정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개고기 요리법도 적어보내기도 했습니다.
    다산길에 가면 오랜만에 다산묘에도 들러야 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4.15 22:57

    만약에 유럽이나 미국에서 IMF가 일어난다면 사회적 충격은 엄청날 것입니다.
    한국 사회는 동생이 힘들면 쌀이라도 보내는 끈끈한 가족애가 있습니다.
    우리민족이 지쳐서 잠든 사이 일본이라는 들개에게 물렸습니다.
    두번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요
    일본은 소수의 야심가에 의해서 휘둘리는 사회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이 잘 나갔던 것은 군축으로 인한 경제적 여유가 복지로 전환 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방비에 많은 예산을 할애하면서도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
    라고 봅니다.
    인격, 도덕, 격조, 품위, 상식, 공정, 정의, 무지, 균형, 조화, 화합, 소명의식 등등의
    결격자에 분노합니다
    서로 돕고, 따뜻하고, 정많고, 측은지심이 충만한 우리국민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능력이 없는 자에게~ 국가의 기회손실이 너무 큽니다
    진정한 보수는 국익과 민족의 자부심을 자랑스러워하는 민족주의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한 것은 현제의 우리나라가 가장 살기 좋고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살고
    있다고 봅니다
    민주주의는 집권자가 잘하면 좋지만 못하면 국민 스스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삶은 보다 더 잘 살자함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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