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제1회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자이다.
1958년 서슬퍼런
냉전시대에 미국인이
소련에서..
https://youtu.be/IWk-8rQOP58?si=3J0JBbAki9_kOy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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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팬데믹과
러시아ㆍ 우크라이나의
전쟁 시기에도
반 클라이번의 정신은
이어졌고 임윤찬은 2017 선유예권에 이어 18살 어린 나이에 우승을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참가자가
2ㆍ3위를 하고
그둘의 포옹은 보는 이들에게
묘한 감흥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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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크레센도' 는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쿨의 다큐
https://youtu.be/sa3uYmsKrRI?si=lxrdYxZdz2Cl0EXl
임윤찬외에도
한국인은 세미파이널에
3명이 더 있었다
정말.. 대단...
모든 참가자들과
경연의 기획ㆍ의도
를 섬세하게 조명하며
단지, 경연이 아닌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까지
성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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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3악장 하이라이트
1958년 반 클라이번과
2022년 임 윤찬의 교차편집
연주에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https://youtu.be/DPJL488cfRw?si=S3NfJQ4-w6gwuX8e
세미파이널에서
리스트 초절기교 12개의
연습곡을 연주하는
임윤찬은 경이롭다.
https://youtu.be/KsGLmrR0BVs?si=P4pqvehM6fV9QFNo
예술은 길다고 했고
인생은 짧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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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예술은
자연과 더불어
더ㆍㆍ 짧을 수도 있는
삶을 연장하게
만드는 신비이다.
첫댓글 그 신비로움에 잘 알지도 못하는 윤찬군의 피아노 초절기교를 수도없이 들었는 1인입니다
라흐마니노프 연주는 곡 자체가 워낙 드라마틱한
서정성으로
감동을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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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곡은 연주자에겐
초절정 몰입을
감상자에게도
감상 이상의 긴장감을 줍니다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르네 지금 추후 스케줄이 이미 다 차서 우린 직관 할수도 없지요
한국인으로서 폭풍 성장하길 기대하며 울나라 사람인거에 감사할뿐이며
초절기교를 잘 연주하기 위해 단테를 외울정도로 읽었다니
예사로운 사람은 아니지요
그래서 지도 단테를 한번 더 찾아서 보다가 덮었어요
지옥으로 가는 9단계에 포함된 바람피는 죄는 그닥 수위가 높지 않음을 알고
책 덮었어요
듣는 거라도 잘해야 해서 크래식에 문외한이지만 윤찬군 때문에 작년엔 한동안 행복했드랬지요
@시크
시들어 가는 클래식계에
젊은 음악가들을 통한 클래식의 활성화를 이루려는 반 클라이번 재단이 한 건 이루었네요
윤찬군을 통해
시크님도 행복하셨으니ㆍ
하지만
너무 극한의 쏠림
현상으로 소외되는
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많은 거
같아 안타까운 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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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ㆍ임윤찬등은
최고? 60 만원 가까이 하는 표도 못 구하는 반면
거의 대부분의
연주자들은
초대권으로도
객석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양한 음악인들이
사랑받고 연주회비도 조금 대중화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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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자요
아직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지 못하면 초대권으로 연명해야 하고
오랜기간 공부하고도 무한 연습에 에너지를 쏟으려면
생업에 지장이 오기도 하여 안타까운게 연주가들이 아닌가 합니다
가끔 그래서 외국에서도 연주가나 성악가들이 빛을 못보고 주변 국가에서 가이드로
생을 보내기도 하여 유럽에서 많이들 방황하더라구요
그분들 결코 실력이나 능력이 모지란건 아니지요
다들 때를 잘 못만나다 보니 그렇게 되기도 하구요
사실 어느 누구라도 해본게 음악만 했다하면 갈곳이 상당히 좁지요
연주회 관람비용도 대중화 되길 바라는건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