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기iE 마더태래사에요..
오늘 버블 10일을 맞아서 이러케 처음으로 편지를 쓰게 됐어요!!!!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버블은 40일까지는 40자밖에 못친다고하더라고요.. 태래오빠를 향한 내 마음는 4천자로도 부족한데 ㅜㅜ 흑흑
그래서 이렇게 공카편지를 써보게 되었어요!!!!
요즘 저는 이렇게 옛날 활동들, 라이브들 찾아보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
그리고 옛날 앨범도 사러 다니고 있어요!!! 이 사진은 너무 멋있게 잘 나와서 벽에 붙였어요😎
이건 뭔가 태래 버블같아서 저장해둔 사진…
흰색 아디다스 바람막이 입었던 것도 봤는데 너무 예쁘길래! 보자마자 저도 따라 샀어요 👍😎
그리고 약간 tmi지만.. 얼마 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재개봉해서 보러 갔거든요!!! ㅠㅠ <중경삼림>이라는 홍콩 영화인데 형섭이 오빠도 엄청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ㅎ 케이콘 홍콩때문에 3월에 가게 될텐데, 그 전에 이 영화 한 번 쯤 보는 거 추천!해요!!! 이 영화보고 가면 홍콩이라는 곳이 정말 몇십배로 더 낭만적으로 느껴질거거든요 👍😎 (물론 오빠의 인생영화가 베테랑인 점을 생각하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제 배경화면입니다.. 바로 ‘폭풍간지태래’ 에요
폰 킬때마다 웃음이핌 헤헤
요즘 친구들이 저보고 많이 행복해보인대요!!! ㅎㅎ
전부 다 오빠가 뿌리고간 해피바이러스 덕분일거에요 👍
생각해보니까 저 정말 웃음이 많아졌더라고요…
공부하다가 시간 보려고 와치켰는데 버블 알림이 와있을 때라거나, 지나가다가 춘식이 망곰이 빤쮸토끼 몽실이 닮은 강아지를 볼때라거나.. 배드뉴스에서 거기 누구 없소~ 파트를 들을때라거나!! 등등등
제 인생에 스민 태래오빠의 흔적이 느껴질 때 정말너무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삶에서 가장 당연하지만 이루기 어려운 게 행복인데, 저는 요즘 오빠덕분에 매일매일이 알록달록 행복합니다 😎
저를 비롯한 iE들을 행복하게 해주는만큼 오빠도 매일매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가끔 있을 잠 안 오는 밤엔 오빠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 곁에 서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글재주가 없지만.. 나름 진심을 꾹꾹 담아봤어요)
앞으로도 편지 자주 쓸게요!!!
너무 사랑하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