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모임은 공부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흔히 듣던 팝송도 가사를 알고나면 새롭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사를 알기위해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뿐인데
그 과정에서 참석자의 어학실력에 준해 이해력은 좀 상이하겠죠
그래서 모임진행중 참석한 회원들의 어학수준에 의해
설명도 차이나는것 또한 어쩔수없습니다
진행도중 질문도 받으니 개인적으로 의문사항도 해결됩니다
영어와 일어노래를 병행하는데
영어와 일어의 언어구조학은 근본적으로 다르죠
일어는 한국어와 같은 언어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소위 서양언어 구조이면서도
타 서양권 언어와도 또 별개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만 접한 사람이라면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타 서양언어도 접한이라면 이내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발음에 목숨겁니다
과연 좋은발음은 어떤 발음일까요?
제가 어학원에서 강의를 할때 항상 첫수업때 수강생들에게
질문을 하면 여러가지 대답이 나오는데 정답은 1년에 한두명정도에
불과하더군요
그리고 세계 유수한 언어중 발음기호가 있는 언어는 영어뿐입니다
왜 영어에는 발음기호가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면
가장 첫번째의 대답이 " 그렇게 발음 하라고요" 라는 답변이 나오는데
이내 분위기는 썰렁해집니다
설마 이런 답을 얻기위해 쌤이 질문하는것은 아니겠지 하는..
그럼 발음기호 없으면 못읽나요?
뜻은 몰라도 계속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읽는 패턴도 습득이 되지요
마지막으로 군중심리로 나오는 답이 영어는 여러지역에서 통용되는 만큼
발음을 일치시키기 위함이라서는 답이 나옵니다
과거 영국의 지구촌 식민지로 인한 합리적 발상인듯 합니다
그럼 과거 타 서양강대국은 식민지가 없었나요?
스페인, 프랑스등등 많았는데 불구하고 그 언어역시 발음기호가 없습니다
제가 접한 외국어중 가장 발음이 어려운 언어가 무엇일까 하고 문의하면
십중팔구 불어라고 합니다만 불어 역시 발음기호가 없지요
불어는 리에죵이라는 우리나라 말과 같이 철자와 발음이 상이한 경우가
지배적입니다만 발음기호가 없습니다
불어는 8가지 발음법칙만 알면 다 읽을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영어발음을 한다면 혀 굴리기에 바쁩니다
빠다를 잔뜩칠한 발음을 하는데 네이티브들은 못알아듣기 일수입니다
또, 일본사람들의 영어발음을 폄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인들이 하는 발음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네이티브들이 못알아듣는 경우는
똑 같습니다
그렇다해서 영어발음을 발음기호대로 발음하나요?
어떤발음이 좋은발음이냐는 발음기호가 있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며 좋은발음=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정의가 명확히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답변이 '네이티브들이 잘 알아듣는 발음"
이라고 나옵니다
저는 분명히 그 답변이 추상적인 상황이 아니고 분명한 정의가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생각드는대로 댓글을 달으셔도 됩니다
검색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흔히 필리핀영어를 무시합니다
필리핀은 스페인 식민지였다가 미국식민지가 되는바람에
mz세대들은 안그렇지만 기성세대들은 스페인어발음+영어발음의
짬뽕발음인데도 불구하고 네이티브들하고 전혀 문제없이 소통이 됩니다
참 이상하죠 내발음이 분명히 쟤네들 발음보다 좋은것 같은데
나는 안통하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령 간단한 발음을 예를 들어봅니다 물이라는 영어는 워터입니다
워터라는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대개는 워터는 나쁜발음 워러가 좋은 발음이라고 대착각 속에 있습니다
워터는 영국식 워러는 미국식 발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식 발음의 노예가 되있는데 이유가 우리가 공부하는
영어 컨텐츠는 99% 미국 컨텐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계를 돌아다녀보면 미국식 발음 보다 영국식 발음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식 발음은 미국과 캐나다뿐이죠
그 외 국가들은 전부 영국식 발음입니다
그렇다 해서 미국식발음과 영국식발음이 소통해도 전혀 문제가 안생기지요
미국식 발음의 특징은 유음화 묵음화가 창궐하는 발음입니다
이 발음만이 좋은 발음이다? 천만에요
그러나 미국인 하는 말을 알아들어야 하므로 히어링공부는 필수입니다
제가 가끔 모임에 선곡하는 노래는 영국가수를 합니다
영국식발음의 소개를 위해서지요
때문에 첫 모임때 비틀즈의 노래를 선곡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어를 하면 영어발음을 해친다?
그건 일본인의 경우이고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일어언어 구조상 받침역할만 하는 ん을 제외하고는 항상 모음으로 끝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젊은이의 영맨은 양구만, 여자의 걸은 갸루, 맥도널드는 마꾸도나르도 처럼요
그런데 일어 좀 하신다는분 역시 촉음っ는 무조건 ㅅ받침 발음인줄 압니다
ん 역시 ㄴ받침소리인줄만 알지요
촉음っ는 뒤어 어떤 발음이 오느냐에 따라 ㄱ ㅅ ㅂ(ㅍ) 받침 소리가 납니다
ん 역시 ㄴ ㅁ ㅇ 받침소리가 나지요
그러나 이런 오류는 일괄적으로 ㅅ, ㄴ 받침으로 발음해도 통하기때문에
별문제가 안되기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결코 잘하는 일어는 못됩니다
그런데 통하면 돼지 라고 치부할수도 있으나 사람에 따라
그 가치관은 다를수 있습니다
과거 어학원에서 강의를 할때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배정을 하는데
참으로 기이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 어렵다던 영어의 경우, 가끔가다 진정 발음이 최고인 수강생이 있어
제가 물어봅니다 영어 네이티브나라에 유학한적 있느냐고 물으면
해외에 나가본적이 없다네요
그런가 하면 일어전공에 대학원까지 수료했다는 수강생이 최고급반을
신청하기에 개인적인 일어대화를 해보면 긴시간도 필요없이 단 5초면 끝납니다
그 쉽다던 일어인데 왜 이럴까요?
일어 언어구조상 한국어와 어순이 7~80% 같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2~30%는 여전히 한국식 일어를 합니다
그래도 최고급반인데 자격미달이지요
일어발음 관련하여
청음か는 카이고 탁음が는 가인가요? 어림없는 소리
청음か는 가, 카 까 어느것도 상관없지만 탁음が는 절대 가가 아닙니다
한글로 표시불가이기때문에 가로 표기할뿐입니다
예를들어 그 쌩기초단어인 학교라는 学校 (がっこう) 라는 발음을 아무리
각코-라고 발음해도 안통합니다 각코라면 하면 학교가 아닌 생김새 모양새..
등등의 뜻인데 통합니까
그런데 학교에 갑니다를 学校に行きます라고 하면 일본인은 가만히 생각합니다
생김새에 갈수 없으니 학교에 간다는 소린가보다라고
그러나 학교라는 한 단어만 얘기해보고 무슨뜻이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당신 얼굴을 가르킬것입니다 그리고 학교발음중 촉음っ는 ㅅ받침이 아닌
ㄱ받침입니다 물론 갓코라고 해도 되지만 결코 잘하는 일어는 못되지요
제가 접한 외국어중 가장 발음이 어려웠던 언어는 영어가 아닌 일어였습니다
일어발음을 완성시키는데 식음을 전폐하고 3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도일하기전에 일본어를 한국어로 통역하는 동통사였습니다
저역시 도일하기전에 일본의 영어를 개무시했습니다
체류중 유학을 하게 되었는데 영어는 필수선택이라
하..일본영어를 수강해야하나 하고 수강신청을 한바 깜놀했습니다
영어교수인 발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단 전문가이기 때문만이 아닌 일반인들도 서구권과 커넥션이 있는 사람
얼마든지 있고 그들의 영어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긴 생각해보니 영어사전? 영어참고서? 등등 한국인이 쓴 영어사전 하나 있나요?
전부 일본인이 쓴 영어사전을 자기가 쓴 마냥 해적판의 왕국였지요
이건 비단 영어뿐만이 아닙니다
학창시절 공부했던 모든 참고서 일본참고서를 그대로 베낀것이지요
수학의 경우 수학의 정석을 홍성대가 썼다고? 해법수학은?
어느 참고서는??.. 과거 해적판의 왕국인 대한민국은 어느덧 국가위상이 올라가
이제는 저작권을 보호하는 입장으로 탈바꿈하게 된 격세지감입니다
이런 서구권과 관계가 없는 일반 일본인들이나 한국인들이나 네이티브들과
안통하는것은 도긴개긴입니다
그리고 제발 영어발음때문에 일어공부를 그만뒀다는 언어도단은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한국인 입니다 일어공부를 한다한들 영어를 일어식으로 발음합니까?
마지막으로 간단한 퀴즈를 내겠습니다
" 나 거기로 갈께"를 영어로 한다면?
보통 흔히 I go there, 나 I'll go there 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초딩들도 이런 영어 안하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말해도 통합니다
통하면 되지 않냐라고 한다면 계속 그 수준에서 머무를수 밖에 없지요
다행히 번역기를 돌리면 제대로 나옵니다
그런데 번역기는 번역기일뿐입니다
가령 ' 저 다리좀 봐" 했을때의 다리는 어떤다리인가요?
사람의 다리? 건너는 다리?.. 이래서 번역기의 한계는 어쩔수 없습니다
번역기를 좀 제대로 쓸수있는 방법은
일어의 경우 일본식 한국어를 쓰면 비교적 정확히 나오는데
일본식 한국어를 쓰기위해서는 일어를 알아야 하는데
그정도 일어를 알면 번역기의 필요성이 없겠지요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어와 일어를 비교해보자면
제가 접한 외국어중 가장 비과학적인 언어가 영어입니다
그 이유는 영국역사를 알면 이해가 되며
가장 과학적인 어법은 일어였습니다
말은 진화가 덜 된 언어이지만 어법은 가장 과학적이라
내심 엄청 놀랐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으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영어일어팝송모임은 공부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가사의 해석을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해석될수있느냐고
문의는 개인적 질문이고 설명하는 과정이 조금 공부는 될수있습니다
여전히 질문합니다
1, 어떤발음 좋은 영어발음인가? 발음기호가 있는 이유는?
두서없이 답변 기대합니다
첫댓글 half a man같은 질문에 느무 detail하게 장문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하지만
점심시간이라 허둥지둥 밥 먹고 났더니 카페인 부족인지 정신이 없어서리 글이 안 들어 오네요~
연식탓도 있고
해서,
우선 댓글 먼저 적고 나중에 읽을 게요~
쌤~
감사하요~
맛점하시고요~
지루할 수 있는 소재를 지루하지 않게 써 주시고 긴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일본어 발음에 익숙해지다 보면 영어를 배우는게 불리하다는 쟁점이었는데 언어구조에 필리핀 영어에 너무 전선이 확대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모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영국식 영어(British English)발음만 하더라도 잉글랜드의 English English, 스코틀랜드의 Scotish English, 웨일즈의 Welsh English 가 모두 다르고 심지어 잉글랜드 내에서도 런던의 잉글리쉬와 뉴캐슬의 잉글리쉬 발음이 달라서 자기네들끼리 영어를 해도 50~60% 이해되는 정도라고 합니다. 어제의 일본어 발음에 따른 영어 발음상의 애로사항은 그런게 있다는 정도로만 넘어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가 언어의 전문가도 아니고 흔히 얘기하는 발음상의 애로사항 정도로만 넘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런글에 전혀 동의가 안되는것이 일어는 일어일뿐이고 영어는 영어인데 일어를 배운다해서 우리가 일본인 영어발음을 흉내내나요?
필리핀영어는 발음관련 이해를 구하려고 예를 들은것 뿐이고
기대했던 좋은발음의 답변은 없네요
@루테나 원어민만큼 좋은 발음이 어디 있겠어요? ㅎ
@글렌 ㅎㅎ 역시 추상적인 답변이네요 원어민의 발음이란 어떤 발음입니까? 추상적이 아니라 말로 설명할수 있는정의가 있습니다
@루테나 우리가 일본인 영어 발음을 흉내내는게 아니고 일본인이 배우는 영어 발음은 일본어의 특성때문에 한국인이 발음하는 영어보다는 못하겠죠.
@루테나 루테나님은 학원 강사이시고 아무래도 연구와 이론을 많이 아실테니까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ㅎ
@글렌 일본인의 영어발음특성과 우리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
우리는 한국어발음 특성으로 영어발음을 하는데요
@루테나 그래서 일본인 영어와 한국인 영어가 다르다는거지요.
@글렌 네 다른건 알겠는데 일어를 배운다해서 영어발음을 해친다는 의문점입니다
@루테나 어제 제가 댓글로 장황하게 언급했는데 일본어 발음 특성상 받침이 있는 용어가 극히 적다 보니 받침이 있는 영어 발음 구조에 불리하다는 얘기입니다.
@글렌 일본어 표기상 영어 발음이 안되잖아요.맥도날드 케이스 처럼~
@글렌 글쎄여 그건 누구나 일어를 조금만 공부하면 알수있는 대목이고
그게 우리와 무슨상관이 있냐는 요지입니다
아무리 일어를 배운다해도 맥도널드를 마꾸도나르도라고 합니까?
@루테나 우리 한국인이 그러는게 아니고 일본인이 그렇게 발음한다는 뜻인데요?
@글렌 흠..요지를 모르는것인지 모르는척 하는지 알쏭달쏭하군요
일어를 배우면 영어발음에 저해가 된다면서요?
그런데 우리가 일어를 배운다해서 일어식으로 발음을 하냐고요?
@루테나 그런뜻이 아니고 다른분들이 일본어를 먼저 배우고 일본식 발음에 익숙해지다 보면 영어 발음에 지장이 되는것 같아서 일본어 배우는걸 포기했다고 했고, 만일 한국인이 영어를 배우기 전에 일본어를 먼저 배우고 익숙해진 다음에 영어를 배우게 되면 일본인처럼 영어 발음상의 문제가 나타날수도 있겠지요.
@루테나 한국인들은 흔히 영어를 먼저 배우고 익힌 다음에 일본어를 접하게 되는데 발음상의 문제가 될게 있겠어요?
@루테나 제가 어제 드린 말씀은 일본어 발음 구조상 일본어 발음식의 영어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였구요.
@글렌 ㅎㅎ 일어를 배우다가 영어에 문제가 될것같다는 회원은 자칭 영어통역사였답니다
그런데 통역사까지 했다는 분이 나 거기로 갈께를 I go there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영어와 일어는 절대 불가분의 관계인데 일어를 배운다해서 영어발음에 지장이 된다는 발상은
참으로 난해하군요 음..어학원에서 보면 영어 안되니 일어라도 해보자는 수강생들이 있는데
그런 수강생치고 일어 제대로 되는 수강생 못보았는데 이거는 그 반대네요
아마도 무조건 쉽다고 덤빈 일어가 웃으면서 들어가 울다 나오는 상황을 느낀것이 아닐까요
그런 발상이라면 일어공부할 자격이 없는겁니다
그리고 일어를 배운다면 일본인이 하는 영어발음도 알아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마꾸도나르도는 영어가 아닌 일어라고 얘기하는 일본인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결론을 내리면 한국인으로서 일어는 일어이고 영어는 영어이지 일어배운다해서
일어처럼 영어발음을 한다면 그 사람의 개념수준밖에 안됩니다
@글렌 일본어 구조상 영어발음의 한계가 있는것과 우리와는 전혀 무관한일입니다
@루테나 ㅎㅎ 뜻은 알겠구요. 한국인이 일어를 배운다고 해서 일어처럼 영어 발음을 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당연히 없을거고 어제 댓글에서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일본어를 배운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상의 문제가 아니구요. 일본어 발음 구조상의 문제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이 영어 발음상의 불가피하게 문제가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글렌 ㅎㅎ 뜻은 알겠구요. 한국인이 일어를 배운다고 해서 일어처럼 영어 발음을 하는 사람이 있겠어요? 라고 얘기하는
분은 윗댓글이나 어제 올린 댓글을 보세요 일어를 배우면 영어에 저해요소가 있다라고 나옵니다
결론의 요지를 피해가지 마십시오
@루테나 제가 일본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몇년간 배운적이 있는데 두개의 언어가 짬뽕되는 겅우가 종종 발생되더라구요. 언어라는건 배우는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서로에 영향을 줄수가 있죠.
암튼 제가 결론적으로 얘기하고 싶은건 일어를 배우다 보면 영어에 영향을 줄수 있구요. 영어와 일어를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 숙련도에 따라 또는 어느 언어를 먼저 배우기 시작했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균적인 한국인이 영어를 일본어 발음식으로 말하는 경우는 없겠지요.
@글렌 ㅎㅎ 자꾸 동문서답하지 마시구요 님과의 댓글놀이는 이만 접겠습니다
@루테나 동문서답이라구요? ㅎ 알겠습니다.
@글렌 에구구~~~
두 분들 그만들 하세요~
내 어리버리한 질문에 왜 두 분들이~
흠~~~
나는 노구를 끌고 쎄빠지게 일하고 있구만
시절들이 좋으시네요~
쌤~
저를 봐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요~_()_
@루테나 이렇게 댓글로 나누시는 말씀들 보기 좋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글이란 상황에 따라 달리 읽혀 질 수도 있습니다.
두분 모두 상대에 대한 배려와 카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이십니다.
다시 한번 이런 대화의 글이 올라올 경우 글 자체를 삭제하겠습니다.
주위 부탁 드립니다. ㅠ.ㅠ
참~
글구 저두 일본식 영어 어쩌구에는 쌤 생각과 같다는 거에 한 표 날립니다~
우리가 일본인이 아닌데 일본식 영어가 안 될 것 같은데 당최 이해가 안되서 아침에 멘붕됐더랬어염~
전 영어를 배우는데
발음이 형편없어 어느정도
외국인 하고 말이 트기 시작 하니깐 같은 스터디
그룹들도 제발음을 듣기
힘들어 하고 학교에서 외국유학생들 하고 같이
회화를 해도 알아듣기
힘들어해 정말 7.8개월을
힘들게 네이티브와 같이
동거 하면서 발음을 잡았지요.
그러다가 유학을 떠나
인도네시아 고급자재들을
만나 동남아에서 인도네시아.말래지아어가
중요하고 필요 하다고 판단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서
주요인사들 통역도
했습니다.
그래서 영어.마이너어
두개를 갖구 지금까지
우려먹고 사는데
두개언어를 하면 여러가지
해프닝이 많습니다.
특히 아무생각 없이 대화할때 나도 모르게
문득 말이 같이 섞어
함으로서 상대를 당황하게
할때가 있지요
그러나 정신 차리고 하면 괜찮고 한국사람이 영어발음을 일본발음 하는 경우를 에전에 미쓰비시 다이쎄이.가지마
건설하고 같이 일할때
많이 봤습니다.
저도 발음 때문에 일어를 하다 말았지요.
우리때는 영어 일어 두개
동시에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하여튼 저는 딱딱한
머라유어인 인도네시아
말래지아 그리고 연음의 부드러움이 핆요한 미국식 영어도 잘 소화하고
오늘도 싱가폴 거래처친구와
같이 서울로 귀경 하면서
차안에서 쏼라 거립니다^
It's okay if the other person understands it haha English
ㅎㅎㅎ 쏼라 몸짓 발짓 ㅎ 그것도 못하는사람 많아요 ㅋ
두분 세분 암튼 대단하신 분들이신게 맞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 합니다 ^^
루테나.글래님 두분 맗씀
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툼의 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두분의 경험이
다 맞는 것이니깐요.
두분이 잘 합심하면
좋은 플레임을 형성 할것 같아요
좌익수님아~ 한글 닉은 제대로~!!
@글렌 풉 ㅎ글래 -- 글렌 ㅎ욱겨요 ㅎ
본문은 요지와 무관한 댓글놀이창이 아닙니다
댓글 알람이 지겨우니 지양해 주시기바랍니다
@글렌 글랜님이 야구를
모르시구나.
모르면 가만히 계시면
중간은 갑니다.
전 외야수가 아니고
내야의 핵심 수비수 입니다.
ㅎㅎㅎ
I'll get there at 6. / I 'll go there someday. 저는 이렇게 말하는데요.^^
노랫말은 싯귀의 풀이처럼 알고 들으면 그 노래의 감동이 두배가 되지요.
팝이나 엔카도 곡의 흐름이 가사와 맞아 떨어질 때, 망막속에 그 장면이 그려지고 가슴속에 노래가 녹아듭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하시는 모임이자 타카페와 차별화되는 수준있는 진행자만이 이끌 수있는 모임이라 생각되기에
잘 이끌어주시고 많은 호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수현이 부르는 "눈물의 여왕" 엔딩곡 붙입니다. Love and take care of each other..
https://youtu.be/KBWAFWuhszU?si=tV0XXD_2ZHDTeCVM
PLAY
I'll get there. 나 I go there 나 다 통합니다
그런데 보통 네이티브들은 I'll be there. 라고 하는것 뿐입니다
그런데 be나 been이 나오면 약한모습을 보이는데
질문을 하면 그정도의 설명을 하는 시간입니다^^
더 첨언하자면 get과 have의 차이점?
둘다 소유하고있다라는 뜻도 있는데 사용법은 엄연히 다르죠
@루테나 기본 8개 동사를 잘이해
하시는분들은
루테나님의 맗씀을
금방 알아 듣습니다.
기본8개 기본동사는
뜻들이 얽히고설켜 거의 비슷비슷
하거든요.
have가.eat.sit의 의미를 갖듯이 물론 의미가 약간은 다를수가 있지만
루테나님은 뵙지는
않았으나 실력 있는분 입니다.
서로 성공적인 스터디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