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북 구미. 군위 아미산(737m). 무시봉(667.4m, 2024.06. 02).

[김천권]

♥ 2024년 06월 02일(日曜日). 07:00.

♥ 場所 : 경북 구미 아미산(峨嵋山, 737m). 무시봉(667.4m) .

☞ 가는 길 : 07:0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7:34(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9:04(동명휴게소) →  09:34(군위, 영천 휴게소 통과)  →  09시 40분 경북 영천 신녕 IC 나옴) → 10:05(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양지리 아미산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아미산 주차장 → 앵기랑바위 → 큰작사골삼거리 → 돌탑봉(658m)  → 무시봉(667.4m) → 아미산 (737m) → 무시봉 → 큰작사골 삼거리 → 데크전망대 → 나무다리 → 아미산주차장 (약 9km, 4시간 40붖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05 :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양지리 아미산 공영 무료주차장 도착, 팔각정 쉼터, 아미산 등산안내도. 

10:13 : 목교(구름다리?)아래로 작은 위천이 흐르고 구름다리를 지나며 산행 시작. 

10:16 :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 아미산은 처음부터 암릉지대 급경사.

10:19 :  1km의 설악산 공룡능선 축소판 암릉이 시작. 

10:20 : 1봉인 송곳바위.

10:24 ; 송곳바위와 앵기랑바위 중간에 솟은 2봉, 

10:30 : 마당바위. 쉬고 싶건만 등산객들이 많아 앵가랑바위로 진행.

10:35 : 앵기랑바위 우회. 이정표(미마 2078-9764(→ 앵기랑바위 0.1km/↙ 주차장 0.6km/←마당바위 0.1km).

10:40 : 삼거리 이정표(← 앵기랑바위 0.1km/→ 절골삼거리 1.5km.큰작사골삼거리 1.2km). 앵기바위로 진행.

10:42 : 3봉인 앵기링바위(365m) 유래 안내판. 앵기랑바위, 아미산폭포, 마당바위, 송곳바위 모두가 아미산.

10:53 : 앵기랑바위 아래 옆으로 이동. 긴 데크계단을 올라서 내려가다가 앵기링바위 배경으로 기념사진. 

11:37 : 국가지정번호 미마 2167-9761(← 무시봉 1.1`km, 방가산 4.6km. 절골삼거리 0.3km). 무시봉 진행..

11:40 : 돌탑봉(658m).

11:45:  이정표(← 아미산 1.8km, 무시봉 0.8km, 방가산 3.4km/→ 병풍암 삼거리 1.3km, 주차장 3.2km).

11ㅣ50 - 12:20 : 삼거리 갈림길에서 점심(11:5012:20).

12:34 : 무시봉(667.4m)정상 도착.

12:56 : 현위치 3번구조목(동경 130’ 05“. 북위 35‘16”). 편안한 육산 등산로,

13:00 : 아미산(峨嵋山, 737m) 정상 도착. 돌탑위에 정상석, 이정표(→ 방가산 2.1km/← 무시봉 1km). 

13:20 : 무시봉(667.4m) 정상으로 되돌아 옴.

13:32 : 삼거리이정표(←아미산1.8km,무시봉0.8km,방가산3.4km.휴양림 8.5km/→병풍암1.3km,주차장 3.2km).

13:42 : 이정표 미마 2167-9761(← 무시봉 1.1`km, 방가산 4.6km. 절골삼거리 0.3km /→ 주차장 1.8km ).

14:00 : 현위치 구조목(동경 128’ 50“. 북위 36‘9”). 그늘에서 10여분 휴식.

14:08 : 전망데크. 건너편 오전에 올랐던 아미산의 백미인 1km의 설악산 작은 공룡능선 조망.

14:21 : 긴 나무계단.

14:24 : 삼거리이정표(←주차장 0.5km/→ 병풍암 삼거리 1.4km, 절골삼거리 2.72km/↖ 큰작사골감거리 1.3km).

14:30 : 산행들머리 목교도착. 목교아래서 회원들이 맥주로 더위를 날려보내고 있어 합류.

14:50 : 아미산 공영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00(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양지리 아미산 주차장 출발) → 15:18-45(군위 인각사 산책) → 16:14(북영천 IC 진입) → 17:00(현풍휴게소) → 17:55(군북 IC로 나와 전원식당 석식 18:00-40) → 19:06(사천 IC 나옴) → 19:50(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방가산(755.8m).

♥ 산행 위치 : 경북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1122,

♥ 특기사항 : 아미산(峨嵋山, 737m)은 대구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남서쪽에 위치해있으며 방가산(755.8m) 북서쪽 자락 끝의 기암괴석 작은 산으로 높은 산 위에 또 높은 산이 있다는 의미의 '산 높을 아(峨), 산 이름 미(嵋)'로 뛰어난 암봉과 마당바위, 송곳바위, 앵기랑바위, 아미산폭포 등 볼거리가 많고 설악산 공룡능선의 바위 봉우리 윗부분만 싹뚝 잘라 옮겨 놓은것 같아 설악산 공룡능선 축소판이라고 부른다. 산의 모양은 다섯 개의 바위 봉이 나란히 어깨를 맞댄 형국이 많은 병사들이 무기를 들고 마을을 지키는 듯한 모습이어서 예로부터 이곳은 전쟁의 피해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 07시 삼천포 공설운동장에서 대형버스에 동승하여 출발, 07시 34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9시 04분 동명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09시 34분 군위, 영천 휴게소 통과.

▲ 09시 40분 경북 영천, 신녕 IC로 나와.

▲ 10시 05분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양지리 아미산 주차장 도착하니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깨끗한 화장실과 팔각정 쉼터가 있고 주차된 차량이 적은편이다.

▲ 아미산 주차장의 아미산 등산안내도.

▲  아미산 주차장에서 맨 왼쪽에 솟아있는 송곳바위(1봉). 가운대 2봉. 앵기랑 바위(3봉) 조망.

▲  아미산 주차장에서 딘체사진을 찍고. 

▲ 10시 13분 나무다리 아래로 작은 위천이 흐르는다리를 지난다.  

▲ 나무다리를 지나니 송곳바위(1봉)가 높이 솟아있고 어서 오라는듯 내려다 보고 있다.

▲ 산행들머리의 쉼터 이용안내판, 낙동강유역 환경 조성사업 안내.

▲ 10시 16분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 아미산은 처음부터 암릉지대로 급경사.

▲ 10시 19분 급경사를 올라 능선에 오르니 1km의 설악산 공룡능선 축소판인  암릉이 시작. 바위로 된 공룡의 송곳 바위(1봉) 이빨이 치솟아 있다.

▲ 10시 20분 1봉인 송곳바위.  암릉 달인 우리회원이 빨리 기어서 올라가 멋지게 날아 가려는 자세?

▲ 10시 24분 송곳바위와 앵기랑바위 중간에 솟은 2봉.

▲   멋진 소나무 전망대.

▲ 데크계단 옆의  2봉의 정상바위.  ▼

▲ 2봉에 오른 경기도 용인에서 온 회원의 멋진 자태.

▲ 2봉을 지나 나도 멋지게....

▲ 10시 30분 마당바위에서 쉬고 싶건만 등산객들이 많아 데크계단을 오르면서 앵가랑바위 배경으로 기념사진.

▲ 데크전망대 조망 : 잘 가꾼 산림욕장?   

▲  10시 35분 능선에 오르니 앵기랑바위가 지척. 조심하여 우회. 

▲ 앵기랑바위 아래 현위치 국가지정번호 마마 2078-9764 이정표(→ 앵기랑바위 0.1km/↙ 주차장 0.6km/←마당바위 0.1km).

▲ 10시 40분 삼거리 이정표(← 앵기랑바위 0.1km/→ 절골삼거리 1.5km.큰작사골삼거리 1.2km). 앵기랑바위가 10m이기에 등산로를 벗어나 3봉으로 진행.

▲  너무나 멋진 앵기랑바위.

▲   앵기랑바위로 진행하니 오르니  앵기랑바위 의 유래 안내도.

 마을에서는 앵기랑바위, 아미산폭포, 마당바위, 송곳바위를 통틀어 아미산이라 부르고 있으며 양지마을에서 보면 애기 동자승의 모습을 띄어 앵기랑 바위(석산리 : 코끼리바위, 학암리 : 왕암바위)로 불리우며 마을에서는 6.25동란, 1970년대 월남으로 파병된 동네 청년들이 이 바위의 음덕으로 죽거나 다치지 않았고 마을의 흉사가 없도록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   앵기랑바위 아래에 있는 얼굴바위를 보고 위험하여 3봉(앵기랑바위) 포기 .  

▲ 3봉인  앵기랑바위로 오르는 위험한 코스로 암릉 달인도 우릴 위해 포기하고 우회등산로로 동행.      

▲ 10시 53분 3봉인 앵기랑바위 아래 옆으로 우회하니 긴 데크계단을 올라서 본  정상을 오르는 설악산 축소판의  능선인 5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

▲ 5봉 기암 옆으로 가야할 데크계단과 아미산 정상이 멀리 조망.

▲   긴 데크계단을 오르니 땀이 온몸을 적시고 기운이 소진.  

▲ 긴 데크계단을 올라서 내려다 보니 앵기링바위가 너무 가까이 보여 오르지 못한 3봉인 앵기랑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

▲  데크계단에서 내려다 본 멋진 전경. 

▲ 11시 37분 국가지정번호 미마 2167-9761 이정표(← 무시봉 1.1`km, 방가산 4.6km. 절골삼거리 0.3km)를 확인하고 무시봉 진행.

▲ 11시 40분에 만난 돌탑봉(658m).

▲ 11시 45분 아미산과 병풍암 삼거리의 넓은 평지 송림숲에서 맛있게 점심(11:50 - 12:20).  ▼

▲ 아미산과 병풍암 삼거리 국가지정번호 미마 2184-9740(← 아미산 1.8km, 무시봉 0.8km, 방가산 3.4km.자연휴양림 8.5km/→ 병풍암 삼거리 1.3km, 주차장 3.2km)에서 점심먹고 무시봉, 아미산으로 진행.

▲ 12시 34분 무시봉(667.4m)정상 도착하여 기념사진.  ▼

▲ 12시 56분 현위치 3번구조목(동경 130’ 05“. 북위 35‘16”). 이곳부터 편안한 육산 등산로,  ▼

▲ 13시 정각 아미산(峨嵋山, 737m) 정상에 도착하니 돌탑위에 정상석.  정상조망은 가지 사이로 면봉산과 보현산, 돌탑봉과 방가산이 보인다는데 소나무, 잡목으로 꽝! 온길로 되돌아 감.

▲ 아미산(峨嵋山, 737m) 정상 이정표(가지정번호 미마 2234-9624(→ 방가산 2.1km/← 무시봉 1km). 이곳에서 병풍암으로 하산하는것보다 큰작사골 삼거리에서 데크전망대로 가면 지나온 설악산 축소판 암릉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기에 되돌아 가기로 결정.

▲ 13시 20분 무시봉(667.4m) 정상으로 되돌아 옴.

▲ 13시 32분 국가지정번호 마마 2184-9740 이정표(← 아미산 1.8km, 무시봉 0.8km, 방가산 3.4km.자연휴양림 8.5km/→ 병풍암 삼거리 1.3km, 주차장 3.2km) 확인. 

▲ 쉼터 벤치에서 휴식.

▲  13시 42분 이정표 미마 2167-9761(← 무시봉 1.1`km, 방가산 4.6km. 절골삼거리 0.3km/→ 주차장 1.8km).

▲ 14시 현위치 구조목(동경 128’ 50“. 북위 36‘9”). 그늘에서 10여분 휴식.  ▼

▲14시 08분 데크전망대 도착하니 건너편에 오전에 올랐던 아미산의 백미인 1km의 설악산 작은 공룡능선  조망.

▲ 멋진 3봉(앵가랑바위, 왼쪽), 4봉(중앙), 5봉(오른쪽)의 작은공룡능선. 설악산의 공룡능선이 암릉의 최고 백미인데 아미산의 암릉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바위 봉우리 윗부분만 옮겨놓은 작은 공룡능선으로 다시 보게 되어 산행의 보람을 느끼고 좋은 풍광에 빠져 계속 전망대에 있고 싶은 밈.  ▼

▲ 데크전망대에서 활짝 열린 마음으로 기념사진. ▼

▲  공룡의 송곳 바위(1봉)의 이빨이 내려다 보고 있다.

▲ 급경사 내리막 등산로. 위험하여 안전시설을 마련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조심조심.

▲ 14시 21분 긴 나무계단을 3분정도 내려오니 부식된 계단이 있어 조심하면서 하산.

▲ 길고 긴 나무계단을 무릎이 아파 천천히 지겹게 내려와 14시 24분에 만난 삼거리 이정표(← 주차장 0.5km/→ 병풍암 삼거리 1.4km, 절골삼거리 2.72km/↖ 큰작사골감거리 1.3km)를 확인하니 주차장이 500m라 마지막 힘이 솟아오른다. 

▲  산행들머리인 나무다리 위의 공룡의 송곳 바위(1봉). 갈대숲 위천에서 머리, 발을 씻으니 개운. 

▲  산행들머리인 나무다리에 오니 회원들이 너무 더워 목교 아래에서 맥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있어 합류.  

▲ 하산 약속시간이 15시.  14시 50분 아미산 아미산 공영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예정된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양지리 아미산 주차장 출발하여 15시 18분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인각사(麟角寺) 주차장 도착하여 30여분 산책.

▲ 인각사 (麟角寺) 극락전과 삼층석탑.

인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에 있는 사적 제374호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는데 고려 때 일연스님이 머물며 삼국유사를 저술하였고 경내에는 보물 428호 보각국사탑과 비가 남아 있으며 절의 입구 맞은편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사찰 이름을 인각사(麟角寺)라 칭하였다고 한다.

▲  누구의 배를 닮았을까요? 사진을 찍으면서 소리 높혀 웃는 모습이 최고의 즐거움. 

▲ 인각사 (麟角寺) 국사전.

▲ 인각사 (麟角寺) 미륵당 석불좌상(경북 문화재 426호).

▲  다정한 부부 모습. 

▲ 백학들이 서식하였다는 학소대

▲  15시 45분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인각사 주차장 출발, 16시 14분 북영천 IC 진입.  

▲  17시 현풍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하고 17시 55분 함안군 군북 IC로 나와.

▲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전원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8:00 -  18:40).

▲  19시 06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5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아미산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산이 반기는 사람들 회원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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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에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