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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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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비상용품,장비 스크랩 빠루에 대해 공부해봅시다...ㅎㅎㅎ
뱃살난감(대구) 추천 10 조회 5,119 13.10.28 12:4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빠루...

모두 다 아시죠...일명 배척, 크로루바, 노루발등등으로 불리는 노가다계의 만능 연장입니다

준비족들이시라면 가정마다 망치나 펜치, 플라이어 같은 간단한 연장은 다들 비치하고 계실텐데..

빠루도 갖고 계십니까??

어제 레프트사이드님과 화장실에 갖힌 여자분 기사와 24시간 소지하는 도구에 대해 댓글로 대화를 나누다가 빠루 이야기가 나왔지요

저 역시 회사에서 빠루는 자주 사용합니다. 압출기 메인 스크류를 뽑을때 사용하며, 길이가 좀 긴편입니다(1m이상)

저역시 빠루에 대한 관심은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별로 무관심...

어제 레프트님과 대화후 빠루에 대해 인터넷검색을 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준비족, 어반 서바이벌리스트들에게는 필수연장이라는 겁니다

자연에서 나이프가 필수연장이라면,,,도심에서는 빠루가 필수연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엔하위키밀러에서 검색한 빠루에 대한 내용입니다

 

쇠지레, Crowbar. 끝이 구부러져 있으며, 갈라진 틈에 못대가리를 끼워 지렛대의 원리로 못을 뽑을 수 있는 공구. 영어로는 크로우바,

프라이바, 렉킹 바, 프라이스 바, 지미 바 등등의 다양한 명칭이 있다.

 

일본어로는 빠루(バ?ル[1])라고 불리며, 정확한 표준어로는 '배척', 또는 '노루발못뽑이', '쇠지레'이다. 하지만 일본어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현장에서는 99%가 빠루라 부르고 있다. 널리 쓰이고 있기때문에 판결문에도 사용되고 있다.[2]


가정에서는 가정용 장도리의 뒤쪽에 못을 뽑는 부분이 달려있기 때문에 보기 어렵고, 공사현장이나 선적작업이 많은 부두나 물류 창고쪽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사실 현장에서는 크로우바의 본디 기능인 못을 뽑는 데 쓰는 경우는 오히려 별로 없고, 그 단단한 재질과 지렛대라는

특성을 이용해 뜯고 부수고 따는 만능도구로써의 위상이 더 큰 편이다. 경찰에서도 크로우바를 응급 상황시 문을 따는 용도로 애용하고

있으며[3], 국회에서도 걸어잠근 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 연장으로 준비했다는 뉴스가 뜨기도 했다.


그 생김새와 재질, 활용도를 보면 알겠지만 서브컬처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문이 아니라 사람을 부수는 용도로 쓰면 정말 큰일난다(…).

전쟁이라도 나지 않는 이상 싸움에 쓰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하자.

 

사실 전체가 꽉찬 쇳덩어리여서 무게가 장난이 아닌지라 평범한 크기의 크로우바라도 전투용으로 휘두르기에는 너무 둔하다.

그러니까 어설피 휘둘렀다간 상대를 부수기 전에 당신이 부서질 지도 모른다.내 발등!

따라서 설령 휘두르기로 마음 먹었더라도 목봉이나 각목 등의 가벼운 무기보다 실전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당신이 그 무게를 가볍게

휘두를만한 근육맨이라면 상관없다(…).

 

게다가 원래 휘두르는 물건이 아닌지라 무게 중심이 잘 맞아서 휘둘러도 들이는 힘과 무게에 비해 타격력은 약하고, 손잡이가 따로 없는

쇠막대이기 때문에 손에 전해지는 진동도 심하다. 휘두르려면 차라리 오함마가 훨씬 효율적이고 편하다.


금고를 털어갈 때도 크로우바로 강제로 비틀어서 틈을 만들어낸 다음 금고를 뜯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챙겨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걸 막기

위해서 일본의 금고제작회사 ECO에서는 화이트 가디언이라는 금고를 만들었다.


비슷한 것으로 프라이 바(Pry Bar)와 켈리 툴(Kelly Tool), 핼리건 바(Halligan Bar)가 있다.

 

 

 위 사진 형태가 일반적인 크로우 바이고, 프라이 바라고 하면 보통 단면이 납작하게 생긴 소형을 가리킨다.


프라이 바는 무게와 크기가 가벼운만큼 내구도는 본격적 쇳덩어리 크로우바보다는 못하다. 산업현장에서는 소형 크로우바의 역할, 그리고

가끔 조금 더 저렴한 가정용으로 쓰인다.

켈리 툴은 전체적으로 크로우 바를 닮았으나 한쪽에 쐐기가 있다는 것이 차이. 핼리건 바는 훌리건 툴이라고도 하는데,[4] 못뽑이 발톱, 쐐기,

굵은 송곳이 붙은 형태의 툴이다. 즉, 켈리 툴에 스파이크를 추가한 것. 크로우바가 산업현장용이라면 핼리건 바는 소방수들이 화재 건물

내부로 강행침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좀 더 본격적인 물건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용례는 잠긴 문을 따는 것. 보통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요새는 손가락 길이만한 못뽑이와 병따개 등이 달린 작은 쇳조각이 프라이툴 정도의 이름을 달고 EDC용 멀티툴의 일종으로 나오곤 한다.

본격적인 프라이바 역할은 당연히 기대해서는 안되고,좁은 틈새에 쑤셔넣기 위한 쐐기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나오는 것이다. 즉, 사람의

손톱을 대신하는 정도의 물건이다. (이상 엔하위키밀러에서 퍼옴)

엔하위키에서는 꽤나 상세하게 나와있더군요...

실제생활에서는 빠루는 다양하게 쓰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절도범들 빈집털때 쓰이죠

숙달된 절도범은 아파트 현관문을 따는데 빠루와 드라이버만으로 20초면 문을 딸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사진은 빠루로 뜯어낸 아파트 현관문입니다...20초래요...불과

 

 

 

현관문뿐만 아니라 금고도 빠루로 발립니다..아래 사진을 보시죠

 

 

위 사진을 보면 금고문짝도 열리네요...무시무시합니다요

후덜덜하지요^^

이에 대비해서 "노빠루"라 불리는 빠루를 막기위한 현관문 보조장치도 개발되어있다고 합니다,.

 

 

 

 

본의아니게 업체 홍보가 되었군요..홍보아닙니다...저랑 아무 관련없습니다..이 노빠루는 설치시 외관이 전혀 표시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여,.아래사진은 노빠루를 설치한 아파트 현관입니다

 

 

 

 

위 아파트사시는분,,,맘대로 퍼와서 죄송합니다,.,.용서를,,

겉으로 보기엔 전혀 표시가 나지 않네요...유용한 장치 같습니다,,안비싸면 울집에도 설치를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빠루는 너무너무 유용한 도구이므로 게임에서도 무기로 나왔습니다

하프라이프란 pc게임에서 주인공인 고든 프리먼박사는 이 빠루만으로 좀비, 외계인, 해병, 탱크, 장갑차, 전투헬기부터,,외계인 우주모선,

최종보스외계인 대마왕^^까지 빠루만으로 쳐 죽이는 위용을 보입니다,.,

 

 

 

위사진은 무장한 적 우주해병대를 빠루로 발라버리는 무시무시한 고든프리먼 박사입니다...

겜 동영상 한번 보시죠

 

 

 

뭐 심심하면 보시라고 겜동영상 올립니다..ㅎㅎㅎ

이 겜으로 대박친 회사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황금으로 빠루를 만들어 자기들 회사 정문에 전시까지 하는 위용을

발휘합니다...

 

 

 

위 사진이 문제의 황금빠루입니다..독한넘들,,,징하네요^^

 

결론은 빠루,,,집집마다 비치해두면 아주 유용한 연장이라는 겁니다,,나와 비슷한 생각을 이미 하신분이 계시더군요

한겨레 신문 웹칼럼(물론 흥미위주입니다만)에도 서바이벌관련 기사에 빠루를 등장시키더군요

아래에서 기사를 퍼왔습니다..한번 보시죠

 

매거진 esc] 박지훈의 서바이벌 대작전
 
‘서바이벌리스트’ 박지훈씨가 극한상황 위기탈출 생존비법을 격주로 알려드립니다.

어느날 문득, 불안에 휩싸였다. 고향 살 적엔 좀체 보지 못했던 풍경인 길에서 입고 먹고 자는 사람들을 보며 초거대도시의 적나라한 적자생존

에 겁먹었던 건지도.

까닭 모를 공포에 쫓겨 살아남음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호모 하빌리스(도구를 만들어 쓴 최초의 인간), 사람은 궁지에 몰리면 연장을 찾게

마련이니 남대문 도깨비시장과 을지로 공구상가 그리고 황학동 벼룩시장 일대를 헤맸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나를 구해줄 물건이 어딘가

에 분명 있을 것이야. “너는 순하게 생겼으니까 서울 가면 조심해야 한다.” 네, 엄마.


서바이벌 그럼 무조건 나이프! 과연 그럴까? 여기는 도시다. 에너지는 질서에서 무질서로 이동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에 따라 자연은 만물을

해체하고 분해한다. 그런 자연에 맞서 인간은 가공하고 조립하고 유지하려는 끝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도시라는 거대한 괴물도 만들어 냈고.

 

재난이란 인간이 억지로 누르고 있던 자연의 엔트로피 야성이 어느 순간 이빨 드러내 울부짖는 포효.

 

서바이벌이란 내가 처한 환경의 작용에 대응하는 나의 반작용이니, 자연에서의 서바이벌은 해체의 반작용인 가공이고 도시에서의 서바이벌은 가공의 반작용인 해체. 따라서 자연에서는 만드는 도구인 나이프가 마땅히 중요한 물건이고, 도시에서는? 빠개고 짜개고 비틀고 부수고 뽑고

쪼개는 도구가 중요하겠지.

 

도시 서바이벌 상황을 상상해 보면 십중팔구 어딘가에 갇혔을 때 어떻게 통로를 개척해 빠져나오는가, 즉 탈출이다. 어떤 곳에 갇혔다는 건

대개 마음속에 갇혔다는 뜻,공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시스템은 대개 견고하다. 그러나 부술 수 없는 것은 또 아니다.

무슨 말인가? 예를 들어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방에 갇혔다고 치자. 어떻게든 탈출해야 하고. 벽은 소재에 따라 콘크리트벽, 벽돌 쌓은

조적벽, 목재벽, 석고 등 혼합소재 모듈 짜 맞춘 조립벽 등이 있는데, 콘크리트벽을 제하면 나머지 벽들은 의외로 간단히 부술 수 있다.

인간의 힘으로 그게 가능해? 역시 호모 하빌리스, 지렛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표준어로는 배척, 속칭 ‘빠루’가 그래서 요긴한 물건

 

벽이 콘크리트라면? 문을 부수면 된다. 뉴스에 종종 등장하는 ‘빠루도둑’이 반면교사. 그자들은 어떤 문이든 20초 만에 딴다. 아무리 튼튼한

문짝을 달아도 막을 수 없다. 두 조각 맞물려 지렛대 고정을 방해하는 2중 문틀로 바꾸면 거의 막을 수 있고, 문짝 내부 철봉이 문틀을 지나

벽체까지 이어져 고정되는 특수 방범문이라야만 완전히 막을 수 있다.

 

못 뽑고 벽 부수고 문 따고 무거운 물건 들어 올리는 등 그야말로 만능 연장, 그 놀라운 도구적 효용성 덕분에 국회 공성전 현장에서도 종종

목격되는 빠루.

어떤 유명한 이론물리학자는 빠루 하나만 들고 탱크를 때려잡았다고도 하고(겜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도시인들이여, 집과 사무실에 1m 한 자루씩, 가방 안에 30㎝ 항시 휴대,언제 어디서나 빠루를 가까이에 두자. 빠루 자루를 쥔다.

야무지니 든든하면서도 어째 마음이 뒤숭숭 알싸해진다. 몸과 도구의 야릇한 작용. 역시 마음이란 마음만으로는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건가 보다. 막연한 불안의 징조는 시나브로 누그러지고 생각은 초롱초롱 또렷해진다. 그래, 공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계시.  내게 있어 빠루의 가장 큰 쓸모.

 

위글을 쓴 저자,.,,?은 분이고 컴관련일을 하시는 분이라 노가다랑 거리가 있는거 같은데,,,머리가 아주 좋으신거 같습니다,..저만큼요,,

보통내기가 아니신듯,,,혹시 여기 까페 회원분인지도 모르겠네여^^

 

빠루,,,집집마다 비치해두시죠,,저역시 레프트사이드님의 추천대로 오늘 한개 사서 화장실변기뒤에 한개 숨겨놓을랍니다...

끝으로 빠루에 대해 한 네티즌이 적은 감상을 올려봅니다(오늘의 유머에서 퍼옴)

 

빠루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헤드크랩을 두려워않고 후려치는 용기와
어떤 공격에도 상처나지않는 강인함
가볍지만 탱크도 부술수있는 힘을 가졌을것입니다.

단언컨데 빠루는 가장 완벽한 무기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요...점심시간에 작성하느라 대충대충적었습니다,. 그럼이만

추천안눌러 지심,,삐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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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0.28 12:48

    첫댓글 제 블러그에서 적어 퍼오면 항상글이 깨집니다요..문단 띄워쓰기도 엉망이 되구요,.할수없죠,,네이버블러그는 이런일이 잘 없던데^^

  • 13.10.28 13:53

    추천합니다! 빠루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하게 되었네요~

  • 작성자 13.10.28 14:16

    추천감사합니다요...

  • 뱃살난감님 덕분에, 도시용 장비와 필드용 장비에 대한 확실한 구분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는 ,'이 경우엔 요 녀석이 가장 쓸모 있겠군.. 가장 효율적이겠어..' 정도만 생각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28 14:17

    추천해주신 빠루는 오늘 퇴근시 구입해서요,.녹슬지 않도록 랩이랑 테이프로 감아 화장실 변기뒤나 천정에 석고보드위에 한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울집도 오래되서 화장실문이 좀 시원찮거든요,..문고리 갈기도 귀찮고,,저야 뭐 문제없지만 집사람용으로 한개.,.^^

  • 13.10.28 14:05

    ㅎㅎ 잘봤습니다..
    빠루..ㅋ..

  • 작성자 13.10.28 14:17

    은신처님도 한개 장만하시죠^^

  • 13.10.28 14:36

    워킹데드에선 좀비 죽일때도 사용하더군요. ㅎㅎ

  • 작성자 13.10.28 14:49

    아마...덩치큰 흑인아저씨(비중은 별로 안높지만)가 쓰고있던걸로 기억나던데...거긴 다양한 헤드샷용 무기가 나오죠^^

  • 13.10.28 15:43

    중간에 보면 금고 틈새에 빠루끝을 넣은 흔적이 있는데 틈새가 아주 미세하게 작은 경우에는 빠루 끝이 안들어가니까 끝을 틈새에 대놓고는 반대쪽을 망치로 쳐서 넣어야 하니 빠루를 쓸려면 망치나 중해머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13.10.28 15:49

    절도범이니까..온갖연장을 갖구 안 다니겠습니까요...
    허리우드님도 집에 빠루 없으시면 이번기회에 구입...혹시압니까..외계인이나 좀비 침공시 유용할지도^^

  • 13.10.28 16:10

    집에 어딘가에 있을텐데 칮아놔야 겠네요
    눈에 잘안띄지만 금방 손에 잡히는 곳으로...

  • 작성자 13.10.28 21:14

    현관옆 신발장이 어떨까요 유사시엔 들고 방어용으로^^

  • 13.10.28 16:52

    집에도 빠루가 있긴한데 몇년씩 방치를 해두니까는 것두 녹이 슬데요. 한 1년에 두번씩은 기름을 쳐야 오래 보관이 될지;;;

  • 13.10.28 18:16

    녹 좀 슨다고 해도 큰 문제 없는게 이 물건입니다...^^;;

  • 정말 이런 종류의 도구들은 녹스는 거랑 성능이랑은 상관 없더라고요..
    기분만 좀 찝찝함.. ㅋㅋ

  • 13.10.28 18:16

    좀비서바이벌가이드의 최고의 근접무기로 이야기되는게 이 물건이지요.

  • 작성자 13.10.28 21:15

    저도 그책소장중입니다요 재밌죠^^

  • 13.10.28 19:47

    빠루+망치와 빠루+도끼로 된것도 유용하죠. 빠루는 정말 최고의 연장입니다. ㅋㅋㅋ

  • 작성자 13.10.28 21:13

    단언컨데 빠루는 가장 완벽한 물건임다요^^

  • 13.10.28 20:35

    집에서 취미삼아 diy하기에 왠만한 공구는 다 있죠 각종 전동공구는 물론 에어공구도 많은데 그러고보니 유일하게 없는게 빠루입니다^^ 하나 사야할듯한 생각이 드는군요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6079047&NaPm=ct=hnbo0dts|ci=9e779c6cdc08c68b152b84100e34a71b5f673e70|tr=slsl|sn=17703|hk=f31bf07af19bff910790e97e7cc29498a42ea059

    이건 소형빠루를 파는것 입니다. 나무재질 화장실문 정도는 이정도면 될것 입니다. 물론 창문도 너무 큰 사이즈 아니면 되구요. 저두 약 4년전에 12000냥 정도로 주고 산것이 있습니다.

    더 큰 산업용 빠루를 원하시면 서울이나 근교 사시는 분들은 청계천이나 종로 5가에서 등산용품 많이 파는 가게 밀집지역 골목 쭉 들어가면 좀 더 다양한 군용품 팔기도 하고 수재 낫등도 살 수 있답니다.

  • 어? 왼쪽 끝부분 모양이 좀 특이하네요??

  • 공구들이 점점 가격들이 조금씩 오르고 있답니다. 필수공구들을 사실려면 이런것들은 미리 사두는것도 좋습니다.

  • 동감요.. ㅋㅋ 10년전에 사놓고 쳐박아둔 자키며 받침대가.. 금값오르듯 오르네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값진 경험 많이 하신듯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사무실생활하거나 은행 업무 보러 가면서 쇠지렛대라든가 망치, 플라이어 같은 걸 들고 다닐 순 없지 않나요?

    밑에 말씀하신 생존5형제(?? 첼라, 노미, 망치, 쇠지렛대, 쇠톱)는 집이나 차 같은 데 보관해야 하지 않을까요?

    일상에서는 하다못해 낚시나 등산, 오지탐험을 가더라도, 위에 말씀하신 5대 필수 생존툴은 별로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저도 제 사무실 철거하면서 (ㅜ.ㅜ) 오함마의 위력을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목장갑(빨간 고무처리)이나 가죽장갑의 위력은 정말 위대하죠.. ㅋㅋㅋ 현장 전문가님이시군요~ 앞으로 재밌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 작성자 13.10.29 10:36

    맞습니다.무슨연장이든지 수천번은 다뤄봐야 거기 맞은 근육이 생기고 결국엔 큰힘안쓰고도 고수소리를 듣지요..저도 장갑은 무조건 필수라고생각합니다..올코팅장갑을 끼고 손목부분에 테이프를 감아주면 악력이 순간적으로 강해지더군요..한창힘좋을땐 일반 나무문 손잡이(예를들어 집안의 화장실문같이)를 맨손에 장갑을 끼고 손목에 테이프를 보강해 완력만으로 비틀어 부셔서 연적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안되지만요, 물론 쇠로된문은 불가능하고요^^(갑자기 힘자랑해서 죄송합니다)

  • 13.10.28 23:19

    빠루예찬~!!!!ㅋㅋㅋ

  • 13.10.28 23:22

    빠루는 만져본적이 없는데.. 가볍나요? 무겁나요?

  • 작성자 13.10.29 10:31

    무거워요..북미지역에는 티타늄빠루도 나온다고 하던데 가볍지만 엄청비싸겠죠..강도도 보장못할거구요

  • 13.10.29 00:21

    재난대비용 툴중에 빠질 수 없는게 멀티툴, 도끼, 빠루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시에서 빠루의 중요성은 두말할 것 없죠. 아파트 방화문을 뜯고 탈출이나 구출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해체의 관점으로 볼때는 도끼도 빠질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3.10.29 10:29

    다음번에 시간이 되면 도끼도 한번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저도 관심이 많거든요..물론 제가 보유하고있는 도끼는 없습니다만,,군대있을때 도끼질은 꽤나 해봤읍니다..히말라야시다 건물3층높이나무도 도끼와 작은톱한개만으로 해체하곤 했는데(삼사관학교 조경시설과에서 복역했는데..나무께나 잘라봤지요..조경기술자만큼이나 잘라본거 같습니다)

  • 13.11.02 00:22

    빠루를 좀 더 개량해서 손잡을 부분을 만들어 보는것도 한방법인듯 한데 그냥 몸통을 잡고 뒤흔들기는 연약한 저같은 사람은 힘들수도 ㅋㅋ

  • 13.11.07 20:57

    시골에서는 유용한 물건입니다.

  • 13.11.25 00:31

    고든 형님을 여기서 뵙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ㅎㅎ

  • 작성자 13.11.27 16:03

    ㅎㅎㅎ...왕년에 한겜 해보신듯한 발언이십니다요^^

  •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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