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음성인식 T맵x 누구, KT/LG유플러스 원내비, 카카오 내비 추격 뿌리치나? 다운로드 800만건 돌파. T맵x누구 사용법

[상도(商道)]

SKT 음성인식 T맵x 누구, KT/LG유플러스 원내비, 카카오 내비 추격 뿌리치나? 다운로드 800만건 돌파

스마트폰 내비 시장 1위 SK텔레콤의 T맵이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T맵x누구’를 출시해

다운로드 수가 800만건을 돌파함.

T맵x누구는 SKT의 인공지능 ‘누구’를 탑재한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 설정 및 변경,

음악 재생, 날씨 정보 등을 제공함.

기존 T맵x누구는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제공됐지만  iOS 버전이 출시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도 사용 가능.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T맵을 다운받거나 기존 T맵을 업그레이드해 사용하면 됨.

음성으로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는 주변 주유소였으며 주차장·맛집·휴게소 등이 뒤를 이었다.

특정 장소로는 집·인천공항·이마트를 가장 많이 찾았다.

주행 전과 후에 자주 쓰는 기능도 달랐다.

주행 전에는 목적지 검색 및 소요 시간·교통정보 안내 등을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주행 중에는 경로 상의 주유소, 휴게소 찾기와 노래 듣기·검색 명령 사용량이 많았음.

T맵 X 누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T맵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기존 T맵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우측 하단에 누구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름을 부르거나 이 아이콘을 누른 후 음성.

T맵 X 누구를 사용하면 목적지 설정, 경로/교통정도, 볼륨 조절, 멜론 서비스 실행, 날씨 알려줘 등의 정보 등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우측 하단에 생성된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문장을 말로 하면 된다. 또는 설정한 이름을 부른 후 명령을 내리면 된다.

단점

운전 중 음악을 감상하거나 동승자의 대화소리, 창문을 열어놓아 바람소리가 심하게 들리는 경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주변 소음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문제 없이 인식됐으며 일일이 목적지를 입력할 필요없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천공항이라고 말하면 인천공항과 관련된 목록을 알려주며 이 중 선택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멜론과의 연동을 통해서 멜론을 실행하거나 끌 수도 있다.

볼륨 조절 역시 음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멜론으로 음악 감상시 이름을 불러 누구를 실행하는 것은 안된다. 아이콘을 터치해야만 실행이 된다.

현재 이동 중 경로내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주며 만약 없다면 주변 주유소를 안내.

졸려~, 재미있는 이야기 해줘 등 간단한 대화 상대의 역할.

졸음 운전 중 대화해주기 기능 역할.

T맵x누구 사용법

KT/LG유플러스 원내비, 카카오 내비에도 대부분 장착되었거나 곧 사횽할 수 있게 될 기능들인데

네비 3파전이 점입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