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간증 {이 새벽에 있었던 일}에서 쓴 바와 같이</P>
<P>한 형제님의 병환을 위하여 기도하던 새벽에</P>
<P>성령의 춤을 처음 추게 되었습니다</P>
<P> </P>
<P>그 이후</P>
<P>저는 우리 카페의 찬양음악만 나오면 춤을 춥니다...</P>
<P>매우 아름다운 춤...</P>
<P>오직 성령님의 이끌리심으로만 출 수 있는 춤....</P>
<P> </P>
<P>이전에 저는 청각이 매우 예민하여</P>
<P>귀가 밝은 것은 둘째 하고 어떠한 소리든지 큰 소리를 싫어했고</P>
<P>특히...음악은 몹시도 싫어하였습니다</P>
<P>중학교 때까지는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대표까지 하였었는데...</P>
<P>또 클래식을 좋아해 왠만한 곡은 음률만 듣고도 곡명과 작곡가와 곡의 유래를 꿰었었는데...</P>
<P>결혼을 하면서부터 이상하게도 음악이 싫어지기 시작해</P>
<P>근래까지도 음악이라고는 담을 쌓고 살았지요</P>
<P>(자연스레 어떠한 음악에도 무지몽매한 자가 되었지요)</P>
<P> </P>
<P>아이 둘을 임신하여 태교하면서 손가락에 꼽을 만큼</P>
<P>겨우 겨우 몇 번 들었을까요</P>
<P>그만큼 저는 음악소리가 싫었더랍니다</P>
<P> </P>
<P>그러한 제가 예배 중의 사건이후(성령세례-오늘 제가 이랬어요)부터</P>
<P>음악소리가 듣기 좋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P>
<P>찬양대의 찬양하는 분들이 천사들로 보이고</P>
<P>카페 안에서 흘러나오는 찬양도 절대로 켜 두는 법이 없던 제가</P>
<P>이제는 찬양을 듣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변해버린 거예요</P>
<P> </P>
<P>얼마나 아름다운지....듣고 또 듣고 듣고 또 듣고....</P>
<P>들어도 들어도 아름답고 우리 카페의 곡들이 자주 변하지도 않고</P>
<P>거의 반복되고 있는데 이 곡들을 종일 들어도 좋으니...</P>
<P>그 날의 새 게시물을 읽고 나면 집안 일을 하는데 </P>
<P>분주히 집안을 돌아다니면서도</P>
<P>꼭 찬양만은 켜두어야만 마음이 흡족할 정도예요</P>
<P> </P>
<P><FONT color=#969ac2>그 새벽의 춤을 처음 추게 하신 후로...</FONT></P>
<P><FONT color=#969ac2>저는 카페의 찬양만 들으면 글을 읽으면서도 계속해 춤을 추었습니다</FONT></P>
<P><FONT color=#969ac2>너무 열심히 추게 하실 때는 글을 읽다가 한참 멈추고 아예 일어서서 추어요</FONT></P>
<P><FONT color=#969ac2></FONT> </P>
<P>그리하여...저는 그 춤을 교회에서도 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예배중에도 찬양하잖아요)</P>
<P>내가 성령님의 임재함으로 목을 막 꺽고 하는 것도 </P>
<P>다른 성도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예배 중에 춤까지 추어대면</P>
<P>나를 어찌 보실까...염려하는 마음....들었었지요</P>
<P>그런 생각 하던 즈음 저와 같이 찬양소리만 들으면 춤을 추시는 </P>
<P>권사님을 만나 위로함을 얻었지요 ^^</P>
<P> </P>
<P>그러나..본교회로 매번 예배드리러 가는 것이 거리상 여의치 못하여</P>
<P>지난 주에 가까운 순복음교회에 등록을 하였어요</P>
<P> </P>
<P><FONT color=#ff483f>처음....순복음교회에서 찬양예배를 드리는데...</FONT></P>
<P><FONT color=#ff483f>저는 예배 중에는 처음 성령의 춤을 추면서도 매우 편안하였어요</FONT></P>
<P><FONT color=#ff483f>왜냐하면~*</FONT></P>
<P><FONT color=#ff483f>청년들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춤추고 노래하였기 때문이지요~!</FONT></P>
<P><FONT color=#ff483f>저는 단번에 아, 여기구나! 싶었어요</FONT></P>
<P><FONT color=#ff483f>많은 청년들이 일어나서 박수치며 찬양 부르는 가운데...</FONT></P>
<P><FONT color=#ff483f>저는 거의 뒷자리를 택하여 마음껏 춤을 추었답니다~**</FONT></P>
<P><FONT color=#ff483f></FONT> </P>
<P><FONT color=#ff483f>집에서만 추던 것을 예배 중에 추니 성령께서는 더욱 기뻐하셨어요</FONT></P>
<P><FONT color=#ff483f>또 곡마다 곡간의 간격마다...기도할 때마다(기도할 때에도 제 몸을 움직이셔요)</FONT></P>
<P><FONT color=#ff483f>너무나 완벽하게 저를 움직이십니다</FONT></P>
<P><FONT color=#ff483f>찬양을 하다가 기도할 시간에도 계속 춤을 추게 하신다거나 하는 일 없이요</FONT></P>
<P><FONT color=#ff483f>또 곡마다 다른 춤을 추게 하셔요</FONT></P>
<P><FONT color=#f10b00></FONT> </P>
<P><FONT color=#013add>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FONT></P>
<P><FONT color=#013add>성령님은 오늘도 우리 안에 내주하며 역사하십니다!!</FONT></P>
<P><FONT color=#013add>말씀이 그 증거요</FONT></P>
<P><FONT color=#013add>제 몸을 통하여 이리 보이시니까요~!</FONT></P>
<P><FONT color=#013add></FONT> </P>
<P><FONT color=#ff483f>저는 매우 심한 몸치입니다</FONT></P>
<P><FONT color=#ff483f>어렷을 때부터... 율동시간에 아름다운 동작을 잘 해내던 친구들을</FONT></P>
<P><FONT color=#ff483f>정말 대단하다 여기었지요</FONT></P>
<P><FONT color=#ff483f>대학 시절... 어쩔 수 없는 뒷풀이 때마다 어쩌다 가는 무도장 같은 데서도</FONT></P>
<P><FONT color=#ff483f>정말 나도 다른 이들처럼 멋진 춤을 춰봤으면 하고 안간힘을 써보던 사람이었어요..늘 마음만요..</FONT></P>
<P><FONT color=#ff483f>아이랑 유치원에서 간단하게 하며 놀이하는 그 춤동작조차 안되어</FONT></P>
<P><FONT color=#ff483f>박자는 틀리고 몸은 엉망이어서 늘 어색한 웃음으로 모면해야 했던 사람이지요 ^^</FONT></P>
<P><FONT color=#ff483f>저는 그런 사람입니다....</FONT></P>
<P><FONT color=#ff483f></FONT> </P>
<P><FONT color=#ff483f>그러한 제가... 이 즈음 자꾸만 듣는 소리가,</FONT></P>
<P><FONT color=#ff483f>"워십 배웠어요?" 입니다 ^^</FONT></P>
<P><FONT color=#ff483f>워십이 뭐예요? ^^ 저는 절대로 감히 배워보고자 마음도 가져보지 못했던 어려운 일인데...</FONT></P>
<P><FONT color=#ff483f>제게 워십을 배웠느냐고 집사님들께서 물으십니다,,, ^^</FONT></P>
<P> </P>
<P>진정 말씀에 기록된 바대로, 낮은 자를 들어 쓰신다 하심이...</P>
<P>저와 같은 몸치에게 일어나는 이 일로써 증거가 됩니다</P>
<P> </P>
<P><FONT color=#969ac2>예배의 모든 순서..,</FONT></P>
<P><FONT color=#969ac2>기도할 때에도 설교말씀 중에도 찬양할 때에도 </FONT></P>
<P><FONT color=#969ac2>제 몸은 오직 성령께서 주장하십니다</FONT></P>
<P><FONT color=#969ac2>저는 그 움직이심이 너무나 완벽하여 항상 감격함으로 맡기고 있어요</FONT></P>
<P> </P>
<P>저는 최근에 우리 교회의 찬양예배에서 처음 듣는 복음성가들을 매번 만납니다</P>
<P>어제는 다윗이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해도 즐거워 뛰며 춤 추었다는 가사의 복음성가를 접했어요</P>
<P>그래서 더욱 마음 편히 이끄시는대로 춤을 추었습니다</P>
<P> </P>
<P>성령께서 온전히 저를 주관하시므로</P>
<P>제 몸조차 온전히 주의 것임을 깨닫습니다</P>
<P><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e2f0fe" color=#0021b0></FONT></STRONG> </P>
<P><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e2f0fe" color=#0021b0>주님 주님</FONT></STRONG></P>
<P><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e2f0fe" color=#0021b0>저는 온전히 당신의 것입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e2f0fe" color=#0021b0>아멘 나의 주여 속히 이루소서 속히 오소서~**</FONT></STRONG></P>
<P><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e2f0fe" color=#0021b0>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만을 소망합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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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시작되면 저는 온몸..특히 두 팔의 힘을 빼고 가만히 앉아 있게 되어요 그러면 두 손이 손가락 끝부터 전기에 감전되는 것 처럼 저리어 오고 손바닥에서는 땀이 나고 온몸이 열기로 휩싸이면서 제 몸을 움직이십니다(그래서 예배당안의 에어컨 가까운 데를 찾아서 앉지요 ^^) 저는 평소에는 많은 대중앞에서도 좀처럼 떨리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성령의 춤을 추게 하신 후로는 죄인된 제게 임하시는 은혜에 너무 감격하여 부끄러움마저 생겼어요 오직 모든 영광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돌이라도 들어서 사용하시지요 ^^ 귀하신 말씀대로 늘 승리하기를 저 또한 소망합니다...감사해요
^^ 궁금하시지요...^^ 저도 제가 추는 것을 거울로 보거나 하지 못하지만 저희 교회 권사님께서 "너무 아름답다"하셨어요 권사님께서도 워십을 배웠느냐고 물으셨으니 그와 비슷할 것입니다 ^^ 또 보는 사람의 시선마다 다를 수 있겠지요 어떤 사람은 보혈님 말씀처럼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지요 ^^
저는 찬양을 들으면 때론 왼손이 거의 오른손이 어떤 기운의 흐름으로 거의 지휘하듯이 움직이거든요..어떨땐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어떨땐 손바닥에 앞으로..옆으로 ㅎㅎㅎ 물결 일렁이듯 움직이는데요..전 그걸 그냥 손찬양이라고 혼자 명명했쬬...춤은 몸 찬양일거라고...혼자 한번 상상을 하는데요...너무 아름다울것 같아요 꼭 한번 보고 싶네요~~~~~~~~~~~헤헤^^
첫댓글 아멘...은혜가 넘칩니다. 저도 몸치인데 가을별님 처럼 성령의 춤을 추고 싶군요. 요즈음 찬양중에 주님이 임재하시는데 주님 저도 성령춤 추고 싶어요.
^^
아멘...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할렐루야.우리 함께 구원을 이루어서 주님 나라에서 기쁨으로 만납시다...샬롬
너무 부럽습니다
언제나 계시고 영원히 계신 주님을 몸으로도 표현 하는모습을 보고 싶네요 ^^ 늘 승리 하세요^^
예배가 시작되면 저는 온몸..특히 두 팔의 힘을 빼고 가만히 앉아 있게 되어요 그러면 두 손이 손가락 끝부터 전기에 감전되는 것 처럼 저리어 오고 손바닥에서는 땀이 나고 온몸이 열기로 휩싸이면서 제 몸을 움직이십니다(그래서 예배당안의 에어컨 가까운 데를 찾아서 앉지요 ^^) 저는 평소에는 많은 대중앞에서도 좀처럼 떨리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성령의 춤을 추게 하신 후로는 죄인된 제게 임하시는 은혜에 너무 감격하여 부끄러움마저 생겼어요 오직 모든 영광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돌이라도 들어서 사용하시지요 ^^ 귀하신 말씀대로 늘 승리하기를 저 또한 소망합니다...감사해요
우와~ 부럽다^^
축하해요^^
참 신기하네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얼랠래?? 어떻게 추는 춤이래요??? 궁금 궁금.........볼수도 엄꼬...^^
^^ 궁금하시지요...^^ 저도 제가 추는 것을 거울로 보거나 하지 못하지만 저희 교회 권사님께서 "너무 아름답다"하셨어요 권사님께서도 워십을 배웠느냐고 물으셨으니 그와 비슷할 것입니다 ^^ 또 보는 사람의 시선마다 다를 수 있겠지요 어떤 사람은 보혈님 말씀처럼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지요 ^^
저는 찬양을 들으면 때론 왼손이 거의 오른손이 어떤 기운의 흐름으로 거의 지휘하듯이 움직이거든요..어떨땐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어떨땐 손바닥에 앞으로..옆으로 ㅎㅎㅎ 물결 일렁이듯 움직이는데요..전 그걸 그냥 손찬양이라고 혼자 명명했쬬...춤은 몸 찬양일거라고...혼자 한번 상상을 하는데요...너무 아름다울것 같아요 꼭 한번 보고 싶네요~~~~~~~~~~~헤헤^^
정말 좋으시겠어요~~~^*^꼭 한번 보고싶네요~~~
성령의춤은 성령님이 압도적으로 이끄시는 춤입니다..할렐루야 주님꼐 영광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