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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일기 캐나다의 눈물(모닝사이드 공원에서 만난 동물들...)
불광동 휘발유 추천 3 조회 168 13.02.16 14:1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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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6 19:34

    첫댓글 "캐나다의 눈물" 시즌 2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협찬이나 광고가 좀 들어오지 않을까요? 모닝사이드 공원에서 만난 연어의 슬픈 이야기와 너구리들의 생존 방식을 보면서 사람사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변에 저런 멋진 공원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도 불휘님의 살신성인의 정신 덕분에 좋은 장면 많이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02.17 15:50

    협찬이나 광고수익이 발생하면....제 의지완 무관하게 상업정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고 독자를 왜곡하는 정보를 개재할 여지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저 스스로 하고픈 시각으로 가는게 좋을듯 하군요.ㅎㅎ!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 13.02.17 23:47

    그렇겠죠.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한 방송이 좋을 듯 합니다.

  • 13.02.18 00:11

    뉴욕에서도 너구리가 넘쳐나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던데...
    생태계의 먹이 사슬이 무너진 또 다른 방증일 터....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오동통한 너구리, 모국에서는 아직도 인기랍니다...

  • 작성자 13.02.18 14:44

    아!그 너구리!ㅎㅎ!
    정말 그립습니다! 여기도 농심너구리가 있는데 중국 공장 제품이라고 천대 받던데요. 국산품과 같은 품질이 안돼는가요?

  • 13.02.18 12:11

    한국에서는 도저히 볼 수도 없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장면들! 연어가 보인다면 무조건 잡고, 너구리가 보인다면 무조건 대피(?)할텐데 말이에요... 드넓은 호수의 낚시, 공원에서의 연어와 너구리등 자연속에서 살아가시느라 마음이 여유로울것이라고 제 깜냥으로른 그리 짐작가는데.....어찌 그리 협찬과 광고에 연연(?)하시는지...이거...아무리 자연을 접해도 먹고사니즘(?) 앞에서는 자연도 아무 소용이 없나봅니다..ㅎ

  • 작성자 13.02.18 14:46

    저도요!
    김작가 님 처럼 성능좋은 디세랄 카메라 하나 장만해 보려고 잠시 과욕을 생각 했을뿐입니다!
    생각의 자유는 북한에도 있지요???ㅎㅎ!

  • 13.02.19 18:01

    방송작가들이 이 글을 보면 아마도 자신이 입지가 그리 단단치 않음을... 위기의식 때문에
    잠못이룰 것 같습니다.모든 것이 풍요로우니 저런 광경이 펼쳐지는 것이겠지요.
    아웅다웅 이 좁은 땅에서 사는 우리들은 불광동님이 사시는 그곳이 그저 유토피아처럼 느껴집니다.

  • 작성자 13.02.20 10:47

    방송 작가분들 대부분이 여성분이라는데... 제가 경쟁력이 있을까요?ㅎㅎ.
    풍요속에 빈곤이라고 자원과 물자가 풍부해도 정신적인 공허가 엿보이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어디서 살던지 여유로운 평상심을 유지하는게 관건이겠지요??

  • 13.02.19 22:34

    고료도 없는 원고 작성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DSLR이 아니어도 충분히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오히려 살짝 흔들리고, 초점이 안 맞은 사진들이 더 특종사진답게 보였습니다. ㅎㅎㅎ
    말 나온 김에 캐나다의 눈물 시즌2를 이번 가을쯤 방영하는 걸로 계약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
    독클 9만 회원의 서명이 필요하다면 일일이 받아서 캐나다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 작성자 13.02.20 10:52

    저..그런데...'해리슨'님이 '미인'의 부탁은 듣지 말라고 해서요!!!!
    저는 지금까지 '미인'이라 생각 했는데....갈등이 생기는군요!
    '김작가'님이 '미인'인지 아닌지가 우선 증명이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ㅎㅎ!
    이 '지조'는 갔다가 중고품 가게에 넘겨 버린 사람을 용서 해 주셔요!!! 흑흑!!!
    (단,카메라 교환 조건이면 만사 제치고 승락하겠습니다!ㅋㅋ)

  • 13.02.20 00:39

    불휘 변사 님의 구성지고 재미난 대사들이 귓가에 맴돕니다.
    여하한 상황에서도 99%의 아픔을 통감하고 공감하시고자 하는 인간미에
    고개 숙여지는 바입니다. 중국에서도 호주에서도 드넓은 땅에 자연이 맘껏
    자연일 수 있게 하던 여건에 내 나라 사람들이 애닯았었지요.지금도.......

  • 작성자 13.02.20 10:58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와 '시티 라이트'를 본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한없이 웃으면서,웃으면서.... 이후에 저도 모르게 흐르는 페이소스의 눈물!
    현대사회의 계층간 차별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 시킬줄 알았던
    천재 영화인의 삶이 제 삶의 작은 구석에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과찬으로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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