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에 진동이 커집니다.
저는 별다른 일이 없으면 토요일 오후 늦게 출발해서
창원에서 머무를 예정입니다.
그간 흩어져 있던 선후배가 모이는 자리라
창원의 밤이 시끌벅쩍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밤이 시끄러워도, 수람이 와서 그렇겠거니
너그러이 생각해 주세요.
여럿이 모이는 자리라, 이탈이 쉬울지 모르겠으나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모두 뵙고 싶군요.
그리구여. 저 하나도 안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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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마산의 큰언니 인 듯 하니 31일(일요일) 첫모임의
장소를 일방적으로 정하여 공지하겠습니다. 시간은 12시로 하고요
장소는 마산 자산동 (산복도로) 한우아파트옆 "그린힐" 레스토랑 바다가 보이는 창가로 하겠습니다 .TEL.221ㅡ 7373(그린힐 )입니다. 가까운곳에 "문신미술관"이있고 , 성호골 벚나무 아래 맑은 물소리들을수 있겠다 싶어 정하였으니 그날 우리 행복하게 만나요. "조광농원도 그곳에서 가까워요. 베로니카, 미소, 석화. 앵두엄마, 양귀비, 아참 수람님! 오실려나, 율빈님! 포항에서 오셔도 되는데.... "수필이야기"로 예약을 하겠으니 그리아시고 미리연락주십시오. 앵두엄마! 꼭 와야돼요. 멍게 랑 해삼도 책임질께요. 이참에
산골자기님도 뵙게되면 좋을텐데.... 소나무님! 청솔뫼도행여.... 아이고 모두 오십시오 . 모두 들썩 들썩 봄나들이 하시라구요.진해벚꽃
축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한데 번잡할것같아 그쪽으로는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