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투석을 받으시고 일주일에 3회 4시간씩 받아야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잘못된 생각이긴 하지만 어머니 신장이 안좋다고 하셨을때 처음 든 생각이 비용이었습니다. 지금 경제적인 상황도 좋지않는데 이런 안좋은 상황이 계속 벌어지네요. 세이노 선생님 칼럼속 내용도 생각나고. 일단 신장이식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 1~3년 투석) 기증자와 어머니의 조직이 맞으면 바로 이식해드릴 생각입니다.
혹시 신장 투석하신 선배님이나 이식하신 선배님 계신가요? 어디에 물어보지도 못하고 친구도 없는 답답한 사람입니다...
첫댓글 소득수준에 따라 무료로도 됩니다. 소득 높아도 1회 2만원 정도 나옵니다. 아버님이 투석중이고요.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미 어머니께서 일주일에 3번 투석 받고 있으며.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