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좋아하는 지라..ㅋ
1주일 사이에 갈비찜을 두번이나 먹었네여..ㅋ
비교할 곳은 롯데백화점 근처에 있는 곰탕집 [명옥헌]과 냉면집 [서초면옥]이에여..
우선 가장 큰 차이는 비주얼..그리고 단맛~ㅋ
일단 가격은 명옥헌 갈비찜 대:4만, 중:3만
서초면옥 대:55천, 중:45천, 소:35천 으로 서초면옥이 더 비싸구여..
고기는 두군데 다 부드럽구여..명옥헌은 미쿡산 소고기
서초면옥은 원산지를 못 봤네여..-_-;
맛의 큰 차이점은 명옥헌은 적당한 반면..서초는 좀 달아여..
저는 초딩 입맛에 걸맞게..달달한 서초가 더 괜찮았구여..ㅋ
[명옥헌 3대 진곰탕]
명옥헌 갈비찜 중자(3만원)
그냥 무난한 스타일의 갈비찜입니다..
엄청 달지도 맵지도 않아여..매운맛은 따로 있는데..가격은 똑같았던듯...
성인 남자 둘이서 중자 하나 시켜서..먹기 적당합니다..
한입 크기여서..쏘주 한잔에 한점씩 딱~ 먹기 좋더군여..
고기는 뼈랑 쉽게 발라지구여..
단호박도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구여..ㅋ
곰탕 전문점 답게..곰탕 국물이 같이 나옵니다..
여기에 밥 한공기 호로록~~ ㅋ
국물 추가는 필수져~ㅋ
[서초면옥]
비주얼은 서초면옥이 우월합니다..ㅋ 대자(55천)입니다..4명은 부족할듯 싶고..3명은 적당히~ㅋ
갈빗대의 싸이즈도..엄청 크구여..
다만..이거시 국산인지 외국산인지는..잘..모르겠네여..원산지 표시를 못봐서..
아마..외국산이겠죠?? 서울 서초면옥은 호주산이던데..
갈빗대는 튼실합니다~~
푹~ 잘 쪄서 그런지..뼈와 살이 쏙~ 쉽게 분리되여..집게로 쑥쑥 빼면 되져..
깔끔하게 뼈를 분리한 후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ㅋ
특별히 여러가지 들어간건 없구여..대추 파란고추 빨간고추 버섯..정도에여..
먹기 좋게 자른 후 호로록하면 됩니다~ㅋ
이곳의 특징은..갈비찜이 좀 달다는거..
비주얼에서도..달달함이 묻어나져? ㅋ
저는 맛있었는데..일행 중 2명은 넘 달아서 싫다고 하더군여..
이집도 호불호가 엄청 갈릴듯...
여긴..냉면과 갈비탕집 답게 갈비탕 국물이 나옵니다..
이 국물..제법 괜찮더군여..리필은 선택이 아닙니다..필수~ ㅋ
주문을 그지같이해서..냉면을 못 먹었네여..-_-;;
소자에 물냉하나 비냉하나 시켰어야 했는데 ㅜ.ㅜ
두 집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 : 명옥헌<서초면옥
단맛 : 명옥헌<<서초면옥
국물 : 명옥헌 곰탕, 서초면옥 갈비탕
고기는 둘 다 수입산..
맛은...둘 다 우와~!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님..
맛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달달한걸 좋아한다면 서초면옥쪽이..
좀 더 저렴하고 평범한 맛을 원한다면 명옥헌이..
한우를 원한다면..다른곳을 찾아보심이....-_-;
서초면옥 (구)황금수산 자리
첫댓글 사진보니 군침이~맛있어 보이네요!! 아 배고프당~~
고기는 언제든 맛나져ㅋㅋ
법원앞 강남면옥과 비교해서 맛이더 나은가요? 애들데꼬함갈라는데 맛이 좋은가요?
강남면옥 갈비찜 맛이 기억이 안나여ㅡ.ㅡ
작년에 먹긴했는데ㅋ 애들은 달달한거 좋아하지 않을까여?ㅋ
갈빗대 딱~잡고 뜯어머꼬 싶네여~ㅋ
그렇게 먹어야 제맛이긴 한데..
아마 입에 무는 순간 고기가 쏙~빠져 나올듯ㅋㅋ
인아~~손잡고 한대 뜯고 오자~^^
머야? 갈데가 엄청 많구만ㅋㅋ
온제 갈까?~~날잡짜~~ㅋ
나도 댈꾸가 ^^
귀하게 자라 소 뜯는구나~~ㅋㅋ
소싯적에 보릿고개다 머다해서 못 먹고 자라서..
지금 잘 먹구 댕기는거에여ㅋㅋ
사진을 진짜 잘 찍는구나. 엄청 맛나보이네 !!
지슬이가 좋은것을 머..
서초면옥 다녀왔어요
맛나요 강추요 ㅎㅎㅎ
갈비찜도 과일로 갈아서 단맛을 낸것 같더군요
냉면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저두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단맛이 있던가여?
비주얼은 좋았는데 한입 먹자마자..
엥.. 이게 무슨맛인지 했어요..달지도 않고 간도심심하구.. 그런데 같이 나온 조개젓하구 같이 먹으니 좋드라구여..
담에 한번 더 가서 검증 해봐야겠어요
저두 얼마전에 다시 갔다왔는데..게 만드나 좀 덜 다니까 더 낫던데여..
첨에 느꼈던..엄청 단 맛이...사라졌드라구여..
7월부터 좀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