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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악자전거를 탄다.[나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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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충청] 스크랩 사진 홍콩 2008-May (2/2)
토마토(육근호) 추천 0 조회 228 08.05.20 01:1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홍콩 2008 (2/2)

 

 # 늦잠자고 느긋하게 호텔을 나왔습니다.

 더운 어제 날씨와는 달리 오늘은 좀 선선하더군요. (좀 있다 비가 왔습니다.)

 낮에는 혼자 돌아 다녔습니다.

 저녁에 동료들을 만나 저녁을 같이 멋기로 하고... 만날장소는 이소룡 동상앞.

 가보지는 않았지만 머 찾아가는 거죠.

 오~ 스즈키 짐니 귀엽더군요.  660cc의 4WD 차~ 

 

 로드바이크와 MTB 몇대를 보았습니다.  

 ?틴에서 택시를 잡아서 야마테이역근처로 이동을 했습니다.

 택시비가 홍콩달러로 100달러(\13000)가 조금 안나왔습니다. 체감상 우리나라보다 좀 저렴 한거 같더군요.

 특징이라면 톨비를 Extra charge로 따로 받습니다.

 옥가게에서 길물어서 템플St.를 찾아 갔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머 별로 볼것은 없더군요.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오래된 아파트들

 

 에어컨이나 제습기 없이는 홍콩에 살지 못한답니다.

 또 건물의 특징이라면 오래된 건물도 1~2층은 상가입니다.

 주상복합의 원조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쇼핑의 천국?이 된거 같습니다.

 나단로드를 따라 걸었습니다.

 침사추이까지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도보로 대약 25분정도 거리더군요.

 

꼬리꼬리한 냄새의 두리안(뿔난놈)이 보이는 군요.  체리와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거무스름 파란꼭지)도 보이는 군요.

방콕에서도 망고 다음으로 많이 먹었는데...

오~ 샥스핀 역시 비싸군요. 3200 이면...  \416,000원

완쪽에는 고려삼이 있는데, 머 중국산이겠지요.

 근처 쇼핑몰에서 작은용변 해결하고.(3층까지 올라갔음 - -)

 공원마다 있는 이 나무... 좀 을씨년 스럽습니다.

 

 첨사추이에 가까워지니, 젊은 사람들과 옷차림에 좀 신경을 쓰는 듯한 사람들이 많이 늘더군요.

 이슬람사원입니다. 뒤쪽은 구룡공원이랍니다.

 첨사추이 나단로드 끝자락

 대부분이 주상 복합건물입니다.

 

페니술라 호텔...

이승철이 2살연상의 갑부와 결혼식을 올린곳이라죠? ㅎ

 

 자 이제 쇼핑을 할곳을 찾아봅니다.

 

 

 

 음? 매장은 큰데 썰렁하군요? 흠... 너무이른가?

 음... 여긴 내 취향이 아닌 거 같습니다.

 

 

 

 애들 요가 학원이 있더군요. 은서 유연해서 잘할 거 같다는 생각을 좀 하고...

 영화의 거리로 나왔습니다. 비가 오더군요. - -;

 이소룡 동상 쉽게도 찾았습니다. ㅋ

 좀 걸었더니 피곤해서 근처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풍경도 개안코, 비도오고...

 재즈 들으며 앉아 있으니... 그냥 돌아다니 는게 좀 귀잖아 졌습니다. ㅋ

 거위파이를 하나 먹었습니다.    

 부페식(아메리칸식 조식) 아침을 하도 많이 집어 먹었더니, 점 심때가 지나도 별로 배가 안고프더군요.

 좀 앉아 있어도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이더군요. 책자에서 본 다른 쇼핑몰로 이동을 했습니다.

 지하로 이동...

 소고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척장까지 왔습니다. 건너편에 홍콩섬이 보이는 군요.

 ㅋ 진정한 페리... 저런거 한번 타봐야 되는데...

 하버시티 홍콩최대의 쇼핑몰이랍니다. 700여개 이상의 상가가 있고,

 하로종일 여기서 보내고온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 -

 

 

 ㅋ 역시 서양 언니들 서있기만 해도 멋스럽습니다.  한참 창밖을 바라보다 가더군요. 

 

 

 여긴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근데 머 살게 별로 없습니다. 그냥 한국 백화점에 온 느낌도 들고... ^^;;;

 가격도 달러화의 강세로 별로 매력도 없고...

 

 안에 수퍼도 있더군요.

 딸기 하나 먹어보았는데... 미쿡산 이더군요. 맛은... T_T

 

 

 은서 장난감 하나 사고...

 

 

 

 

 

 안에 넓기는 넓더군요./

 몇몇 집에서 저렴하고 작은 소품들 몇 개 구입했습니다.  

 

 이거 내 설합에 중국산 짝퉁이 하나 있습니다. ㅎㅎ

 아직도 움직이는 거 같은데..

 

 

 

 

 

 또 보는 군요. 근데 아무도 없습니다. -,.-

 GPS 홍콩에서  위치 잘찍고 있습니다. 초록불이 반짝반짝~

 아까 그 카페서 좀더 기다리가 포기하고 지나가다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ㅋ

 같이 레이져 쑈 보고 몽콕야시장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야경의 실체가 조금씩 보이는 군요.

 

 

 사진으로 많이 보던 야경입니다. ^^

 상해 와이탄 보다 조금 더 화려한거 같습니다.

 흐린 날씨라서 시계가 ?끗하지가 않더군요.

 덕분에 사진도...

 

 

 기념샷 한방 찍어주고...

 한국사람 많습니다. 앞에도 한국 언니들...

 

 혼자와서 시선을 끌다간 여인입니다.

 저앞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하곤, 늑대(?)들을 뒤로 하고 유유히 사라지덕군요. ㅋㅋ

 

 

 8시가 되니 먼가를 쏘는 군요. - -;

 

 

 써치라이트를 음악에 맞추어 이리쏘고 저리쏘고~

 

 

 쇼가 끝나면 나가는 길이 혼잡해질거 같아 막판 하이라이트는 생략하고 몽콕으로 이동했습니다.

 길모를땐 택시~ ㅋㅋ

 몽콕 도착~

 딱보니 남대문 입니다. ㅋㅋ

파는 제품도 남대문이랑 비슷합니다.

 

 

 

 ㅋ 사람들 많습니다.

 식당을 찾아라...

 

 

 

 

 

 이곳은 냄새가 좀 심합니다.

(어디서 곤두부를 파는 거 같습니다.  전 곤두부는 냄새 때문에 절대 못먹습니다. )

암튼 대충 메뉴 사진이 있는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포크너클~ ㅋㅋ

 양이 엄청나더군요. ><

 맛은... 족발맛이죠 ^^

 소고기는 좋았고...

 되지고기는 그럭저럭...

 ㅋ 절대 맛없는 메뉴... 

 머 저렴해서 용서가 됩니다.

 다들 홍콩달러 안바꾸어서 밥값 뒤집어 ?습니다. T_T 나쁜...

 

 비가 점점더 굵어지더군요. 

 숙소로 돌아가서... 음주...  

 다음날... 

 태극권을 하고 있습니다. 저거 운동 도리까 싶은데... 몇 시간을 하더군요. -0-

 맨몸으로 하고... 좀있다 칼들고하고... 좀있다 창들고 하고...

 근처 산책 한바퀴 돌고... 침을 챙겨 공항으로 출발~

 택시기사와 홍콩달러 270불에 공항까지 가기로 합의를 보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버스가 두당 100달러니깐 택시 4명이 타면 훨씬 이득 입니다.) 

 

 

 

 

 

 

 공항도착...

 출국심사 끝나고... 지하철로 게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10년전에 남아공 갈 때 탓던 기억이...  

 면세점에서 한바퀴 돌아 카드 조금 긁고...  

 청주로 왔습니다. ㅋ (비행기 넘 작당... ><)

 머 짧은 일정이라 수박겉할기 식으로 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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