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2 제작도 조기 공식화
HBO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하우스 오브 드래곤'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케이블 채널 HBO가 제작
한 콘텐츠 가운데 역대 최고의 데뷔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의 자회사인 HBO는 26일(현지시간)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의 첫 번째 에피
소드가 오리지널 시리즈물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았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방영 첫날인 지난 21일 미국에서 시청자 1천만 명을 확보했고, 일주일간 전체 시청자는 2천만 명에 달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1천930만 명 시청자를 모은 왕좌의 게임 마지막 에피소드 방송 이후 3년 만에 나온 작품이다.
극중 타르가르옌 가문의 분쟁을 주요 줄거리로 하는 이 드라마는 왕좌의 게임보다 시대적 배경이 200년 앞서는 작품이다.
시즌1 1화의 시청률 기록에 고무된 HBO는 이날 시즌2 제작을 조기에 공식화했다.
HBO는 성명에서 "시즌1 출연·제작진이 모든 기대를 뛰어넘었다"며 "시즌2를 통해 타르가르옌 가문의 서사시에 계속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첫댓글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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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