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Army -> GO영화상영업계GO -> 극장사랑-하람원중으로 돌아온 원중임다
좀 불미스러운 일로 카페 패널티 먹고는 제 화나는 감정으로 카페에 관심을 좀 끊었습니다
잘못은 본인에게 있지만 그 잘못에 대한 반응이 좀 과격해서 패널티 먹고 오히려 편했답니다
이 글에 대한 내용은 그렇게 행동한 본인만 아시겠지요!
저는 번개 모임 못간게 "그 따위로 살지마"란 소리를 들을 일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천리안 주최 시사회 진행이 빵구가 나서 객원기자 입장으로 가야했었다는 사실
50명의 시사회 당첨 회원이 있는데 가야지 어쩌겠어요. 그런데 절 거짓말쟁이로 모시더군요
그 이후로 애슐리는 아직도 방문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러주절은 그만하고 간만에 짧게 후기올리러 왔으니 남기고 갑니다
타미 엉님 글 보곤 의무감이 들어 베니 1:1게시판에 남긴거 그대로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토니로마스 번개는 부활의 조짐이 없는지요? 늘 기다리던 모임이건만... 아쉽네용
평소에 좋아하는 특정 몇몇 메뉴만을 선호하는터라
방문이 뜸하고 매장이 가까운데 없는 편이라
정말 큰 맘을 먹어야지만 갈 수 있답니다
이번 토요일은 정말 큰 맘을 먹은 것이 낮에 기숙사에서 있다가
오전에 운전면허학원을 다녀오고 집에 데려다주는 차량이
노원에서 선다는 것을 알고 3.6.9쿠폰을 쓸 겸
노원 베니로 약속을 잡았답니다
ㅋㅋ
12:30에 학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귀가 차량에 탔는데
어찌나 설레고 좋던지
제가 신메뉴 먹으러 가는 날을 무지 좋아하는데
베니건스 샐바 첫 방문이라 그런 기분을 느낀것 같아요
2시에 도착한 베니건스!
웨이팅이 35분 이상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꽈당... ㅠ.ㅠ
전 점심을 못 먹었답니다... 잉.잉.잉!
2:25에 입장해서 아직 일행도 오지 않았는데 2인 샐바 주문하고
바로 GOGO
담당 서버님은 Peter님이셨지만 주문 후엔 구경을 못하고
"마시마로"서버님의 극진한 대접을 받고 나왔다는 사실!
먼저 마시마로 서버님 칭찬을 좀 올리고 싶어요
1.철저한 프리버싱 - 철저란 표현이상 정확한 말이?
2.느끼하다는 지나치는 작은 소리에 김치권유 - 챙피해서 부탁은 차마 못 드리고 거절... 민망해서리... 감사요!
3.컵이 비는 걸 용납못하는 아이스티 리필 - 그러나 넘 달아서 한번 이후론 거절... 민망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4.미소와 정감있는 '솔'톤의 목소리 - 정말 낭랑한 목소리 잊혀지질 않아요! 힘들텐데 멋지세요!! 화팅!
5.쉼없이 테이블을 보시는 눈썰미 - 계속보면 보는 사람도 힘들고 고객도 민망한데 그 적정수준 유지가 관건! 답은 예술임다!
그리고 매장 칭찬
1.적절한 시점의 만족도 확인 - 보통 타 점포들은 메뉴 나오고 얼마 있지 않아 물어보시지만 그 시점은 넘 이른편... 노원은 딱!
2.신속한 바 리필 - 서버님들, 매니져님들 정말 분주 그러나 차분
3.고객동선 지장시 정중한 사과 - 오히려 고객이 미안할 정도
4.밝은 매장 DP - 팸레가 다 이정도 수준이면 참 좋을 듯
5.깔끔한 화장실 - 안내판(광수생각 활용), 화장지통 문구(자체제작) 인상적임니다!
이리만 만족한다면 타 매장 베니건스도 좀 가줄텐데 말이죠!
노원점 여친집에서 30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좀 사랑해 주렵니다!
다음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용...
디카 배터리 문제로 폰카 사진 살짝 올립니다...
조잡한 화질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첫댓글 첨부파일 이름들이 넘 웃기네요..^^슾이 참 맛있어 보여요-ㅁ-
베니건스 1:1 게시판에 보낸다고 이름을 고쳐봤는데 그리 웃기셨는지 *^^*
화질만 좀 더 좋았어도 베리굿인데 ㅋㅋㅋ노원 베니 너무 죠아요+_+ㅋㅋ
저도 화질에 부담이 느껴지는데... 문제는 또 디카를 여친집에 두고와 충전을 못하고 있어요...
후기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하지만 패널티 부분은 조심했어야죠.. ;; 사회생활 하시는 분 같은데 약속과 신용의 중요성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것입니다...;;
저로서도 패널티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보고 인정합니다만 "거기 가지말고 이리로 와요", 당신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 들의 발언은 너무하시다 못해 개념이 없으셨다 봅니다. 전 시사회 진행이 펑크나서 간건데... 그것 자체를 인정을 않으시더라구요. 잘못을 안했다가 아니라 고려해주실 수 있는 상황인데 말을 막 하셨고 버스에서 그 소리가 다 들려 참 민망했답니다.
노원 셀바가 그리 좋다면서요?ㅋㅋㅋ 아... 베니는 종로점밖에 못가봐서... 쩝.. .꼭 가보고 싶네요~ㅋㅋㅋ
종로베니는 늘 서비스에 실망을 해서 이젠 있다는 기억도 안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샐바로 함 가셔요!
베니 샐바가 좋긴 좋져!!ㅋㅋ 노원은 안가봤지만 삼성도 목동도...두군데 다 좋더군요~
삼성과 목동은 거리의 압박을 제외하고도 웨이팅의 부담감이 백만배쯤 다가옵니다! ㅋㅋ
갑자기 지금은 없어진 베니건스 웻지감자가 생각나네요 스읍. 먹고 싶어라~
웻지감자 저도 그립군요... ㅠ.ㅠ
메트 새로 안깔았넹 ㅎ 근데 베니건스 셀러드바 너무 좋아용 ㅎㅎ
처음가서 3시간 반을 주구장창 조금이라도 구준히 먹고 새벽 1시에 집에 들어갈 때까지 힘들었어요!!
안타까우시다는 극장사랑-하람원중님 말씀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건가요 ..;ㅁ;
그렇게 보셨다면 틀리지 않는겁니다! 언능 달려가세요! 저도 다음 주말을 고대하는 중이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