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마지막날 일기 마저 쓰러 왔어요
이날 4만보 걷는 바람에 염좌 달고 살던 발이 아작남 ㅜㅜ
해외여행 통틀어서 제일 많이 걸었던 날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ㅎㅎ 마지막날은 규카츠를 먹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다이버시티를 갓음! 이미 저길 꿰둟고 있던 우리는 ..
형서비 추천 음료 마시려구 뚜벅뚜벅 스벅 먼저 돌파함
저도 맛있었어요!! 헤헤 확실히 저번 시즌 오페라 보다 더!
이게 뭔데 씹덕아 타임
화랑팬이 꼭 가야하는 코스라고 끌고 가서 10분을 이게뭔데..
뭐가 움직이는 건데 .... 걍 불빛이랑 소리 나오고 말더라고ㅜ
어째 우두커니 서있는 남자들이 너무 많더라고 신기해 ...
저는 그냥 일광욕 했어요 드디어드디어 비가 그쳐서!!
하늘이 너무 맑았어 ㅜㅜㅜㅜㅜㅜ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규카츠를 못먹고 방황하던 중
길에서 마주친 루..
진짜 길에 의웅이가 무대의상 입고 우뚝 서있는 줄 알고
너무 깜짝 놀랐음;; 심지어 저 마네킹 코디가 훨씬 낫다
반년만에 규카츠 먹응 생각에 하루종일 들떴던 나머지
랑팬이 버리고 떵개했어요 .... 모토무라는 아직 안 가봐서
몰겠지만! 너므 맛있었어ㅓㅓㅓ.. 헿
네ㅔㅔㅔ 3박4일 같던 2박3일 일기 끝
이번 여행은 더 즐겁고 행복했습니당 형섭이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