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6일 토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대한민국’은
언제 어떻게 생겨난 국호일까?
3.1운동이후 1919년 4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회의가 있었다
독립운동가 29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부르자는
신석우의 동의와 이영근의 제창이
가결됐다’고 당시 회의록인
‘임시의정원 기사록’에 기록 되어 있다.
최초로 대한민국 국호를 주창하신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이었던
우창 신석우(1894~1953)선생은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한 뒤
상하이로 건너가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약하다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다.
임정 교통총장을 지냈고, 1924년 귀국해 조선일보를 인수하고 부사장과 사장을
맡으며 민족언론 운동과 신간회 운동에
헌신하다 1931년에 일제의 압박을 피해 조선일보 사장직을 독립운동가인
민세 안재홍에게 물려주고 상하이로
망명했고, 광복 후에는 초대 중화민국
(대만) 대사를 지냈다.
1995년 독립훈장 건국장이 추서됐다.
황제의 나라 대한제국을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바꾸신 분이다.
2.
아시아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걸그룹’은?
1959년 미국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우리나라의 3인조 걸그룹 "김시스터즈"다.
김시스터즈는 ‘목포의 눈물’(1935)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이난영(1916~65)이 결성한 김숙자·애자 두 딸과
조카 김민자로 구성한 3인조 걸그룹이다.
1959년 4주 공연 일정으로 도미한
김시스터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선더버드호텔에서 공연을 했고
대히트를 기록했다
당시 미국 최고의 쇼 CBS 텔레비전
‘에드 설리번 쇼’에 모두 22회 출연했고 1960년 처음 발표한 앨범 타이틀 곡
‘찰리 브라운’(리메이크곡)은
1962년 빌보드 싱글 차트 7위에 올랐다.
이후 김시스터즈의 김숙자는 2014년 3월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네바다주 엔터테이너·아티스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진정한 선구자시다.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수많은 예술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오늘날의 K-POP을
만든것이다.
3.
춘천에는 물이 공짜?
일명 옹달샘 캠페인이다.
춘천의 몇몇단체들이 주도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누구나 개인 물병을 가지고
옹달샘 스티커가 붙어 있는 카페나 식당
등을 찾아가면 무료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생수병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 춘천은 걸음마 단계라 가맹점이
얼마 안되지만 식수 무료 제공은
2015년 영국에서 리필(Refill)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시작돼 전 세계 30만 곳에
무료 음수대(리필스테이션)가 설치돼 있다 앱은 무려 40만회가 다운로드 됐다.
국내에서도 2019년부터 제주에서
‘지구별 약수터’라는 이름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서울에서는
‘오아시스 서울’, 부천에서는 ‘얼수’ 등의
이름으로 확산하고 있다.
물에 버들잎을 띄워주는
낭자를 만나고 싶다.
4.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이 화제다.
이 드라마는 3명의 배우가 한 역할을
나눠 연기한다
이한별이 성형전 마스크걸을
나나가 성형후 마스크걸을
고현정이 중년의 마스크걸을 연기한다
거기다 성형전 마스크걸을 짝사랑하던
주오남역의 안재홍과 주오남 엄마 역할을 맡은 염혜란 배우의 연기는 섬뜩할정도다.
현재 드라마 마스크걸은 넷플릭스 전세계
순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봤다
대단한 배우들이다
나혼자 거실에서 박수를 쳤다.
5.
미지근한 캔 음료를
더 빨리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면?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캔을 감싼 뒤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금방 차가워진다.
소주에 응용중이다.
6.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면 좋은 점 9가지.
1)에너지 증진
2)기분 개선
3)신체 활동량 완료
4)체중감량
5)면역력 향상
6)근육강화
7)정신기능 향상
8)숙면
9)더 건강한 선택
난 걷기에서 달리기로 진화중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임군홍(1912~1979)
‘소녀상'(1937).
‘새장 속의 새’ 1948년
'가족'(1950). 96x126.5cm
Oil on canvas.
작가는 6ㆍ25전쟁 당시 납북되어
북한에서 활동했다.
8.
[詩가 있는 오늘]
나만 남았다
이생진
다시 나만 남았다
영혼을 쫓아다니느라 땀이 흘렀다
영혼을 쫓아다니는데 옷이 찢겼다
자꾸 외로워지는 산길
염소쯤이야 하고 쫓아갔는데
염소가 간 길은 없어지고 나만 남았다
곳곳에 나만 남았다
허수아비가 된 나도 있었고
돌무덤이 된 나도 있었고
나무뿌리로 박힌 나도 있었다
그때마다 내가 불쌍해서 울었다
내가 많아도 나는 외로웠다
9.
8월 26일 토요일 날씨
🥛🥛🥛🥛🥛🥛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 ∼ 24도, 낮 최고
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
도 안팎으로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어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전 권역에서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서해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
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
m, 서해 0.5 ∼1.0m, 남해 0.5 ∼ 1.5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3℃ ~ 31℃
✫인천(☀)➠(☀) 22℃ ~ 29℃
✫수원(☀)➠(☀) 22℃ ~ 31℃
✫춘천(☁️)➠(☀) 21℃ ~ 39℃
✫강릉(☀)➠(⛅) 22℃ ~ 29℃
✫청주(⛅)➠(☀) 23℃ ~ 32℃
✫대전(⛅)➠(☀) 21℃ ~ 32℃
✫세종(☀)➠(☀) 21℃ ~ 32℃
✫전주(☀)➠(☀) 21℃ ~ 32℃
✫광주(☀)➠(☀) 21℃ ~ 32℃
✫대구(☀)➠(⛅) 22℃ ~ 32℃
✫부산(☀)➠(☀) 24℃ ~ 32℃
✫울산(☀)➠(☀) 22℃ ~ 30℃
✫창원(☀)➠(☀) 23℃ ~ 32℃
✫제주(☀)➠(☀) 24℃ ~ 30℃
10.
😊 오늘의 운세, 8월 26일 토요일
[음력 7월 11일] 일진: 병진(丙辰)
〈쥐띠〉
96, 84년생 기가 살아난다. 어떤 힘든 일도 이길 수 있는 용기도 생긴다. 72년생 의욕이 왕성해진다. 좋은 기회가 왔으니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60년생 재물운이 보인다. 전력으로 질주하여 기회를 잡아야 한다. 48, 36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겠다.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마라.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컨디션이 저하된다. 기분전환을 해서 에너지를 충전할 필요가 있다. 73년생 전체적인 흐름을 잘 살펴라. 시야가 좁아지면 그만큼 성공확률이 낮아진다. 61년생 사소한 일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대범하게 생각하라. 49, 37년생 가급적이면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조금 더 분발하라. 이번에 다가온 행운은 오래갈 것이다. 74년생 좋은 기분이 이어진다. 서비스 업종은 좋은 일이 생기겠다. 62, 52년생 꽃이 피고 달이 밝은 형세이니 좋은 일이 끊이지 않고 연결될 것이다. 38년생 배우자와 함께 사진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회상해 보라.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토끼띠〉
99, 87년생 마음을 비워야 한다. 결과에 연연하면 실력 발휘가 안 된다. 75년생 돌아가는 사태를 잘 파악하라. 행동이 너무 앞서면 낭패를 볼 수 있다. 63년생 무리하게 추진하면 문제가 된다.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 51, 39년생 위태로운 형세가 지속되고 있다. 조용히 두문불출할 때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용띠〉
00, 88년생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의 목표에 전념하는 편이 현명하다. 76, 64년생 변화를 두려워하면 경쟁에서 낙오된다. 52년생 가벼운 농담 때문에 곤욕을 치를 수 있다. 40년생 더불어 살려면 마음에 안 들어도 현실과 타협해야 한다. 자존심이나 고집을 내세울 때가 아니다.
운세지수 54%.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사랑을 잡게 되는 찬스가 있는 날이다. 싱글은 멋진 만남이 기대된다. 77년생 그동안 초지일관하고 묵묵히 추진한 일의 성과가 보인다. 65년생 재물은 제대로 쓰면 더욱더 중요한 가치를 발휘한다. 53, 41년생 자손으로 인해서 희소식이 들려오니 가정에 웃음꽃이 핀다.
운세지수 82%.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말띠〉
02, 90년생 자신의 머리로는 도저히 판단이 안서는 상황이 생긴다. 78년생 책임을 다하라. 경솔히 행동할 일이 아니다. 66년생 아는 체도 하지 말고 나서지도 말아야 한다. 잘해도 나중에 구설이 되니 침묵이 금이라고 생각하라. 54, 42년생 좌불안석이다.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운세지수 47%. 금전 50 건강 50 애정 45
〈양띠〉
91년생 차가운 지성과 불타는 정열이 부딪치는 날이다. 따듯한 미소를 잃으면 피곤해진다. 79년생 부모님이 걱정하니 안부를 자주 전하라. 67, 55년생 모두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보람은 있을 것이다. 43년생 아랫사람이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잘 감싸주면서 넘어가라.
운세지수 61%.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매력이 되어 이성을 끌어 모은다. 80년생 지금의 관계를 즐길 줄 아는 여유가 길을 열어준다. 68, 56년생 대기만성의 운세다. 꾸준히 일하는 가운데 성과가 있다. 44년생 떠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에 더욱 잘하고 아껴주어라.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 81년생 행운과 복이 내 곁에 가까이 있다. 시험이나 공부에 있어서 성취의 기회가 온다. 69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가능하면 며칠 미루는 것이 좋다. 57년생 모든 일이 기우에 지나지 않으니 걱정하지마라. 45, 33년생 마음을 편하게 하라. 마음이 평탄하지 않으면 자꾸 실수하게 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개띠〉
94년생 서로가 상처를 준다든지 상처받는 일이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82년생 문제를 강조하지 말고 해결책부터 찾아라. 70, 58년생 거래처와 다툼이 있을 수 있다. 마음이 상하더라도 너무 신경 쓰지 마라. 46, 34년생 남의 의견을 듣지 않아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귀담아 들어라.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자기비하는 하지 마라.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83년생 자신의 능력이상의 일은 정중히 거절하는 편이 오히려 결과에 있어서 좋다. 71, 59년생 작은 것에 얽매이면 다음 일에 지장이 생긴다는 것을 기억하라. 47, 35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하지만 먼 여행은 피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26일)
일본이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자 수산물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2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 오가는 손님이 없어 텅 비어 있다.
노량진수산시장 1곳에만 3500여 명의 생계가 달려 있다. 반면 대형마트 일각에선 건어물과 소금 등을 ‘사재기’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기도 했다.
1.
오염수 방류를 놓고 검증되지 않은 수산물 ‘괴담’이 퍼지는 가운데 팬데믹 이후 소비 회복을 기대했던 수산업계가 패닉에 빠짐. 25일 매일경제가 해양수산부·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염수 괴담 영향권에 있는 어업·양식·가공업, 수산물 식당 종사자 등은 총 82만4658명에 달하고 연 매출액은 81조3807억원(2020년 기준)인 것으로 조사됨. 수산업계 매출액은 2017년 69조6930억원에서 팬데믹 국면인 2020년에도 80조원을 넘어서는 등 분투했지만 이번 오염수 괴담 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았음.
■非과학 공포에 82만명 생계 휘청
■日 오염수 무차별 괴담
■손님 뚝 끊긴 수산시장
상인들 "해도 너무하다"
■年매출 81조원 수산업계
정치 선동에 붕괴 위기감
2.
한국 기업들이 은행 보증을 끼고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한 액수가 3년새 4배 넘게 불어남. 자금시장 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하기 어려워진 탓. 전기차 배터리나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마저 은행에 보증료를 지급해가며 고비용으로 자금유치를 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음.
■'달러가뭄' 허덕인 기업들 은행보증 끼고 채권발행
■3년새 발행액 4.4배로 급증
■긴축 엎친데 경기악화 덮쳐
3.
전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수장들이 참여한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고금리 장기화를 경고하고 나섬.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수개월간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과 강력한 소비지출을 포함한 경제의 회복력에 놀랐다”며 “2% 인플레이션으로 돌아가기 위한 필요한 둔화를 아직 보지 못한 만큼, 우리가 할일이 더 많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함.
■"美 고금리 장기화 대비"… 세계경제 ■살얼음판잭슨홀 미팅서 '뉴노멀' 제기
파월, 매파적 동결에 무게추
4.
정부가 올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개천절(10월 3일)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추석을 포함해 총 6일간 연휴가 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와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최근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를 했고, 정부가 실제 지정 여부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고 밝힘.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추석 ~ 개천절 6일 연휴로
■당정 내수진작 위해 추진
5.
검찰이 1조5000억원대 피해를 낸 ‘라임 사태’ 재수사에 본격 착수함. 라임자산운용이 일부 유력 인사 등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줬다는 의혹이 우선 수사 대상에 올랐음.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전날 금융감독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라임 펀드 환매와 관련한 당국의 검사 기록 등을 확보했음. 특혜성 환매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 영장은 이번이 처음.
■라임서 드러난 정치권 '부패 카르텔'
■금감원 재조사 파장…특혜환매 의혹 불거져
■민주 4선의원·농협중앙회, 인출중단 직전에 돈 빼
■투자받은 상장·비상장社서 2천억 횡령도 드러나
이번주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뉴스는 뉴스일뿐
진실은 우리가 판단!
판단의 장 열어준 감사님
감사.
좋은 일이 있을것같은 기분으로 오늘도 멋지게 출발해요 ,
굿
오늘의뉴스
즐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