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4 목요일
읽을 말씀: 전도서 1-3장
찬송: 483장 구름 같은 이 세상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전도자가 본 세상과 인간 (1장)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2-14)
전도자는 자기의 지혜로 모든 것을 연구하고 살펴본즉, 하늘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이 한낱 견딜 수 없는 고통뿐이라고 합니다.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니 인간의 마음은 결코 만족을 모르고 눈으로 보아도, 귀로 들어도 만족함이 없으니 허무한 인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난 타락한 인간의 삶에 대한 정확한 묘사입니다.
인생의 의미는 오직 하나님 앞에 나올 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때, 하나님께서 의미를 부여해주실 때에만 회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2장)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10-11)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무엇인가를 원하고 있고, 그 원하는 것들을 가질수록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갖고 못 갖는 소유에 인생의 행복이 있지 않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지혜와 지식과 희락 그 자체로 인생의 의미가 있는줄 알았었고, 쾌락과 즐거움, 그리고 어여쁜 아내들과 많은 재물이 행복을 주는 줄 알았는데 다 가져봐도 진정한 만족이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소유하고 누리는 모든 것들은 전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그것을 알고 감사할 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3.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인생 (3장)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10-11)
3장은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뜻을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계획을 세워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를 다루시고 인도하십니다.
때를 분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영원에 잇대어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며 살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