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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달콤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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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일상 /자유게시판) 나이들면서 나아진것 중에..
무탄트 추천 0 조회 225 24.06.07 21:3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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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7 21:52

    첫댓글 저는 울컥하는게 많이 없어졌어요. 어려선 뭐 좀 억울하면 울컥하고 화나고 눈물날거 같고 어쩌고 했는데 그런거에 좀 무뎌지더라구요.

  • 작성자 24.06.07 22:00

    어...맞아요.
    저두 뭔가 화가 덜 나요.
    그냥 나를 화가 나게 만드는 상대방을 봐도..넌 참 안됐다..넌 왜그러니 츳쯧..그것밖에 안되니.. 으이구..
    속으로 그러고 말게돼요(정치 제외)

  • 24.06.08 01:36

    저도요 확실히 화가 좀 덜나는거 같아요 그냥 기운이 없어진걸까요 어쨌든 그건 제스스로도 괴로웠던건데 좋은거같아요

  • 24.06.07 22:20

    저는 화를 잘 못내는 사람이었는데
    이젠 화를 낼 수 있게 되었고,
    혼자인걸 좋아하게 된게
    나이들면서 나아진거에요

  • 작성자 24.06.07 22:52

    오오? 저랑 반대이신거네요?
    저는 화 잘내는 급한 사람이었는데 이젠 많이 사그라들었고
    혼자인걸 좋아하다가 그나마 사회성을 가지게 된거니까요

  • 24.06.07 23:34

    전 좀 따질수 있게 된거?
    저도 윗분처럼 울컥 잘해서 그런 상황을 회피했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그러면 안되겠더라고요. 아이를 지키려면 심장은 방망이질 되지만 말을 천천히 그리고 계속 화를 삭이면서 따질건 따지게 되더라구요.
    이게 좋은건지는 모르겠는데 홧병은 없는거 같아요.

  • 24.06.07 23:49

    전 없어요 ㅠㅠㅠ
    예전이나 지금이나 게으르고 게을러요 ㅠㅠㅠㅠㅠ
    거기다 올해엔 모든 것이 부질없고 허무해서 친구들 비롯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어요.

  • 24.06.08 01:39

    살면서 그런때가 있는거같아요 그러다가 다시 돌아오고 그러니까 크게 의미 두지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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