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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사랑하는 둘째 아들의 결혼을 바라보며
너른돌 추천 0 조회 128 23.09.13 22: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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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9.13 22:24

    첫댓글 저희집 둘째 아들 결혼식에 축하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23.09.14 14:03

    아들 셋 이름 중에 주홍이란 이름이 특이하기도 했지만 너른돌님이 각별히 많은 사랑을 주신듯 기억합니다.
    참 복 받으셨네요.
    요즘 아이들의 좋은 점만 갖고 있는듯한 주홍이 부부의 앞날도 부모님 닮아 잘 살아나가리라 싶어요.
    두 분 부부 결혼기념일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9.15 11:13

    네, 저도 주홍이를 특히 많이 귀여워했지요. 그래서 애가 잘 자란 것 같아요. 아무튼 축하의 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23.09.26 16:30

    정말 우리집도 비스무르한 작은녀석이 있어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고있네요 ㅎ
    결혼식을 멋진분과 만나서 했군요 저희는 늘 관심도 없이 나이가 꽤 먹었어요
    영문과 1학년에 다니다가 자퇴하고 미술쪽으로간 엉뚱녀석이죠 ㅎ
    우리는 홍대산디과 특차로합격하고 지 아버지한테 꾸지람들은 ㅎ
    남자가 갈곳이 아니라고 육사를 보내길 꿈꾸던사람이라
    고2때부터 열심이더니 수능도 잘 나오고 그러나 언제 또 어디로 튈지모르는 녀석이라 ㅋ
    영국왕립대학원을 국비장학생으로 간다더니 어느날 베낭메고 접는자전거사서 외국의 이곳저곳을 7개월간 다니더니
    영화를 해봐야겠다고 미술보다 영화가 땡긴다고 한예종 영화제작과정을 들어가서 학비도 벌고한 엉뚱녀석
    터널과 부산행이 작은녀석이아니면 나오지못할 영화 터널은 작은녀석이쓴시나리오 지금은 미국영화사와 열심히작업중
    주위의 좋은소개와 좋은직장의 아가씨들 다 마다하고 과연 누가올지 늘 궁금한 본인 ㅋ
    오늘 모처럼 시간내서 사오모 글들을 다 봅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지켜만 봐주면 잘 자라는것같아요
    둘째 아드님의 결혼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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